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가 살 안찌는 이유,,,,
저는 키가 160에 몸무게가 48키로에요.(47살)
마른 사람들은 우선 기름진 것과 단것을 별로 안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요.
저도 마찬가지로 크리스피 도넛 한개도 못 먹어요.
튀김류도 좋아하지 않고요.
반찬도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채소나 끽해야 동그랑땡에 들어가는
돼지고기가 거의 다 에요.
어쩔 수 없이 애들이 고기 먹고 싶다고 할때는 목살 구워 먹긴 하지만요.
반찬 만들때도 설탕이나 물엿 거의 안써요.
구운소금과 들기름, 그리고 맛간장, 국간장, 들깨가루가 저희집 양념류에요.
결혼하고 계속 55사이즈 입었는데, 둘째낳고 잠깐 66으로 갔다가
바로 다시 55사이즈로 돌아와서 예전에 입었던 빈폴옷들은 그대로 입어요.
또 한가지 살 안찌는 이유는
집에서 가만있지 안하고 계속 움직이는 스타일이에요.
직장 다니니까 끊임없이 집안일을 하는,,,,
가만 앉아있으면 불안한.
생활습관이 살이 붙을 수가 없는것 같아요.
음료수는 입에도 안대지만 과일은 종류별로 사다놓고 많이 먹는 편이에요.
1. .
'11.5.18 10:13 AM (121.152.xxx.207)가만히 있으면 왜 불안한지 정말 궁금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좋은데..
이래서 살찝니다.ㅠ.ㅠ2. 저도
'11.5.18 10:14 AM (180.64.xxx.147)그렇습니다.
단거 싫어해서 내 돈 주고 단 것을 사먹어 본 적이 없습니다.
고기반찬도 일부러 찾아먹는 수준은 아니구요.
집에서도 계속 움직이는 스타일.
원글님과 다르다면 직장은 안다닙니다.
그런데... 77입어요.
제 생활패턴 아는 모든 사람은 불가사의하게 생각합니다.3. ㅇ
'11.5.18 10:16 AM (222.117.xxx.34)아우...부럽습니다.
4. *^*
'11.5.18 10:16 AM (110.10.xxx.215)ㅠㅠ 저도 체력 되는 한 열심히 움직입니다.......진짜 어떨때 원글님처럼 불안할 때도 있어요.....
저도 그 이유를 모르겠네요.....할일은 많은데 가만 있으려니 불안한건지..........5. ㅈ
'11.5.18 10:16 AM (112.168.xxx.65)저 아는 언니가 딱 님같아요 한시도 가만히 안 있고 움직이고..먹는것도 딱 밥만 먹고 그외 간식은 절대 안해요
그집 처음 초대 받아 갔을때 애들 있다길래 던킨도넛 사갔더니 진짜 안좋아 하더라고요;;;6. 쉰훌쩍
'11.5.18 10:16 AM (118.34.xxx.82)저와 똑 같은데 나는 왜?
7. ㄷ
'11.5.18 10:17 AM (1.176.xxx.109)저는 식탐도 많고 고기, 기름진음식, 달달한거, 탄산음료에 환장하는데요
딱한가지 입이 짧아요
그래서 살이 안찌는듯8. 꿈꾸는나무
'11.5.18 10:17 AM (211.237.xxx.51)저는 살이 쪘다 빠졌다 하는 타입인데요.
조금 방심하면 확 쪘다가 또 바짝 긴장해서 빼면 또 빠지는...
근데 가장 중요한건 역시 먹는것중에 탄수화물 그담에 지방이더군요.
밀가루 밥 라면 과자 튀김 이런거 조금만 먹어도 살 정말 많이 찝니다.. ㅠㅠ
탄수화물 지방만 조절하면 살 절대 안쪄요9. 흠
'11.5.18 10:18 AM (199.43.xxx.124)저도 살 안찌는 체질인데
전 디저트, 커피 너무너무 좋아해요.
일어나서 커피랑 크로와상, 버터랑 쨈 잔뜩 먹고 점심엔 치즈 쭉쭊 늘어나는 샌드위치랑 사과탄산수 마시고 저녁엔 밥먹고 달디단 초코케이크 먹어요.
근데 살이 안 찌는 이유는 많이 못 먹어요. 많이 먹으면 토하고 체함...
크로와상은 하나, 밥은 반공기 먹으면 답답하고 점심 마니 먹으면 저녁은 못 먹고 그런식.10. 미욱
'11.5.18 10:18 AM (112.149.xxx.152)올리신 이름에 다 뜻이 있었군요 ...
저도 닉넴을 그렇게 바꾼다면?
... (머리 도리도리중^^;)
식성자체가 단것과 육류를 불호하신다니 정말 부럽네요.
