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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결혼

이기적으로 굴어봐? 조회수 : 2,466
작성일 : 2011-05-17 12:04:24
한 5년만인가요 친구한테 보자는 연락이 왔어요
제번호가 바껴서 아는 친구 친구를 통해서요
근데 결혼한다고 청첩장을 주더라구요
이 결혼 가야할까요
맘같아선 가서 축의금이고 머고 밥만먹어봐?싶은데
씁 이번주에만 결혼식 세개
다른 결혼보다 유독 가기싫은 건
저의 못된심뽀때문인가요 ㅠ
아버지 돌아가셨을때도 만나지 못한 친구예요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네요
IP : 218.234.xxx.23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음 가는 대로~
    '11.5.17 12:05 PM (163.239.xxx.151)

    만나서 얼굴 보면서 청청장 줄 땐 그래도 결혼식에 갔던 거 같아요.
    문자나 메일로 오면 저~얼대 안가구요.

  • 2. ,,,
    '11.5.17 12:07 PM (216.40.xxx.202)

    만나서 밥이라도 사준거면 가겠죠..근데 가고나면 연락 또 뚝 끊길텐데. 님 결혼식때도 올지 미지수고.
    저는 결혼식 오라고 그냥 문자로 오는경운 안갔어요.

  • 3. 원글이
    '11.5.17 12:08 PM (218.234.xxx.238)

    밥은 샀는데 커피는 제가 샀구요 결혼식이후로 연락끊길확률은 98%정도입니다.
    부조만 좀 해도 되죠 3만원 어때요

  • 4. ..
    '11.5.17 12:09 PM (118.41.xxx.221)

    혹 올 친구가 너무 없는건 아닌지 보시고 친구아르바이트까지 써야할 정도면 참석한번 해줄듯 합니다.

  • 5. ,,,
    '11.5.17 12:12 PM (216.40.xxx.202)

    걍 부조3만언만 하고 밥먹고 오세요.
    5만원까진 할필요도 없는 자리네요..보아하니 친구하객없어 님한테까지 연락한듯한데,
    자리만 채워줘도 그게 어디에요.
    결혼식이후론 볼일도 없어보이는구만... 저같으면 삼만원만. 그돈도 아깝긴 하지만.

  • 6.
    '11.5.17 12:13 PM (112.154.xxx.154)

    밥을 샀다면 참석해주세요. 저라면 부조금은 안할듯~ 연락 끊길 확률이 그렇게 높다면서요.

  • 7. .
    '11.5.17 12:15 PM (125.139.xxx.209)

    연락이 끊길 확률이 높다면 가지 마세요
    원글님 결혼때 부조금을 안한건가요? 왜 밥만 먹고 올 마음이 생기시나요?

  • 8. ...
    '11.5.17 12:16 PM (174.89.xxx.103)

    저라면 안가요.

  • 9. ㄴㄴㄴ
    '11.5.17 12:19 PM (121.130.xxx.249)

    전 고민도 안하고 안갈꺼같은데요

  • 10. 원글이
    '11.5.17 12:19 PM (218.234.xxx.238)

    전 자칭 골드미스 ㅋㅋ오랜만에 만나서 계속 돈돈 하길래요 제가 생각해도 못됐네요 ㅋㅋ

  • 11. .
    '11.5.17 12:21 PM (119.201.xxx.217)

    가주세요..올 친구가 얼마나 없음 그러겠어요..

  • 12. 원글이
    '11.5.17 12:21 PM (218.234.xxx.238)

    근데 이 얼떨결에 받은 청첩장은 어쩐다요 ㅋㅋ 답변이 다양해서 더 고민이네요 아

  • 13. 제경우
    '11.5.17 12:22 PM (211.38.xxx.75)

    오래 살다 보니까 3~4년 못만나는 친구도 허다하더라고요.
    나도 연락 안하고 사는데
    결혼한다고 연락이라도 주니까 그래도 고마운 마음도 사실 들어요.

  • 14. ,,,
    '11.5.17 12:23 PM (216.40.xxx.202)

    아님 삼만원 들고가서 다른 친구랑 둘이서 밥먹고 오시던지.. 그친구 너무 속이 보여서 좀 그래요.하객도 별로 없겠다 축의금도 받아야겠다..나중에 님 결혼시엔 모른척 할텐데.

  • 15. 3만원
    '11.5.17 12:27 PM (124.54.xxx.18)

    가시더라도 이상은 하지 마시길..
    저라면 안 가겠지만.^^

  • 16. .
    '11.5.17 12:36 PM (14.52.xxx.167)

    저도 처음에는 안 가겠다 생각했는데,,, 직접 만나서 밥 먹고 청첩장 준 성의를 생각하면 3만원 들고 가겠습니다. 연락은 끊길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그치만 안 가셔도 괜찮을 거 같아요. 뭐 죄짓는 것도 아니고요..

  • 17.
    '11.5.17 1:04 PM (175.124.xxx.128)

    갔다가 오는게 맘은 편하겠죠?
    댕겨오세요.
    두고두고 찜찜하느니 다녀 오는게 좋겠어요.
    3만원만 하시구요.

  • 18. .
    '11.5.17 1:04 PM (125.139.xxx.209)

    가서 친구랑 밥 먹고 3만원 낼거면 가지 마세요.그래도 5만원은 내야지 않나요?
    못왔는가보다 라는 것과, 약 올리러 왔나보다는 다른거지요
    게시판에 친구가 3만원 부조금 들고 와서 밥을 먹고 갔어요 라고 글이 올라올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ㅋㅋ
    회사에서 게시판에 붙은 애경사도 최하 3만원 아닌가 싶네요
    그냥 쿨하게 가지 마세요

  • 19. ..
    '11.5.17 1:06 PM (182.209.xxx.125)

    님 결혼하실때생각해서 부조만이라도 하시던지요...

    이런 문제는 잘 모르겠네요..

  • 20. ....
    '11.5.17 2:25 PM (58.122.xxx.247)

    지금도 5년만에 찾아온 인물이 나중에 나 결혼식에 올거계산?
    절대 안옵니다 (친구들중 가장 꼴찌로 결혼하며 친구들결혼식때문에 전국을 누벼본봐 )
    저라면 안갑니다

    뭐 한자락 나눌것도 없는인물 엄밀히 친구 아니지요

  • 21. 흠..
    '11.5.17 5:29 PM (203.234.xxx.3)

    다른 것보다 부친상에도 안온 친구가 청첩장 준다니 정말 그 친구.. 못됐소..

  • 22. 고민하지마세요
    '11.5.17 5:34 PM (123.109.xxx.236)

    안 가는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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