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덕어머니 글 보고 삘받아 뒤캉 진행중인 츠자 1인이다
현재 5일째 진행중인데.. 번호표 받은 많은 이들 다들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다
*체중감소*
체중은 별 차이 없으나(1kg?) 사이즈가 많이 줄었음을 느낀다.
얼굴살도 많이 들어갔고.. (평소 얼굴살로 고민) 종아리도 가늘어졌다!
그리고 허리 뒤, 옆구리 많이 줄어들었고 (육안으로 확인될 정도로)..
근데 체중이 팍팍 안 줄어드니 조바심이 나기도 한다.
*식단*
식단은 1,2일차엔 완전 단백질 + 3일차부터 채소도 먹었다. (많이 먹진 않았다)
근데 중간에 막 닭도리탕같은 양념만땅인 메뉴를 먹기도 했다. (ㅠ ㅠ -> 그래서 덜 빠졌나 보다)
그리고 양은 진짜.... 완전 많이 먹었다. 평소에 많이 먹는 편이 아니었고 채소를 많이 먹었는데
단백질식단이라 뭔가 허하기도 하고(단것에 대한 갈망...??) 다이어트 한다는 그 자체가 마음에 공허감(??)을 심어줘서 음식이 마구 땡기더라
1,2일차엔 진짜 장정만큼 먹었따. 것도 고기로.. 파주 한우마을로 원정까지 다녀왔따.
그래도 몸무게가 늘지 않는거 보니 신기하다.
*부작용*
1,2일차에 두통이 완전 심했다. 콜레스테롤 과다섭취가 아닌가 스스로 의심할 정도로 쇠고기를 양껏 먹어줘서 그런가보다 했다.
3일차부터 두부 위주로 바꿔줬더니 두통은 사라졌따.
그리고 아무래도.. 평소에 채소/과일 많이 먹다가 양을 줄이다보니 부작용으로.. 변ㅂ 님이 오셨다.
채소량을 늘여야 할 것 같다.
다들 어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다.
몸무게 많이 줄어든 동지들 보며 힘내고 싶따.
후기 좀 올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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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캉 다들 잘 진행되고 있는가?
뒤캉번호표 조회수 : 1,107
작성일 : 2011-05-17 12:06:54
IP : 112.218.xxx.1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5.17 12:21 PM (123.142.xxx.197)두통이 너무 심해서 이틀하다 관뒀어유ㅠ
2. ..
'11.5.17 12:23 PM (118.219.xxx.104)가뜩이나 원활하지않은 장때문에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못한다는...3. ^^*
'11.5.17 12:26 PM (119.64.xxx.126)차라리 현미+채식 댜여트를 권해드림
현미밥 잡곡 채소 과일 두부 드시구
백미 밀가루 동물성단백질을 끊는방법4. ...
'11.5.17 1:39 PM (211.45.xxx.1)두통은 보통 탄수화물때문이어요...갑자기 탄수화물 공급이 끊기니까 두통이 생기는건데 그럴때는 살짝 먹어주세요..잡곡밥 반공기 정도.....그걸 뭐라 부르던데..
예전 사우스 할때 그런 두통이 생기더라구요. 그때 알았어요.....5. 다이어터
'11.5.17 1:49 PM (110.15.xxx.48)지금 1주일째. 2킬로 줄었다.
다크써클이 무릎까지 내려온 느낌이다. 힘이 없다. 어지럽다. 꼴랑 2킬로 빼고 그런다. 미치겠다.
그래도 뭐 먹고 싶은게 없는거는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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