저는 요즘 제가 살쪄가는 원인을
남편에게 돌리고 있죠.
육류와 튀김, 뷔페를 좋아하는 그분.
온식구가 동글동글, 굴러다닙니다 ㅜㅜ11. ^^
'11.5.18 10:19 AM (121.161.xxx.114)저도님/ 너무 큰 반전이에요.
너무 슬펐어요 ㅎㅎㅎ12. 원글이
'11.5.18 10:20 AM (211.57.xxx.106)제 직장동료 77사이즈인데요.
식탐 무척 많고 끊임없이 무언가를 먹더라구요.
살빼야 한다면서 먹는건 줄이지 않아요.
간식만 안먹어도 살이 빠질텐데......13. 저도
'11.5.18 10:23 AM (121.133.xxx.31)운동 전혀 안하는데...애 낳고 몇년 45킬로 였고 그 이후 계속 48킬로 유지..40대 중반..
튀김, 전, 이런 기름진 음식 하물며 호두,잣, 땅콩 같은 지방이 느껴지는것까지도 못먹습니다..14. 에효
'11.5.18 10:24 AM (121.151.xxx.155)내가 살찌는 이유가 원글님이야기를 들으니 다 나와있네요
원글님하고는 완전반대이니 오죽할까요
그래도 아직66을 입고 잇는것보면
운전하는것을 싫어해서 자주 걸어다녀서 인가봅니다
대중교통은 영시원치않은 동네라서요 ㅠ15. 나이가
'11.5.18 10:24 AM (175.117.xxx.75)나이가 들면 살찌나요? 지금 33인데... 예전보다 케잌같은거 먹으면 더 살로가는것은 느껴요.
그렇지만... 고3때랑 회사 한참 다닐때 말고는 45kg넘은 적없어요.
157인데요.
저는 튀긴거 좋아해요.16. ....
'11.5.18 10:25 AM (211.176.xxx.112)주변 마른 사람보니 진짜 단거 안 좋아하시고 결정적으로 입이 짧아서 절대! 많이 안드시더군요.
그리고 제 주변만 그런건지 장이 안 좋아서 찬 것도 안 드십니다.
찬 음료 같은거 마시면 바로 화장실행이라서 절대 안 마신다고요.17. ..
'11.5.18 10:26 AM (1.225.xxx.97)저도 흠님과 비슷하네요.
164에 48~49킬로입니다.
단거 무지 좋아합니다.
초코렛 환영. 요새 커피에 연유 타먹기 홀릭.
크리스피 도넛은 앉은 자리에서 하나 반까지는 먹어요
그러나 그러고나면 점심을 못먹죠.
흠님처럼 양이 작아요
부지런함과 거리멀고 운동도 안합니다.
82쿡이라면 꼼짝앉고 네시간도 열독 가능합니다.18. 전요...
'11.5.18 10:29 AM (119.206.xxx.150)생각이 많아요.
몸은 게으르고 생각은 많고..19. 원글이
'11.5.18 10:30 AM (211.57.xxx.106)웃긴이야기는....
저희 가족이 다 살이 없다는 사실이네요. ㅎㅎㅎ.
그런데 나이들면 살이 어느정도 있어야 보기 좋아요.
50대 넘으면 66 정도는 되어야 주름이 감춰질듯 해요.20. 이유
'11.5.18 10:30 AM (67.83.xxx.219)저 42. 163에 45. 아무리 많이 먹어도 47을 넘어본 적이 없어요.
식사량은 남자만큼 먹고 간식도 먹고 쿠키 빵 너무 사랑해요.
먹는 거 조절한 적 없고 운동 안하고....
그래도 안쪄요.
살 안찌는 것도 체질이 있는 거 같긴 해요.
저희 집안 다 그렇거든요.21. ```
'11.5.18 10:33 AM (112.161.xxx.250)채질적으로 살 안찌는 사람 많아요
울 아들만 하드라도
기름기 많은 고기 좋아하고
피자 좋아하고
몸은 전혀 안움직이고
죙일 앉아서 컴만 함
운동이라고는 숨쉬기 운동.
.
.
그런데 신검때 체중 미달로 2급
군대 제대하고는 조금 찐것이
키178cm에 몸무게 60조금 넘음
.
.
또 내친구는 엄청 많이 먹고
시간이 많아서 수다나 떨러 다니는 친구
나이 50중반인데도
몸무게는 47kg
친구가 나에게 하는 말
너처럼 먹다가는 내가 굶어 죽겠다고 함
세상 불공평함 ㅠㅠㅠ22. 원글이
'11.5.18 10:34 AM (211.57.xxx.106)이유님...맞아요. 살이 안찌는 체질이 따로 있어요.
근데 살이 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가끔 하시죠?
