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정말 이쁜 배냇저고리는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아기옷 조회수 : 571
작성일 : 2011-05-18 13:33:07
슬슬 출산용품에 눈돌리고 있는 5개월 임신부입니다.

심한 입덧에 어디 다니질 못하다가 어제 큰맘먹고 퇴근후에 신랑이랑 백화점에 갔어요.

걍 집에 놓고 감상이라도 할까 싶어
이쁜 배냇저고리 한개만 우선 사둘까? 하고 아기옷이 모여있는 층에 갔는데요...

시간이 없어 밍크뮤, 쇼콜라 두군데 매장밖에 보진 못했는데
딱 눈에 들어오는 이쁜 디자인이 하나도 없었어요..

딸인것 같아서 정말 깜찍하고 이쁜 디자인으로 준비해놓고 싶은데..
나중에 성인이 될떄까지 배냇저고리 하나는 간직하고 있다가 보여주고 싶거든요.. ^^;

몇달 더 기다리면 새로운 이쁜 디자인이 나올까요?
혹시 정말 이쁜옷 많은 브랜드 아시면 알려주세요~~ ^^*
IP : 211.181.xxx.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8 1:36 PM (175.114.xxx.199)

    하루에도 몇번씩 갈아 입혀야해서 실용적인게 좋아요.
    백화점에서 선물 받은 거보다 시어머니가 시장에서 사온게
    훨씬 더 좋았어요.

  • 2. ..
    '11.5.18 1:36 PM (111.118.xxx.98)

    그래도 전 백화점브랜드가 좋았어요..아울렛도 있고..파코라반베이비 옷좋아했어요 보풀도 덜하고.

  • 3. ..
    '11.5.18 1:38 PM (1.225.xxx.97)

    배냇저고리는 솔기 배기는것도 신경쓰여 솔기도 바깥으로 하고 기능을 1번으로 두고 만드는거라
    이쁜 디자인이란건 전혀 의미가 없어요.
    주먹만한 사이즈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이쁘지 않아요?

  • 4. ..
    '11.5.18 1:39 PM (111.118.xxx.98)

    한복배냇저고리 만드는 수업들어보세요 나중에 의미있게 물려주실려면..

  • 5. 꽃과 돌
    '11.5.18 1:39 PM (116.125.xxx.197)

    임신 축하드립니다 ^^*
    이제 입덧은 가라앉으셨어요?

    배냇저고리는 어디나 다 비슷해요 워낙 앙증맞아서 전 다 이뻐보이던데 ;; 배냇저고리 속싸개 손싸개 발싸개등은 저도 지금까지 보관하고 있어요 배꼽이랑 유치도요

    바느질 좋아하시면 만들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워낙 작아서 손바느질로 얼마든지 하실수 있거든요 저는 하고 싶었는데 입덧이 너무 심해서 못하고 있는데 같은 동네 언니가 만들어 주었어요 파는것보단 살짝 투박하지만 가슴 근처에 작게 수놓아진 데이지꽃 한송이를 보면 바늘을 들기 전에 항상 기도하던 언니 모습이 떠올라요

  • 6. ㅇ_ㅇ
    '11.5.18 1:40 PM (58.143.xxx.12)

    전 그냥 아울렛에서 샀어요
    백화점이나 아울렛이나 배냇저고리는 다 비슷비슷했어요

  • 7. 아기옷
    '11.5.18 1:45 PM (211.181.xxx.17)

    아..다 비슷비슷한거군요. ㅋㅋ 뭔가좀 눈에 확 들어오면서 쌔끈한 스타일이 없나 두리번거리고 있었어요..

    꽃과 돌님, 감사합니다. ^^ 저도 입덧은 계속 하는데 그래도 한참 심했을 때보다는 나아요~
    걍 열달 이러지 싶네요. ㅋㅋ 만들어볼까 생각도 했는데 엄두가 안나서요..한번 해볼까요..

  • 8. 직접만드는건
    '11.5.18 1:47 PM (116.122.xxx.191)

    전 그냥 싼거사서 입히다가 작아져서 유리창 닦는 걸레로 쓰고 버렸거든요. 그치만 원글님같은 마음이라면 직접 만들어보는건 어떠실지.. 유기농천으로 베냇저고리 DIY세트 많이 나오더라구요.

