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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신랑의 잦은 거짓말로 신뢰가 없습니다...
1. 에휴...
'11.5.18 11:21 AM (122.32.xxx.10)그냥 버리세요. 님 남편 원래 그런 사람인 거에요.
절대로 못 고칩니다. 내가 잘하면 나아지겠지... 이런 거 안 통해요.
처음 연애 시작할 때 전 여친 문제로 골치 썩이는 남자 별로 없어요.
연애중에 둘 사이가 소원하다고 하필 술집여자랑 바람나는 남자는 더 없어요.
그리고 한창 신혼 때 거짓말하고 다른 카드 만들어서 모텔까지 가는 남자는 더 없어요.
이게 무슨 얘긴지 아세요? 원글님이 쓰레기를 만나신 거에요.
다 들키고 난 다음에 하는 말이 대체 어떻게 하고 싶은건지 마음대로 하라니...
원글님 남편에게는 솔직히 쓰레기란 말도 사치에요. 절대 안 바뀝니다.
그냥 버리시고 새 출발 하세요. 안 그러면 원글님 몸과 마음이 병 들어요.
술집여자랑 바람이나 피우는 남편이 무슨 더러운 병균이라도 옮겨오기 전에
얼른 버리세요. 산부인과에 가셔서 검진 한번 꼭 받아보시구요... 휴...2. ...
'11.5.18 11:24 AM (58.238.xxx.128)결혼후라고 바뀔까요.. 더하면 더했지......
아이 생기기 전에 헤어지는게....3. ..
'11.5.18 11:25 AM (125.241.xxx.106)아무련 미련 갖지말고
헤어지세요
마음이야 아프지만
더 늦기 전에4. ,,
'11.5.18 11:26 AM (124.80.xxx.165)혹시 혼인신고 하셨나요? 여기서 어떤조언을 해드려도 결정은 님이하는거에요.냉정하게 스스로에게 자꾸 물어보세요...저같으면 아이생기기전에 헤어지겠습니다.
5. ,,,
'11.5.18 11:26 AM (216.40.xxx.54)술집 좋아하고 술집여자 좋아하는거 절대 못고쳐요.
일단 한번 발을 들이면..
이미 연애때 끝을 내셨어야 할걸 이리 끌었네요.
더 가실 거에요? 살수록 더더 심해지는데.6. 다른건 그렇다치고
'11.5.18 11:27 AM (1.176.xxx.109)신혼에 단란주점, 모텔????
애 없으실 때 새출발하시는거 강력히 권유합니다
술집여자랑 바람나는 남자는 분명 보통남잔 아닙니다
연애때 싹수가 보였을때 잘라야 했는데...
이제라도 생각해보세요 어영부영 하다가 애기까지 생기면 그땐 더...7. ....
'11.5.18 11:30 AM (58.122.xxx.247)신뢰가 안가는 사람을 일생 바라기하며 살기엔 내가 너무 가엾지요
부모님 께 면목없다 등등보다 더 중요한건 님 인생입니다 .8. ..
'11.5.18 11:31 AM (211.234.xxx.154)애없을때헤어지세요 제발요
9. ,.
'11.5.18 11:49 AM (58.233.xxx.201)신뢰성도 신뢰성이지만 같이 살면 님만 가슴 아플일이 많겠는대요
저같음 헤어집니다10. 음
'11.5.18 11:50 AM (121.163.xxx.226)싹수가 노랗다는...결혼하기 전에 물어보셨어야죠.
11. 어휴...
'11.5.18 11:52 AM (58.227.xxx.121)결혼하면 달라지겠지...
이런 생각, 내발등 찍는 지름길이예요.
제 주변에 이혼한사람들.. 대부분 결혼전에 저런 생각으로 결혼한 사람들인데 결국 그 문제 때문에 이혼했어요.
결혼전에 글 올리셨으면 다들 도시락들 싸셨을텐데...
그나마 아직 애가 없으니 다행이라는 말씀밖에 못드리겠네요. ㅠㅠ
원글님.. 남편 달라진다는 생각은 하지 마시고요.
참고 사느냐. 더 더러운꼴 보기전에 갈라서느냐, 둘 중 하나를 선택하세요.12. 님
'11.5.18 11:55 AM (57.73.xxx.180)애 없으면 이혼하세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압니다.
저 그런 남자랑 애 둘 낳고 삽니다
사는 게 죽는 거 보다 뭐가 못할 까라는 상상을 매일 하면서요
님 아이 없으면 이혼하세요 진심으로 조언드려요13. 참
'11.5.18 11:57 AM (57.73.xxx.180)부모님 면목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님이 불행한 게 더 면목없는 거구요
저도 제가 우겨서 한 결혼이기에
부모님 생각해서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애를 썻지만
그건 저를 더욱 불행하게 만들고 결국엔 부모님까지 불행하게 만들었어요
부모님은 아무것도 문제가 되지 않아요
님만 ..님의 미래만 생각하세요..14. 국민학생
'11.5.18 12:01 PM (218.144.xxx.104)지금 이러고 계신게 진짜 면목없는 일입니다. 증거수집 신중하게 하세요.
15. ...
