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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결혼
제번호가 바껴서 아는 친구 친구를 통해서요
근데 결혼한다고 청첩장을 주더라구요
이 결혼 가야할까요
맘같아선 가서 축의금이고 머고 밥만먹어봐?싶은데
씁 이번주에만 결혼식 세개
다른 결혼보다 유독 가기싫은 건
저의 못된심뽀때문인가요 ㅠ
아버지 돌아가셨을때도 만나지 못한 친구예요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네요
1. 마음 가는 대로~
'11.5.17 12:05 PM (163.239.xxx.151)만나서 얼굴 보면서 청청장 줄 땐 그래도 결혼식에 갔던 거 같아요.
문자나 메일로 오면 저~얼대 안가구요.2. ,,,
'11.5.17 12:07 PM (216.40.xxx.202)만나서 밥이라도 사준거면 가겠죠..근데 가고나면 연락 또 뚝 끊길텐데. 님 결혼식때도 올지 미지수고.
저는 결혼식 오라고 그냥 문자로 오는경운 안갔어요.3. 원글이
'11.5.17 12:08 PM (218.234.xxx.238)밥은 샀는데 커피는 제가 샀구요 결혼식이후로 연락끊길확률은 98%정도입니다.
부조만 좀 해도 되죠 3만원 어때요4. ..
'11.5.17 12:09 PM (118.41.xxx.221)혹 올 친구가 너무 없는건 아닌지 보시고 친구아르바이트까지 써야할 정도면 참석한번 해줄듯 합니다.
5. ,,,
'11.5.17 12:12 PM (216.40.xxx.202)걍 부조3만언만 하고 밥먹고 오세요.
5만원까진 할필요도 없는 자리네요..보아하니 친구하객없어 님한테까지 연락한듯한데,
자리만 채워줘도 그게 어디에요.
결혼식이후론 볼일도 없어보이는구만... 저같으면 삼만원만. 그돈도 아깝긴 하지만.6. 흠
'11.5.17 12:13 PM (112.154.xxx.154)밥을 샀다면 참석해주세요. 저라면 부조금은 안할듯~ 연락 끊길 확률이 그렇게 높다면서요.
7. .
'11.5.17 12:15 PM (125.139.xxx.209)연락이 끊길 확률이 높다면 가지 마세요
원글님 결혼때 부조금을 안한건가요? 왜 밥만 먹고 올 마음이 생기시나요?8. ...
'11.5.17 12:16 PM (174.89.xxx.103)저라면 안가요.
9. ㄴㄴㄴ
'11.5.17 12:19 PM (121.130.xxx.249)전 고민도 안하고 안갈꺼같은데요
10. 원글이
'11.5.17 12:19 PM (218.234.xxx.238)전 자칭 골드미스 ㅋㅋ오랜만에 만나서 계속 돈돈 하길래요 제가 생각해도 못됐네요 ㅋㅋ
11. .
'11.5.17 12:21 PM (119.201.xxx.217)가주세요..올 친구가 얼마나 없음 그러겠어요..
12. 원글이
'11.5.17 12:21 PM (218.234.xxx.238)근데 이 얼떨결에 받은 청첩장은 어쩐다요 ㅋㅋ 답변이 다양해서 더 고민이네요 아
13. 제경우
'11.5.17 12:22 PM (211.38.xxx.75)오래 살다 보니까 3~4년 못만나는 친구도 허다하더라고요.
나도 연락 안하고 사는데
결혼한다고 연락이라도 주니까 그래도 고마운 마음도 사실 들어요.14. ,,,
'11.5.17 12:23 PM (216.40.xxx.202)아님 삼만원 들고가서 다른 친구랑 둘이서 밥먹고 오시던지.. 그친구 너무 속이 보여서 좀 그래요.하객도 별로 없겠다 축의금도 받아야겠다..나중에 님 결혼시엔 모른척 할텐데.
15. 3만원
'11.5.17 12:27 PM (124.54.xxx.18)가시더라도 이상은 하지 마시길..
저라면 안 가겠지만.^^16. .
'11.5.17 12:36 PM (14.52.xxx.167)저도 처음에는 안 가겠다 생각했는데,,, 직접 만나서 밥 먹고 청첩장 준 성의를 생각하면 3만원 들고 가겠습니다. 연락은 끊길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그치만 안 가셔도 괜찮을 거 같아요. 뭐 죄짓는 것도 아니고요..
17. ㅁ
'11.5.17 1:04 PM (175.124.xxx.128)갔다가 오는게 맘은 편하겠죠?
댕겨오세요.
두고두고 찜찜하느니 다녀 오는게 좋겠어요.
3만원만 하시구요.18. .
'11.5.17 1:04 PM (125.139.xxx.209)가서 친구랑 밥 먹고 3만원 낼거면 가지 마세요.그래도 5만원은 내야지 않나요?
못왔는가보다 라는 것과, 약 올리러 왔나보다는 다른거지요
게시판에 친구가 3만원 부조금 들고 와서 밥을 먹고 갔어요 라고 글이 올라올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ㅋㅋ
회사에서 게시판에 붙은 애경사도 최하 3만원 아닌가 싶네요
그냥 쿨하게 가지 마세요19. ..
'11.5.17 1:06 PM (182.209.xxx.125)님 결혼하실때생각해서 부조만이라도 하시던지요...
이런 문제는 잘 모르겠네요..20. ....
'11.5.17 2:25 PM (58.122.xxx.247)지금도 5년만에 찾아온 인물이 나중에 나 결혼식에 올거계산?
절대 안옵니다 (친구들중 가장 꼴찌로 결혼하며 친구들결혼식때문에 전국을 누벼본봐 )
저라면 안갑니다
뭐 한자락 나눌것도 없는인물 엄밀히 친구 아니지요21. 흠..
'11.5.17 5:29 PM (203.234.xxx.3)다른 것보다 부친상에도 안온 친구가 청첩장 준다니 정말 그 친구.. 못됐소..
22. 고민하지마세요
'11.5.17 5:34 PM (123.109.xxx.236)안 가는게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