저도 한참 말랐을때는 제 남편이 살이 좀 있는 사람보면서
너도 좀 저렇게 살 좀 붙여보라고 한적도 있었어요.23. ```
'11.5.18 10:35 AM (112.161.xxx.250)윗글 추가
백화점에 옷 사러가면
아가씨 옷 55나
아니면 주니어들 옷 파는 곳에
이쁜것 있으면 거기서 옷을 사요
아줌마 55는 커서
맨날 줄이러 다닙니다
.
.24. 체질
'11.5.18 10:39 AM (203.142.xxx.231)체질인 것 같아요. 전 간식은 별로 즐기지 않지만 식사는 평균이상 먹는데요,
40대초반 168에 50-51키로정도 나가요. 26사이즈 스키니가 잘 맞구요.
아이 낳고도 2달만에 2키로 남기고 다 빠지더라구요.
그렇지만 저희 아버지를 보니 40대 중반되니 살이 붙기 시작해서 배가 막 나오시더라는 ㅠ.ㅠ
저도 아버지체질을 닮으면 40대 중반부터는 살 찌기 시작할것 같아요.25. 이유
'11.5.18 10:40 AM (221.164.xxx.244)시댁식구들 보면 삼시3끼 말고도 끝임없이 뭘 먹어요....ㅡㅡ;
식탁에 항상 먹을꺼리가 쌓여있지요. 간단한 주전부리부터 해서
결혼초에 밥먹고 바로 10분도 안되서 찐감자랑 옥수수를 내와서는 뚝딱 먹어
치우는데 놀랐음.
그래서 다들 한덩치합니다.
저는 밥은 많이 먹지만 간식은 거의 안먹거든요...
그럼 시누이들이 대놓고 흉봐요.
밥은 많이 먹으면서 먹는게 어디로 가냐...성격이 더러워서(?) 안찌는거냐... 헐...
하루종일 먹는 그분들은 딱 3끼만 먹는 제가 많이 먹는걸로 보이나 봅니다.26. 163.43-45
'11.5.18 10:40 AM (112.168.xxx.63)저도 원글님이랑 비슷하긴 한데
일단 살 찌는 사람보다 많이 안먹긴 안먹어요.
그냥 밥 먹는게 전부고 중간 중간 간식류를 거의 안먹어요.
그리고 기름기 많은 거 저도 싫어해요. 그래서 튀김 종류가 땡겨도 한두개 먹고 나면
더이상은 잘 못 먹죠.
치킨 좋아하지만 기름 많은건 키친타올로 한번 기름 살짝 걷어내고 먹어요. 느끼해서.
고기류는 몸에서 별로 안받아서 자주 먹진 않지만 가끔 생각날때 먹고요.
그리고 저도 좀 많이 움직이는 편인거 같아요.
주변에 살찐 사람은 먹고 늘어지고 자고 움직이는 걸 잘 안하던데
저는 그러면 속 더부룩하고 힘들어서 안돼요.ㅎ27. 복받은 체질
'11.5.18 10:41 AM (58.140.xxx.80)저는 단것 싫어해서 과일도 안먹고, 소주도 달아서 싫구요
기름진것도 별로라 하다못해 4식구가 삼겹살 한근하면 먹고 남을정도로
고기도 싫어하는데, 그렇다고 군것질도 안하는 편이고, 친구들이 홍길동이라 부를 정도로
여기저기 싸돌아 댕기구요..
음료도 별로 좋아하는편이 아니라 음료는 커녕 물도 잘 안마시고
성격도 좀 예민한 편이고 쓸데없는 생각 많아해요.
그런데 결정적으로 밥을 잘 먹어요. 3끼 밥만 먹음 다른건 잘 안먹는 편인데
"밥" "면류"를 좋아해서 그런지 살들이 절 떠나지 않네요.
제발 먹어도 살안찌는 축복받은 체질로 바꿔보고 싶어요~~ ㅠㅠ28. 저도
'11.5.18 10:44 AM (121.161.xxx.76)164에 50이라 마른편인데 절대 국물 안먹고 건더기만 싹 건져 먹어요.
29. 최근에살빠졌네요
'11.5.18 10:45 AM (58.76.xxx.25)44입다가... 156에... 몸무게 39 나가다가...
임신막달에 61킬로까지 쪘다가.... 그 식욕이... 이어지더군요.. 살도 잘 안빠지고..
전하곤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전엔 아무리 단거 열량 높은거 많이 먹어도 안쪘는데..
이젠... 밥에 김치만 먹어도...일단 많이 먹게 되는듯..
살은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24개월 된 아기 수유 끊으니깐..
몸무게 43...까지 내려갔어요... 희한하게 음식이 안땡기네요..
울 엄마는 평생을 키 163에.. 49~50 유지하시는데요... 연세가 62이세요..
