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자친구 여동생 안좋게 말하면 ..

여자친구가 조회수 : 2,223
작성일 : 2011-05-18 13:33:39
보통 남자들  속된말로 머리꼭지 도나요?
제가 속물이라고했어요
저와 관련해서 속물근성을 보여서 그말 했더니..
지금 완전 냉냉냉전중인데요
아` 괴로워요

진짜 속물이라 속물이라했는데..
IP : 58.232.xxx.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8 1:34 PM (124.80.xxx.165)

    네..민감한 부분같더군요.

  • 2. 당연
    '11.5.18 1:35 PM (175.125.xxx.25)

    대놓고 남자친구 가족을 "속물"이라고 욕하신거네요.
    큰 실수 하셨네요..

  • 3. .
    '11.5.18 1:36 PM (119.67.xxx.251)

    혈육인데 그렇게 말하면 좋을 사람이 어딨어요.
    일단 사과는 하시고 푸셔요.

  • 4. 당연하죠
    '11.5.18 1:36 PM (211.110.xxx.100)

    전 남자친구가 제 여동생한테 속물이라고 했으면
    정말정말정말 많이 열 받았을 것 같아요.
    얼른 사과하세요.

  • 5. T
    '11.5.18 1:36 PM (59.6.xxx.67)

    내가 만나고 있는 사람에게 내 가족에 대해 [속물]이란 표헌을 들으면..
    누구라도 꼭지 돌지 않겠어요?

  • 6. .
    '11.5.18 1:38 PM (211.176.xxx.147)

    가족 내 핏줄에 대한 비난이니까요. 나한테 속물근성이라도 해도 화가 나는데 내 동생이라면 전 그 사람 다시 안봅니다. 단도리를 해도 저희 부모님이 하는 거고 이미 성인이 된 아이를 말한마디로 간단히 고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손가락질할 사람을 한 사람 더 옆에 데려가는 거 싫어요.

  • 7. 밥퍼
    '11.5.18 1:42 PM (211.200.xxx.207)

    실수 하신거네요 역지사지 바꿔서 생각 해보심 답이 나옵니다

  • 8. .
    '11.5.18 1:42 PM (121.139.xxx.14)

    당연한거 아닌가요.

  • 9. ....
    '11.5.18 1:45 PM (58.122.xxx.247)

    그걸묻는 당신은 바보 ?

  • 10. 근데..
    '11.5.18 1:52 PM (112.152.xxx.75)

    진짜 속물일 수도 있는 건데 남친 동생이니 참으셔야겠지요..못 참으신다면 걍 남친과도 안맞는다 생각하시고 헤어지시는 게 좋을 듯해요..시누이올케사이에 아무래도 시누이가 위인데 처음부터 맘고생하지 마시고 헤어지심이....

  • 11. ...
    '11.5.18 2:05 PM (59.9.xxx.220)

    나 같으면 헤어진다...

  • 12.
    '11.5.18 2:05 PM (121.131.xxx.24)

    내가 욕하는건 괜찮아도..남이 욕하는건 듣기 힘들죠..
    이게 핏줄의 위력 ㅡ.ㅡ;

  • 13. *
    '11.5.18 2:07 PM (125.152.xxx.73)

    내 가족에게 다른 사람이 속물이라고 하면 기분 나쁠 듯....

    차라리 다른 말을 하지 그러셨어요.

    대놓고...속물은 좀 그렇죠?

  • 14. 마지막하늘
    '11.5.18 2:07 PM (118.217.xxx.12)

    남친의 가족이 내 눈에 진짜 속물 중에 상치로 보인다 ==> 음.. 그런 행동하면 우리야 괜찮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속물근성 있다고 오해받을 수도 있어.. 하고 우회적으로 표현할 것 같아요. 근거없이 내 의견을 바꾸거나 침묵하지는 못하겠어요.

  • 15. 정말모르나??
    '11.5.18 2:25 PM (1.225.xxx.229)

    입장바꿔서 생각해보셨어요...
    님 동생이 속물적인 사람으로 보였다고 하더라도
    남친이 대놓고 당신동생 속물이야 그랬으면
    님은 하하호호.... 내동생 속물이야...그러시겟는지....

  • 16. 여자친구가
    '11.5.18 2:28 PM (58.232.xxx.7)

    방금언니들 말씀듣고 전화해서 사과했어요
    다행히 사과받아주고 오히려 화내서 미안하다하네요
    저녁에 만나기로했어요
    맛있는거 사준다네요^^

  • 17. 울남편은
    '11.5.18 2:40 PM (125.135.xxx.44)

    우리 가족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절대 말 안해요.
    저도 그렇고요..
    우리 형부는 술을 좋아하는데 처가 식구들 욕이 안주예요.
    그럼 형부는 올바른 사람인가? 절대 아니죠.바른 사람은 그런짓 안하죠.
    그걸 용인하는 언니도 정상은 아니죠.