  • 9. 색상이 대세.
    '11.5.18 3:45 PM (123.248.xxx.129)

    전.. 브랜드들이 천이 부드럽고 좋았어요. 삶아 빨아도 부드럽고
    전 브랜드별로 하나씩 샀어요.
    압소바, 쇼콜라, 파코라반.. 그외 해피랜드나 아가방도 질 좋았어요.
    깜찍함은 사이즈 만으로도 충분하고.. 나중에 어떤걸 입혀도
    아가들은 예쁘고 깜찍하지요 ^^;
    산후조리원에서 준것.. 어딘지 포근함이 없더라구요..
    물려 받은것도 있었는데.. 삶으니 어딘지 모르게 뻣뻣함이...

  • 10. 유기농
    '11.5.18 4:03 PM (115.139.xxx.35)

    유기농배냇저고리 직접 만드셔요..
    전 애 둘인데..한번도 만들어본적이 없더니..그게 좀 아쉬워요.
    그리고, 정말 딱 2-3주입구요..산후조리원에 2주있으면 집에서 1주 입어요..
    애기 몸이 쫙 펼쳐져있는게 아니고 웅크리고 있어서 배넷저고리가 무슨모양인지 잘 보이지 않아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0263 본인은 능력없으면서 능력남 만나 편하게 살자... 7 2011/05/18 1,432
650262 나는 가수다 이번주 경연 예고 14 ㅜㅜ 2011/05/18 2,305
650261 가습기에 향기나는 오일 같은거 뿌리고 싶은데 4 ?? 2011/05/18 351
650260 오늘도 찾아요 한성대사시는 고2 자녀두신 82유저님... 2 .. 2011/05/18 482
650259 담 걸린거 같은데 어느병원을 가야하는거에요? 4 미니미 2011/05/18 367
650258 오늘은 5월 18일... 5 마들렌 2011/05/18 244
650257 상한음식 교환하러갔다가 기분상하고왔어요 6 ... 2011/05/18 1,360
650256 4인가족 한달 식비가 요즘 너무 많이 나오는데 82님들 어떤가요? 14 살찌자. 2011/05/18 2,407
650255 건성 피부...파데 추천좀요^^ 17 2011/05/18 1,261
650254 아이들 청바지 원래 빨면 파란 물 나오나요? 5 .. 2011/05/18 463
650253 왜 여성은 성매매를 하여 겨우 입에 풀칠하는가? 4 heran 2011/05/18 761
650252 그루 화장지 사용해보신분~ 3 ㅠㅠ 2011/05/18 464
650251 초등1학년 생일파티에 대해. (선물 등등) 4 xna 2011/05/18 1,289
650250 저 드럼세탁기 사는데 제발 도와주세요. 4 통돌이좋아 2011/05/18 602
650249 머릿니 원글님 새 글 읽고 4 힘드네요 2011/05/18 596
650248 전업이지만 아줌마를 써야할까요? 16 59평 2011/05/18 2,352
650247 슈퍼맘 다이어리 임상아 편을 보았는데요. 6 뮤지컬 2011/05/18 2,287
650246 찟어 죽여도 시원찮을 놈....[링크] 1 5.18 2011/05/18 422
650245 저처럼 동서랑 통화 안 하는 형님도 있을까요? 17 ... 2011/05/18 2,223
650244 마른김이요 4 지금 2011/05/18 471
650243 아들놈 즐거운생활 책 안가져 왔어요 58,59페이지 준비물이 뭔가요? 2 초등2학년 2011/05/18 245
650242 파마하고 5일만에 자리잡을수 있을까요? 3 뚱이아짐 2011/05/18 432
650241 오늘 하루종일 맑다고했는데 2 서울 2011/05/18 282
650240 컴퓨터로 음악 듣고 싶어요~~ 4 ... 2011/05/18 328
650239 에델바이스(등산용품) 홈페이지가 없나요? 1 궁금 2011/05/18 274
650238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 삼화저축銀 사외이사였다 6 세우실 2011/05/18 285
650237 독일 유기농화장품 쓰는 분 계세요? 7 독일 2011/05/18 868
650236 남자친구 여동생 안좋게 말하면 .. 25 여자친구가 2011/05/18 2,186
650235 정말 이쁜 배냇저고리는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12 아기옷 2011/05/18 571
650234 맞벌이하다 휴직하니.. 힘드네요 -0- 15 생활고 2011/05/18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