보면..단것을 좋아하긴 하지만... 진짜 조금 먹고 대부분 건강식단...
밥량은 많이 드십니다..30. 음..
'11.5.18 10:48 AM (99.226.xxx.86)저랑 비슷하시네요... 전 161에 47키로 나이는 45..
하지만 저는 고기나 기름기있는 음식도 너무 좋아하고 특히 삼겹살 비계부분 흐ㅡ흐 ^^;;
앉은 자리에서 삽겹살 한근은 혼자 뚝딱... 치킨도 배달시키면 혼자 한마리 꿀떡^^;;
안좋아하는 기름이 있다면 딸랑 2개 참기름 들기름^^ 더불어 참깨들깨도 싫어해요.
케익에 초코렛에 과자 넘 사랑스러워서 보기만 해도 흐믓해지구요...
대신 생각이 좀 많은편이고 마~이 예민하죠.
드러븐 성질이 열량을 활활 태워버리나봐요^^;;31. 전..
'11.5.18 10:50 AM (183.99.xxx.254)164에 50인데 40대중반이구요...
먹는거 좋아하지않고 특히 단음식이나 기름진 음식 좋아하지 않습니다.
배가 부르면 그 포만감에 너무 힘들어서 약간 덜 찬정도로만 먹어요.
저녁식사이후에는 물밖에는 안 먹습니다.
집안에 있으면 뭐든지 해야하고...
까칠한 성격때문에 뭔가 힘들거나 고민할일이 생기면 거의 먹지를 않는
습관때문에 살이 잘 안붙는것 같아요.32. ******
'11.5.18 10:52 AM (116.127.xxx.208)여기에 살안찌는 체질인데 단거 좋아한다는 분들 장담하지 마시고 조심하세요
40이전에는 체질이 통하는데요
40넘어서도 계속 단거 좋아하고 안움직이면
그 몸무게 유지 못합니다.
기초대사량 떨어지기 시작하면 4,5키로 찌는거 금방이에요
저도 둘째낳고도 46,7키로 유지했었는데
39세부터 내몸이 나를 배신하더군요33. 먹은 거
'11.5.18 10:55 AM (182.209.xxx.164)다 모아놓아 보래요. 식탁에다가,
누가 그 방법 알려줬어요. 아침부터 잠 들때까지 먹은거 똑같이 가져다 쌓아놓고 보면....
허거덕... 한답니다. 그 좁디 좁은 창자로 그 많은 것들을 꾸역꾸역 집어넣은 자신이
너무 한심하다고 반성하게 된다네요.ㅎㅎㅎ
그 이야기 듣고 겁이 나서 차마 실천 하지는 못하고 있네요....34. 전
'11.5.18 11:14 AM (57.73.xxx.180)나이 40세... 163센티 43키로..
징그럽게 말랐죠..
40 평생 한번도 45키로 넘어본 적 없어요(만삭때만 50키로였던 적 빼고)
단거요?? 완전 좋아하구요
고기요? 정말 좋아합니다.
단 비린거 싫고 냄새나는 거 싫어하는 비위약한 체질..
한의원가도 비위가 약한 체질로 나오더라구요..
맛난 것만 마구 먹고..
찌개를 먹어도 건더기 싫어하고,..국물만 짜먹어요..
김치도 탈탈 털어 반쪽 잘라 먹고
밥만 많이 먹어요
차이라면 그 정도..
단거랑 고기 좋아하는 건 살과는 상관없는 것 같은데
뭐든 덥썩 덥썩 막 집어 먹는 스타일은 절대 아닌것 같아요..
반찬을 먹어도 나물 한 줄`(?) 먹는데
남들보면 한 젓가락 듬뿍 집더라구요..
그 차이???
밥은 정말 많이 먹습니다..35. 이유
'11.5.18 11:22 AM (67.83.xxx.219)원글이 ( 211.57.153.xxx , 2011-05-18 10:34:56 )
이유님...맞아요. 살이 안찌는 체질이 따로 있어요.
근데 살이 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가끔 하시죠?
저도 한참 말랐을때는 제 남편이 살이 좀 있는 사람보면서
너도 좀 저렇게 살 좀 붙여보라고 한적도 있었어요.
-----------------------------------------------------------
아뇨. 지금이 좋아요.
제가 뼈무게가 별로 안나가서 그런지 살이 없어 보이지는 않아요.
가슴 b컵에 상의는 44반 하의는 44반에서 55입는데 편하게 잘 맞는 정도거든요.
제가 지금 40초반이니 50좀 넘으면 47~8나가겠죠.
제 키에 딱 그정도면 좋은 거 같아요. 저는.36. 대개의 경우
'11.5.18 11:57 AM (112.216.xxx.98)마른 사람들은 식사에 임하는 자세가 살찐 사람들과는 정반대이더군요..