  • 18. 입장 바꾸면
    '11.5.18 2:57 PM (124.195.xxx.67)

    나올 답 같은데요

    성향이런 거 말고
    어떤 사안에 대해 어떤 분위기로 얘기했느냐에 따른문제라
    입장 뒤집어보기가 기준이라 봅니다

  • 19. 에궁
    '11.5.18 2:59 PM (210.98.xxx.102)

    만약 남친이 내 가족에 대해서 이런 말을 했다면 가만 안있을 겁니다. 내 생각에도 내 동생이 속물일 지라도 내가 그렇게 생각하는 거랑 남이 내 동생에 대해 말하는 거랑은 다르니까요.
    아무리 여친(남친)이라도 서로 상대방에 대해서 지켜야 할 예의가 있는 거고요.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지요.

  • 20. 제 남편은
    '11.5.18 4:21 PM (218.209.xxx.115)

    저보고 자기 여동생 명품족에, 성격 차갑고, 싸가지가 없다고 하더군요. 결혼할 때는 여동생이 외국에 살아서 못 보고 나중에 잠깐 한국에 왔을때 보니 맞더군요. 형님(남편 누나)도 자기 여동생이 명품족에 성격 차갑다는 이야기는 제게 하셨었구요. 제가 직접 만나보니 안하무인이더군요. 남편도 오랫만에 귀국한 여동생에게 몇 번 당하더니 나중에는 분개해서 제가 달래줘야 할 정도였어요. 그래도 핏줄이다 보니 시간 지나면 풀립니다. 전 시간 지날수록 분하구요.

  • 21. ..
    '11.5.18 5:00 PM (121.181.xxx.179)

    내가 내가족 험담을 해도 상다방이 같이 욕하면 기분나빠집니다..

  • 22. 에이
    '11.5.18 10:22 PM (115.136.xxx.27)

    그 여동생이 속물인게 맞다고 해도.. 그리고 평상시 남친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고 해도 자기 동생 욕하면 꼭지돕니다.. 누구든지 내식구, 하다못해 내 개가 어디가서 욕먹고 와도 부아가 나는 법이예요. 실수 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2113 손에 타이어처럼 접히는 뱃살을 영어로 뭐라 하지요?? 9 질문 2011/03/28 1,946
632112 헤어라인 반영구 해보신분 3 -- 2011/03/28 672
632111 초2남자아이 가방이요 8 엄마 2011/03/28 337
632110 스팸문자요 3 아이폰 2011/03/28 252
632109 유치원 샘 선물로 대부분 어떤 거 드리나요? 13 ㅇㅇ 2011/03/28 1,027
632108 몹쓸주인만나서 화병만 는거 같네요 3 전세입자 2011/03/28 1,787
632107 김영희 PD "가수들 계속 노래하도록 설득할 것" 7 멋진쌀집아저.. 2011/03/28 1,587
632106 지방 결혼식.................ㅠㅠ(펑) 21 ㅇㅇㅇㅇㅇ 2011/03/28 1,823
632105 고1 여학생 명품에 원래 집착 많이 하나요? 27 명품 2011/03/28 3,059
632104 박명수씨 너무 웃기지 않아요? ㅎㅎ 7 나가수뒷북 2011/03/28 2,269
632103 일산에 쌀국수 맛있는 집은 어디인가요~? 4 츄르릅~ 2011/03/28 496
632102 고대안암병원근처 식당 추천해주세요 7 병문안 2011/03/28 890
632101 오늘 코스트코 다녀오신분..플레이하우스 보신분 계신지여? 4 몽리 2011/03/28 849
632100 인켈 작은 카세트 인데요 cd넣는 부분 덮개가 자꾸 열리는데 집에서 수리하신분 계신가요? 3 인켈 2011/03/28 256
632099 키톡에 장사꾼블로거분 12 ㅎㅎ 2011/03/28 2,525
632098 [서울]오늘 날씨 왜 이래요? 2 날씨 2011/03/28 742
632097 면보자기(?)는 어디서 살수 있나요? 8 도대체 2011/03/28 1,159
632096 신정아 변씨한테 보낸 편지 보셨어요? 13 골때려요 2011/03/28 10,942
632095 악건성*100피부를 위한 유분기 철철 넘치는 로션이나 크림좀 추천해주세요~ 13 초절정 악건.. 2011/03/28 1,072
632094 뽀로로 쌩얼. 9 ... 2011/03/28 1,325
632093 대형서점 입구에 떡하니 쌓여있는 신모씨 책;;-.- 6 착잡 2011/03/28 688
632092 전세중에 소액 수리비는 어떻게 하나요? 6 전세 2011/03/28 699
632091 북경한국국제학교 3 북경 2011/03/28 592
632090 전국민 심지어 일본까지 삼다수를 고집하니.. 25 왜삼다수만?.. 2011/03/28 9,029
632089 기미가...ㅠ 1 별이 2011/03/28 373
632088 아들이 안경때문에 코가 많이 주저앉았어요. 어쩌죠? 12 2011/03/28 1,795
632087 진짜 2012년에 종말 오는 거 아닐지 무섭네요.. 13 이러다.. 2011/03/28 2,314
632086 흑석뉴타운 앞으로 어찌될까요? 2 흑석 2011/03/28 692
632085 도배 장판하려는데요^^ 방산시장에서 해 보셨던 분들 간략한 후기 듣고 싶어요 ㅎㅎ 9 머리가지끈지.. 2011/03/28 1,172
632084 영작 - 틀렸거나 보다 나은 표현이 있는지 좀 봐주셈 하수 2011/03/28 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