뭣같은 성질의 제멋대로 남편....
길게 쓰자니 내자신이 너무너무 초라해지네요
그냥저냥 살지만 살아도 외롭고요 ...지금은 극도로 우울해요
어제는 완전 미친...
아이들에게 상처만 남기네요 빨리 추스려야죠...
저 아무것도 묻지마시고 그냥 위로 좀 해주세요
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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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토닥토닥 위로받고싶어요
wjdy 조회수 : 854
작성일 : 2011-05-17 20:33:37
IP : 124.216.xxx.2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
'11.5.17 8:37 PM (58.228.xxx.175)힘내세요.사정을 모르니 다른 위로는 못드리겠고 아이들을 위해 엄마가 힘내야죠
2. 토닥토닥
'11.5.17 8:38 PM (115.139.xxx.18)토닥토닥토닥토닥토닥토닥토닥토닥토닥토닥토닥토닥토닥토닥토닥토닥토닥토닥토닥토닥토닥토닥토닥토닥토닥토닥
꼬오오오오오옥~~~~(안아주는거예요..)3. ..
'11.5.17 8:38 PM (1.241.xxx.112)아이들생각해서 기운내세요
엄마가 슬프면 아이들도 슬퍼요4. 다체다
'11.5.17 8:43 PM (180.68.xxx.155)나도 꼬오오오오오오오오오옦~~~화이팅~~
5. ..
'11.5.17 8:46 PM (125.177.xxx.79)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그저 꼬옥 안아드릴께요..
저도 몇년 전에.. 정말 너무 너무 ... 모든걸 다 놔버리는 심정이 되어서 입도 안열어지고 죽은 나무토막처럼 하고서 컴 앞에 앉아서 우두커니 하루왼종일 보내곤 했답니다..
그 맘을 누가 알까요..그저 주룩 주룩 눈물도 아닌 물같이 흘러내리던 그 심정을요..
원글님.
아픈 맘 꼭 품어드립니다
시간 다 흘러갑니다
시간 지나가면
또 아이들은 더 어여뻐지고 원글님도 꽃밭처럼 환하게 웃으실겁니다 ㅎㅎ
지금은 그저 꼬옥 안아드릴께요..6. 저도..
'11.5.17 8:50 PM (183.100.xxx.141)아무 말없이 꼬~옥 안아 드릴께요...
토닥토닥...
그럴때 있어요,
그래도 오늘 저녁만 힘들어하시고 내일은 힘내서 화이팅~7. 토닥토닥
'11.5.17 8:55 PM (222.117.xxx.131)토닥토닥...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힘내세요.
8. 엄마되기
'11.5.17 10:34 PM (211.110.xxx.61)님 너무 속상하시죠? 힘들때 아무생각없이
편히 쉬시면 좀 괜찮아 지는데..
음식 잘 챙겨 드시구요. 조만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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