한마디로 식탐이 적다는 말...37. jk
'11.5.18 2:35 PM (115.138.xxx.67)저기 나오는 음식들 다 꾸역꾸역 많이 먹고도 살 안찌는 사람 여기 있거든요???
님이 살 안찌는건 당연한거잖아효!!!!!!!!!!!!!!!!!!!!!!
님이 살찌면 그게 더 이상한거잖아효!!!!!!!!!!!!!!!!!!!!!!!!
나 열받았다능...... 식중독땜시 빠진 2킬로가 2달이 지났는데도 복원이 안되고 있음... 흑흑38. ,,
'11.5.18 3:25 PM (211.109.xxx.37)체질적으로 살 안찌는 사람이 나이들면 더 위험해요 피가 걸러서 당뇨 고혈압 이 갑자기 오기쉽거든요 먹으면 먹는대로 살찌는 사람보다 눈에 보이지 않으니 더 위험하답니다
39. 식단
'11.5.18 4:09 PM (121.161.xxx.85)간식안하고 식사만 하는데 왜 살찌냐.... 이건 식단이나 대사에 문제가 있는겁니다. 박경철 의사의 다이어트에 관한 글 보시고.. 식단을 한번 점검해보세요. 단거 안먹는다고 살안찌는건 아니거든요. 식사패턴도 점검을.. 식단에 별문제가 없다면.. 대사에 문제가 있으신거구요.
40. 저는
'11.5.18 4:33 PM (124.48.xxx.211)님보다 더해요
고기는 일절 안먹고 과일도 잘 안먹어요
과일은 많이 먹으면 속이 차지는거 같더라구요...
그저 먹는건 김치 몇쪽 오이나 양파 몇조각 고추장에 찍어먹고 국도 고기 안든
시락국이나 미역국정도면 식사 끝이죠..
전 맛간장도 안써요...단맛 있잖아요...
그래도 덩치는 님 두배예요...ㅠㅠㅠㅠㅠㅠㅠ
...호르몬 이상 이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41. //
'11.5.18 5:34 PM (211.209.xxx.113)저희 친정엄마랑 완전 똑같으시네요.
게다가 저희엄마는 물도 거의 안드심.
그런데 50넘어가니 나이살이라는게 붙더라구요.
딱 보기엔 말랐는데 옆구리 허벅지 팔둑이 말랐어도
보통 젊은 사람 살이랑 다르더군요.;;42. 아이러니
'11.5.18 6:17 PM (218.153.xxx.1)저 스므살때까지 160에 40이었어요 밥도 2공기 먹고 단거 뭐든 안가리고 먹는 스타일
단 신경이 매우 예민하긴했죠 생각도 많고 공부하느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아가씨땐 47에서8정도
그러다 애 둘낳고 55까지 가봤어요 일단 성격이 느긋해져서 그런가 싶어요
다시 죽어라 다욧해서 48만들긴 했는데요 탄수화물 먹으면 바로 살쪄요
저도 탄수화물 가능하면 안먹어요 단것도 싫어하고 주스같은거 거의 안먹어요
성격과도 연관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43. 47 반갑
'11.5.18 6:24 PM (125.178.xxx.34)키는 님보다 1센티 작고 몸무게는 4키로 덜나가요
저는 그냥 남들 먹는만큼 먹어요
밀가루, 찹쌀 들어간 음식은 별루여서 잘 안먹지만요
운동은 하는거 없고 설거지 청소 빨래 깨끗하게 하는게 다예요
몸무게는 거의 변함이 없으나 배부분 팔뚝살은 한해한해 다르네요44. 제가
'11.5.18 8:16 PM (124.49.xxx.4)169에 50키로예요.
20대때까진 49였지만 그래도 20년정도 몸무게의 변동없이 살았어요.
생각해보니 단거 안좋아하고 기름종류 안좋아하고 (튀김,전은 손도 안가요)
많이 먹으면 더부룩해서 배부른가? 싶으면 더 이상 입도 안대요.
그냥 많이 먹어서 기분 나쁜 그 느낌이 싫어서요.
생각해보니 식탐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술은 좋아하거든요 -_-;
그에 비해 살이 안찌는 이유는 안주를 덜먹어서 그런가봐요
딱 소주한잔에 삼겹살 한점씩 -_-;45. ...
'11.5.18 9:03 PM (59.7.xxx.242)저희 남편 채소 엄청 싫어합니다. 고기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하루 세끼 쇠고기 구워먹어도 안 질립니다.
움직이는 것, 운동하는 것 엄청 싫어합니다.
그런데 말랐어요...
고기 별로 안 좋아하는 저는 뚱뚱합니다....ㅠ.ㅠ46. ..
