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섹스리스 글 읽고~ 저에게도 충고 부탁해요...

나는엄마다 조회수 : 1,908
작성일 : 2011-05-17 10:40:03
IP : 115.136.xxx.1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7 10:47 AM (118.219.xxx.24)

    그런 남편과는 살도 닿기 싫은 거, 당연하지 않을까요....

    이혼한다 하더라도,,,남편에게 귀책사유 있네요.
    아직 이혼하실 생각 없으시더라도, 증거(사진을 찍어야 되는지?,,)는 가지고 계세요..

  • 2. rmse
    '11.5.17 10:57 AM (120.73.xxx.237)

    앞으로도 계속그럴건데 이혼할생각이 없으시면 어디가서 같이 상담이라도 받아서 해결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 3. 어쩌면
    '11.5.17 11:29 AM (175.119.xxx.161)

    글을 일고 나니 닭이 먼저인지 알이 먼저인지 또 궁금해 지네요
    집에서 아내가 남편한테 먼저 노래방 도우미 보다 더 친근하게 대해주셨다면
    절대로 노래방 도우미랑 몇번씩 안 만났을 것 같고
    노래방 도우미랑 관계과 없었다면 아내도 그렇게 차갑게 남편한테 굴지 않았을텐데...
    결혼 13년차 주부 입장에서 말씀 드린다면 먼저 남편한데 다정하게 대해 주었으면 싶어요
    예전에 구성애 강의에서 들은말인데
    남편은 여자와 달리 아주 단순하답니다
    저녁밥 맛있는거 해놓고 방 청소 깨끗이 해놓고 웃으면서 남편 맞아주는 거
    그거면 최고라는 군요 어떤 직종의 남자든지...
    내가 먼저 잘하기 정말 힘들겠지만 남편보다 내 자신 먼저 바꾸는게
    그나마 쉬우니 조금만 더 남편한테 잘하려는 태도를 보여주면
    남편이 노래방 도우미 한테 가는 횟수가 점점 더 줄어들지 않을까 싶어서
    답글 남김니다

  • 4. 어쩌면님
    '11.5.17 11:45 AM (124.48.xxx.211)

    그건 아닌거 같은데요
    부인이 잘해도 밖에나가면 그런짓 하는 남자는 뭘로 설명될까요?
    수재인 제동생은 법관이지요
    최대한 집에 일찍 들어가려고 애씁니다
    왤까요?
    연년생 아이들 때문에 올캐 밥 제대로 못먹는다고 그런답니다..
    식후 올캐가 뒷정리하는 동안 설겆이하고
    둘이 같이 아이들 목욕시키고 잠도 같이 재우고...
    그러고 둘이 시간 보낸다고...
    가지고 있는 능력도 다르지만 가장 노릇하는 능력도 다르지요
    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인성탓 아닐까요?

  • 5. 동감..
    '11.5.17 12:57 PM (203.255.xxx.114)

    여자가 저녁밥 맛있는거 해놓고 방 청소 깨끗이 해놓고 웃으면서 맞는 거...지금 바쁘게 살아가는 현실에서 이렇게 되기기 쉬울까요? 여자는 일도 해야하고 전업이라도 애도 봐야하고 청소도 하고 힘든데 남편 퇴근때면 그런거 티안내고 맛있는 저녁차려서 급방긋~

    저희 남편 집안이 쑥대밭이 되어도 암말안하는 사람입니다..밥이 부실해도, 어질러져있어도 암말 안합니다. 애 키우다 보면 그럴 수 있겠지 이해해줍니다.

    물론 저도 남편 퇴근전엔 집 깔끔 정갈한 음식 해놓고 기다리기도 했지요.
    그런데, 맞벌이가 되니, 힘들어 지네요. 하지만 제 성격상 집안을 쓸고 닦고 치우고 빨래하고 또 밥 하고 힘들게 합니다만 남편은 그런문제대해 불만갖지 않습니다.

    제가 힘들다고 오히려 더러우면 어때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여자를 너무 몰아세우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9225 울산 돌고래쇼 가신분 계신가요? 4 돌고래쇼 2011/05/17 396
649224 총알 든 총 갖고 노는 아이들 5 총알 2011/05/17 286
649223 초등학교 담임선생님 결혼식에 축의금?선물? 고민이네요 7 결혼식 2011/05/17 1,517
649222 비닐 봉투 손잡이 이름 좀 알려 주세요~ 6 비닐 봉투 .. 2011/05/17 428
649221 초등 딸아이 얼굴에 흰반점이 얼룩덜룩 12 엄마 2011/05/17 1,347
649220 얼굴 길고,이마도 넓고, 목도 길고.. 이런사람은 어떤 헤어스타일이 어울릴까요? 3 추천좀 2011/05/17 675
649219 노인요양원 추천해주세요.초기치매환자 조언부탁드려요. 7 시어머님 2011/05/17 718
649218 식빵을 만들려고 합니다. 식빵믹스 추천해주세요~ 6 오븐구입했음.. 2011/05/17 530
649217 뉴질랜드에 이민가려면 얼마 정도 있으면 좀 편히 살수 있을까요? 8 궁금 2011/05/17 1,525
649216 새우젓을 냉장보관 안했어요 ㅠㅠ 7 새우젓 2011/05/17 1,017
649215 공효진이 옷을 그렇게 잘입나요? 43 패션 2011/05/17 3,144
649214 앉았다 일어나기 하면 살이 빠질까요?? 5 살빼기 2011/05/17 957
649213 요즘 고등학교 입시 어떻게되는지,,, 5 .. 2011/05/17 568
649212 아이엠샘 1 숀팬 2011/05/17 165
649211 압축팩은 어떤걸 써야 하나요? 1 옷정리 2011/05/17 185
649210 고1아들 수학문제집 추천해주세요 3 엄마 2011/05/17 466
649209 게스 청바지.. 1 게스청바지... 2011/05/17 534
649208 아이스크림 제조기 있으신 분.. 괜찮나요? 4 먹고파 2011/05/17 537
649207 저급한 이슬람 종교 교리... 8 레몬트리 2011/05/17 459
649206 우울증약 먹고 싶은데 상담 어느정도 해야 하나요?? 5 ... 2011/05/17 595
649205 김복남 살인사건 보셨나요? 16 영화 2011/05/17 2,306
649204 그제 담근 김치가 너무 싱거워요.구제방법 없을까요? 3 김치 2011/05/17 349
649203 중1 아들아이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삼국지 추천해 주세요. 1 아침햇살 2011/05/17 238
649202 아이요쿠르트에 아스파탐.. 1 .. 2011/05/17 248
649201 홍*경 김치만두 맛있나요? 5 .. 2011/05/17 1,010
649200 와이즈만 보내야 할까요? 6 도와주오 2011/05/17 958
649199 초 5학년 아들이 mp3를 사고 싶다는데 사줘도 되나 답해주시길 바란다. 15 나도 '다'.. 2011/05/17 513
649198 섹스리스 글 읽고~ 저에게도 충고 부탁해요... 5 나는엄마다 2011/05/17 1,908
649197 6살 순둥이 아들, 유치원 안 간다고 아침마다 울어요ㅜ,ㅜ 5 n,n 2011/05/17 599
649196 [중앙] “5·16은 쿠데타 … 독재 합리화 안 돼” 5 세우실 2011/05/17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