'11.5.18 12:01 PM (116.43.xxx.100)점점 더해집니다....절대 변하지 않는게 인간입니다..적어도 제가 경험한 바로는...
그냥 정리 하심이..............그남편 책임감 절대 없는 인간같아요16. 남편분
'11.5.18 12:11 PM (115.137.xxx.132)너무하시네요..-0-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바뀌실 분 같지가 않습니다. 아이 없을 때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누구나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불행하게 사는 게 더 불효에요. 시댁에 생활비도 보내시는 것 같은데, 계속 사시다간 그냥 남편분 유흥비, 시댁 호구밖에 안될 것 같으세요...
17. 정신 차리세요!
'11.5.18 12:13 PM (210.121.xxx.67)연애 길게 하셨다고요? 그리고 결혼까지?
그 남자랑 결혼한 이유를 알겠습니다. 그 남자가 님과 결혼해 준 이유요.
만만하니까요. 멍청하니까요.
이 여자 구워삶아 결혼생활 유지해 애 낳고, 딴 여자랑 놀 수 있겠으니까요.
부모님께 면목이 없어요? 지금 부모님 면목이 생각이 나요? 아직도 사태 파악이 안 됩니까?
증거 확보하고 변호사 만나세요. 경제력도 변변치 않은 것 같은데, 무료 상담 찾아보세요.
혼인 신고 했더라도 애 없는 게 천만다행이네요. 잘못해놓고 마음대로 해라 / 그 문자도 증거예요.
진짜 심각하게 묻겠습니다. 어떻게 술집 여자랑 놀던 놈을 다시 받아줄 생각을 하죠? 긴 세월?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닌 것 같고..잘 생겼고 몸기술이 좋나봅니다. 딱 그 댓가라고 생각하세요.
나중에 애 줄줄이 안고 친정으로 보따리 안고 가고 싶어요? 당장 때려치워요!
한살이라도 젊어야 자립하고, 새로 시작할 수 있어요. 버티면 잘 될 거라는 미련한 생각 접고요.
그런 식이었으니, 지금 이 꼴 난 겁니다. 내가 잘해도 잘 되기 쉽지 않은 게 세상살이라고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이 악물고, 새로 시작하세요.18. ..
'11.5.18 12:37 PM (112.185.xxx.182)원글님 자신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원글님 여동생이나 딸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결론을 내 보세요.
딸이 원글님처럼 살기 원하세요?
여동생이 원글님처럼 살기 원하세요?
그 나쁜놈은 완전 호구 만났네요.
마누라가 돈 벌어 생활비 대고 시댁 생활비 보내주고
빚까지 갚아주고
지는 모텔에 술집에 놀러다니면 되니..
저 님 남편보다는 그래도 조금 나은 놈이랑 삽니다만
(적어도 저보다 더 벌고 시댁 생활비는 안 댑니다)
나 혼자서 애 둘 온전히 감당될 능력이 될때만 기다리면서 이 악물고 공부중입니다.
애 생겨서 발목 잡히기 전에 얼른 정리하세요19. 증거 수집,,,,
'11.5.18 1:00 PM (175.214.xxx.141)회사 일지 쓰듯이 지난 일을 기록하셔요,,,,,
앞으로도 모든 일을 기록으로 남기셔요,,,,,,,
피임 필 수,,,,,,,,,,,,,20. ㅡㅡㅡ
'11.5.18 1:10 PM (116.41.xxx.183)애 생겨서 발목 잡히기 전에 얼른 정리하세요. 222
이혼이 어렵다는 거 압니다. 그런데 이혼 안하면 더 불행해 집니다.
저는... 그런 남자랑 살아봤습니다. 잦은 거짓말, 유흥업소 출입...
알아주는 회사 다니고 성격좋다는 말 많이 듣고 사는 남자였었고,
본인만 제대로 사람답게 살면 아무 문제도 없을 상황이었는 데
그걸 고치기가 그렇게 힘든가 봅디다...
제발 헤어지세요. 남의 일이라고 쉽게 하는 말 절대 아닙니다.
아이가 아직 없는 게 얼마나 다행이에요?
어물쩡 거리다 애 생겨버리고 평생을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우울하게 살 수 있어요.
겪어봐서 잘 알기에 진심으로 걱정되서 하는 말입니다.21. ..
'11.5.18 1:38 PM (210.121.xxx.149)애 있어도 이혼하세요..
오늘 이혼하라는 댓글 두 번째인데..
정말입니다.. 게다가 저런 문자..
지금에라도 발등 찍으신거 아셨으면 이혼하세요..22. .
'11.5.18 2:18 PM (116.127.xxx.147)어휴..... 진짜 제 여동생같아서 하는 말인데요 얼른 이혼하세요. 사람 쉽게 안변해요.
어른들 말씀 틀린거 하나도 없습니다. 다른 문제도 아니고 술,여자,거짓말은 항상 셋트라죠.23. 어지간한글엔
'11.5.18 6:50 PM (121.161.xxx.226)이혼을 쉽게말하냐는 댓글도 달리던데 현재 이글은 이혼강추 100%네요.
어찌됐든 선택은 원글님 몫24. Arch
'11.5.19 3:35 PM (203.236.xxx.188)사람은 안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