'11.5.18 10:14 PM (211.176.xxx.33)163인데 4년만에 10kg 쪘어요.
58kg이네요47. ..
'11.5.18 11:48 PM (125.186.xxx.61)163에 46.5?
44.5에서 2키로 겨우내 쪘네요
전 탄수화물 무진장 좋아해요. 특히 과자 추릅..
나이가 39인데..아이같이 과자 쟁여놓아요
홈런볼, 쌀과자, 크리스피롤, 오징어땅콩, 크린베리, 각종 시리얼등등
밥보다 과자를 더 먹는듯..이러니 2키로 쪘나보네요
떡에 과자, 빵 등등 떙기는데로 마이~~ 먹숩니다.
제 남편보다 더 먹는듯 싶네요.
대신 하루에 빡시게 운동 2시간 정도 하고 저녁은 대체적으로 안먹어요.-.-
이래도 찌긴찌데요..ㅡ.ㅡ48. 전 가리지않고
'11.5.19 12:42 AM (58.145.xxx.249)다 먹는데요
특히, 과자,빵,쵸콜렛.... 환장합니다.
근데, 회사다니기전까진 몰랐는데
제가 다른사람과 비교했을때 적게 먹더라구요.
그리고 단음료를 전혀 안먹어요. 탄산이나 쥬스등.49. 체질탓도
'11.5.19 1:47 AM (59.7.xxx.243)저도 좀 그랬던 것 같아요.
쪄봤자 50,51이던 때는 편식 심하고 밥도 잘 굶고 다니고 고기 절대 안먹고 채식위주였는데
결혼후 임신하고 체질이 바뀌었어요. 고기 막 땡기고 뭐든지 맛나고 친정엄마가 니가 왠일이냐 할 정도로 공깃밥 먹어대더니 애 낳고 9년짼데 아직도 60언저리 왔다갔다 하네요.50. 체질탓 승?
'11.5.19 2:41 AM (180.66.xxx.55)저 둘째낳고도 이웃들이 언제 임신했었냐고도 물어보더군요.
둘째 임신하고 첫째 손잡고 동네방네 돌아댕겼는데도 다들 몰랐나?하는 체질이였거든요.
그런 체질이 어느날 비염이 줄기차게 안낫더만
그이후로 살이 팍팍..정말 4년동안(길다하면 길고 금방이라고 하면 금방이예요) 10키로 찌더군요.
그이후로는 빠질 생각을 안해요.
전 찌는 방법도 모르고 빼는 방법도 몰라요.
먹는건 가리는것없이 다 먹어요.
칼로리 높은 튀김류라서 싫어하고 그런것 없었어요.51. 사람마다 다르지요.
'11.5.19 2:44 AM (175.113.xxx.58)160에 옷 입고 재도 45키로 조금 안됩니다.
근데 달달한 거 좋아하고 튀김류 환장합니다. ㅋㅋ
움직이는 거 별로 좋아하지 않고 소파와 등짝이 한 몸입니다.
한마디로 게으르지요.
밤마다 컴텨하면서 뭐 먹을 거 없나 냉장고 한번 뒤져 간식 먹어줘야
잘 수 있구요.
원글님과 공통점이 있다면 고기는 별로...해물을 좋아한다는....52. 이유님과 같은
'11.5.19 6:39 AM (87.2.xxx.118)30대 후반에 163, 44~45. 45킬로 넘은 적 단 한번도 없었고, 대졸 후 몸부게 지금껏 1킬로 이상 변화 없어요. 외국생활 10년 넘게 해도 변화 없구요(일본과 유럽). 먹는 거 안 가리고 운동 않하고 평소 움직임도 별로 없어요. 끌리면 새벽 1시에도 파스타, 피자도 먹을때 있고요. 체질같아요. 울집에서 저만 이럽니다..
53. m
'11.5.19 6:52 AM (175.193.xxx.142)161, 46
하루 두끼만 먹음. 주로 나물, 버섯류 반찬 좋아함
고기 절대 안먹음. 해산물과 달걀, 우유는 섭취함
튀긴 음식, 인스턴트, 배달음식, 매운 음식, 밀가루 안먹음. 요리할 때 당분은 거의 안씀
찌게, 국 되도록 섭취안함(염분이 많고 다리가 붓는 느낌이 들어서)
과자 절대 안먹음. 만약 먹으면 그날 밥 한끼 굶는 형벌
야식 안먹음. 가끔 회식하면 그 다음날 하루 종일 굶는 형벌 & 팥물 마시기
간식은 당근, 아몬드, 오이 주로 먹음
카페가면 아메리카노, 홍차 주로 마심, 케익이나 쿠키는 안먹음
뷔페 절대 안감. 외식 메뉴는 주로 초밥, 샤브샤브 좋아함
부모님 둘 다 과체중
살 잘 찌는 유전자 고대로 물려받음
회식 다음날 숨이 안쉬어짐.....-> 먹는 대로 살로가는 체질
고딩 때 61까지 나갔음
남편도 점점 말라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54. 초코초코
'11.5.19 7:31 AM (118.37.xxx.143)전 44도 옷이 겉돌정도인데요.
식성과 살은 별개인것 같아요.
전 밥은 거의 먹지 않지만 밥 먹으면 육류는 입에 안대고 상추에 쌈장 먹는것을 좋아하지요.
근데 그 다음이 문제예요. 좋아하는것만 무조건 파는데 초콜릿 케익 아이스크림 우유 없어서 못먹습니다. 밥을 먹고 나서도 초코우유 2잔은 마셔줘야 직성이 풀립니다.
당길때는 초콜릿 초코무스 초코우유 초코아이스크림까지 한끼에 먹어줘야 만족감을 느껴요.
그럼에도 살이 안찌는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저도 가만히 있으면 불안해서 청소든 공부든 요리든 끊임없이 하구요.
식욕이 아침부터 4시까지 왕성하다가 6시정도 되면 떨어지고 위도 가득찬 기분이여서
저녁을 거의 못먹어요. 먹는다면 우유1잔에서 1잔 정도? 가끔 새벽에 일어나서 아이스크림을 먹기는 하지만 그런날은 거의 드물어요.
살이 특별히 찌는 음식은 없는 것 같아요. 몸에 나쁜 음식이 있을 뿐이지.55. hmm
'11.5.19 7:49 AM (70.57.xxx.60)식성과 살은 별개인것 같아요 22222
저는 원글님보다 2키로 더 나가고 키는 좀 많이 큰 40대인데요,
술도 좋아하고 단것도 좋아해요.56. 아닌데...
'11.5.19 8:29 AM (111.118.xxx.81)식성과 살은 별개인것 같아요. 33333
저도 44도 큰 사람입니다.
몸무게는 부끄러워 못 밝힙니다. 너무 적게 나가서요.
참고로 엊그제 정려원 얘기에서 언급된...연예인 몸매라고들 주위에서 말합니다. 너무 비현실적인 몸이라고요. -.-
기름진 것 좋아합니다. 중식 아주 좋아하지요.
뭐든 기름에 볶아야 맛있는 사람입니다.
고기 정기적으로 먹어줘야 하고, 탄수화물 종류는 드링킹 하는 수준입니다.
국그릇에 밥 먹어요.
집안 식구들 다 그렇습니다.57. 아닌데...
'11.5.19 8:31 AM (111.118.xxx.81)추가...
몸 움직이는 거 절대 싫어합니다.
몸 생각해서 운동할 땐 살 빠질까봐 계속 먹으면서 합니다.
잠도 많이 잡니다.58. 사상체질
'11.5.19 8:52 AM (125.130.xxx.35)저는 40대 중반. 키 160 에 현재 51~52 kg 를 왔다 갔다 합니다.
40대 초반까지만 해도 늘 47kg 였는데 말이죠,, 어느새 2~3 kg 가 굳어있더라구요.
확실히 나이 먹으면서 생활패턴의 변화 없이도 굳는 살들이 있는 거 같아요.
위에 쓰신 저랑 비슷하다고 여겨지는 분들을 보니 이런 공통점이 있는 거 같아요.
고기 안좋아하고, 성격이 예민한 편, 해산물 좋아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까나.. ㅠㅠ),
나물 좋아하고 단 음료 잘 안 마시고 간식 잘 안챙겨먹고 (저는 초콜렛은 무지 좋아합니다만 요즘은 넘 많이 먹으면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등등... 사상체질학에서 말하는 "태양인" 류 같아요.
저도 이런 거 잘 아신다는 분으로부터 예전에 태양인 (금양인) 이라고 감별 받았었거든요.
그런데 또 요즘에 아시는 한의사분께 "저 태양인이라는데요?" 라고 물어보니
"성질이 난폭하세요?" 그러더라구요. 아주 드물다고.. 난폭성을 감추고 살고 있긴 하지만
겉으론 엄청 많이 참고 배려심 많은, 예의 엄청 바른 사람이거든요.. ㅋㅋ
하지만 제가 보기엔 주변에 저와 비슷한 체질들을 자주 보거든요. 생각보다 태양인이 많은 거
같다는... 어디서 들은 얘긴데 우리가 생각하는 문어 같이 생긴 외계인들... 태양인(사람은 아니니
태양체 정도?) 이라는 거. 머리가 좀 큰 편 (짱구 인상) 인 게 태양인의 특징이기도 하지요.59. 존심
'11.5.19 9:19 AM (211.236.xxx.48)같이 짜장면을 먹는다
나 꼽배기 친구는 보통
나 꼽배기 다 먹었다. 코쳐박고 먹는것에 열중하고 얼굴을 들어보니
친구 짜장면은 그대로다...
그리고 들었다 놨다를 거듭하더니
아~ 배불러서 못먹겟다...헉...
나 77 친구 55와 44 중간정도...60. 체질이답
'11.5.19 9:20 AM (203.238.xxx.92)제가 167에 43이였어요.
애낳고 70까지 쪘다가 요즘 47이고요
일생 다이어트라고는 해본적 없고(출산후 저절로 다 빠졌음)
운동 역시 해본 적 없어요.
먹는것도 고기를 질기진 않지만 채소안먹고 순수 고기맛만 즐기는 식성
버터,케익류, 과자 좋아하구요. 단 튀김류만 안좋아해요.
아 국물도 안먹네요(이게 큰 차이인듯해요)
근데 주변에 살찐 사람들하고 밥먹어 보면 확실히 제가 제일 먼저 숟가락 내려놓아요.
생활패턴 비교해보면 확실히 제가 훨씬 많이 움직이더라구요.
자잘한 칼로리 소비가 모여 살로 안가는듯 해요.
다이어트 성공하려면 일단 짠 국물 안먹는 게 최고인듯 하네요61. 반대
'11.5.19 9:31 AM (58.120.xxx.243)너무 움직이면 불안해요.좀 쉬어주어야하는데..
머리도 안돌아가요.너무 바ㅡ쁘면62. ㅇㅇ
'11.5.19 9:51 AM (210.105.xxx.253)직장다니느라 집에서 계속 움직인다는 말씀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저도 직장다니지만 집에서 꼼짝도 못하겠어요. 쉬는날에도 마찬가지요.
예전에는 47키로였지만 지금은 55키로...66도 힘들어요63. 체질~
'11.5.19 10:14 AM (115.16.xxx.157)살이 찌고 안찌고는 체질이 맞아요.
밤에 같이 라면 먹고자도 담날 아침 부은사람은 따로 있더라구여.64. 엄훠
'11.5.19 10:14 AM (112.163.xxx.192)아닌데.
저 45키론데
단거 기름진거 튀김 환장하고, 식탐 대박이고요,
뒹굴링 뒹굴링 매니아예요. -_-
요새는 나쁜 거 안 먹고 운동도 쫌 하려고 나름 애쓰는 웰빙족으로 탈바꿈하긴 했지만
막 살 때도 48키로였어요. -_-;;;;
저는 건강 문제에 있어선 타고난 몸이 최소 절반 이상 차지한다고 봐요....65. 다이어트 힘들어요
'11.5.19 12:28 PM (211.230.xxx.244)원글님은 참 좋으시겠어요.
저도 남보기에는 날씬해 보이지만, 원글님과는 달리 먹고 싶은 거 많이 참거든요.
지금 50대 중반, 164cm 에 50Kg 인데요.
이 체중을 유지하느라고 애 많이 쓰고 있어요.
일단은 저는 원글님과 달리 뭐든지 잘 먹고, 당기는 것도 많아요.
피자, 파스타, 각종 치즈, 고기류... 다 좋아해요.
라면도 분식도 다 좋아요. 떡볶이 오뎅 김밥, 각종 맛난 음식... 다요.
사실 튀김도 아주 좋아하지만 마지막으로 튀김 한조각 먹은게 1년 넘는 것 같네요.
피자는 지난 12월에 먹었어요. 넘 맛나더만요.
단거는 제가 별로 안 좋아하지만요,
살찔 음식들은 아주아주 좋아해요. 지금 먹고 싶은 거 꼽으라고 하면 무궁무진 댈 수 있어요.
그렇지만 먹고 싶은 거 다 먹으면서는 도저히 체중을 유지할 수 없구요,
먹고 나서도 기분 나빠서 먹을 때 좋았던 것이 다 헛수고가 되버리거든요.
그래서, 먹고 싶은 음식도 참고 안 먹고
맛있는 식사도 좀 덜 먹고... 이렇게 유지하고 있어요.
또 운동도 꾸준히 하구요.
제가 좀 바빠도 운동은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하느라고 해요.
저는 솔직히 살이 찐 사람은 자기 관리를 덜 한다고 봐요.
저처럼 언제나 먹는거 조심하고 운동하고 하면
최소한 살이 너무 찔 수는 없거든요.
어느 정도 체질은 있겠지만
아무리 저질체력이어도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과체중은 면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마찬가지로 날씬한 사람은 아무 노력없이 된 건 아니라고 봐요.
날씬한 사람들은 다들 저처럼 노력해서 된 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