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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 저 둘째 임신했나봐요

어익후 조회수 : 1,215
작성일 : 2011-05-17 10:14:13
결혼 7년 만에 첫 애를 낳았습니다.

불임병원을 2년인가 다니면서 인공수정 계속 실패하고 결국 시험관 2번만에 성공해서

작년 이맘 때 아이 낳고 이제 돌 지났네요

30대 중반에 아이를 낳았고 애가 잠투정도 있는 편이라

진짜 한 6개월까지는 죽을 것처럼 힘들더라구요 ㅠ.ㅠ

이제 좀 살만 하다 싶었는데 또 다른 시작을 해야 하네요

전 자연임신이 안 되는 사람인 줄 알았어요

아이 키우기가 너무 힘들어서 부부관계는 아이 낳고 딱 세번 했는데(거의 섹스리스 수준)

그 중 한 번이 임신이 되었나봐요.  

아이 가지려고 그렇게 노력할 때는 안 되더니 첫 애 낳고 나이도 있고 해서

하나만 잘 키워야지 하니까 자연 임신이 되는군요.

신랑은 무진장 좋아하고 주변 어른들 모두 좋아하시지만, 저는 너무 심란해요  ㅠㅠ

낮잠은 업어야만 자는 애를 배 나와서도 업고 다닐 수 있을까부터 해서

입덧 시작함 아이 이유식은 어찌 만들어주나, 애가 둘이 되면 목욕은 어찌 시키고

잠은 어찌 재우나, 한 놈이 자면 한 놈이 깨고 이러는건 아닌지...

터울이 1~2년인 아이들 키워보신 선배님들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제가 잘 해낼수 있을까요
IP : 114.205.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합니다
    '11.5.17 10:19 AM (211.44.xxx.91)

    저도 둘째는 선물처럼 받았습니다. 힘들지만 터울 많은것보단 낫다는 생각입니다 나이도 있으시다면 기회다 하고 행복한 임신을 즐기시기 바래요...큰아이 아기때 사진보면 힘들어도 그때가 그립구나 할때가 있거든요...아이들은 참 빨리 커요..모쪼록 잘 먹고 체력충전하세요
    그리고 피할수없으면 즐겨라...이런 말 도 있잖아요? 입덧도 안할수도 있고 저처럼 무진장 당겨서 식신될수도 있구요..ㅎㅎ

  • 2.
    '11.5.17 10:23 AM (222.117.xxx.34)

    먼저 축하드려요~ ^^
    축복이지않을까요? 힘들겠지만.....
    잘하실수 있을거예요..터울이 1,2년이면 모든것이 집중적으로 힘들고(유아기~고3까지)
    그 담엔 훽 가잖아요....

  • 3. 인연^^
    '11.5.17 10:24 AM (119.64.xxx.126)

    다른것도 그렇겠지만 자식과는 정말 인연이 있어야만나는거죠.

    터울이 1~2년정도되면 , 한2년정도 키우면 지들끼리 잘 놀아요.
    물론 그동안이 힘들겠지요

    셋째면 고민하겠지만 둘째이고 첫아이도 힘들게 가지셨잖아요.
    좋은쪽으로 마음먹으셨으면...^^

    진심 축하드립니다.

    p.s .. 둘째낳으시면 피임은 확실히 하셔야하는거 아시죵? ㅎㅎ

  • 4. .....
    '11.5.17 10:37 AM (58.227.xxx.181)

    20개월차이 남매맘입니다~

    저는 그때 정신이 없긴 했지만..그냥 내일이다 생각하고 지냈더니 시간이 잘 갔어요..

    원래 좀 낙천적인 성격이었던거 같아요..그때 생각하면..ㅋ

    둘째가 말귀만 좀 알아듣기 시작하면..둘이서 잘놀아요..
    저흰 남매인데도 위가 누나라..울아들은 첫놀이를 엄마놀이로 시작해서
    선생님놀이..등등 여자위주로 좀 놀다가

    아들 5살때 파워레인져..그분이 오셔서..울딸이 다시 파워레인져로 갈아타고..
    암튼 지들이 알아서 지지고 볶으며 잘놀아요..싸우기도 하고요..

    힘내시고..축하~

  • 5.
    '11.5.17 10:40 AM (119.203.xxx.215)

    큰애 남자 둘째 딸이 15개월 차이납니다
    어릴땐 힘들지만 키워놓으니 편하네요
    힘내세요 축하합니다^^
    귀한 선물 받았다 생각하시고 맘 편히 가지세요

  • 6. 정말
    '11.5.18 1:12 AM (122.32.xxx.53)

    축하드려요~!

    19개월 차이나는 아들 둘 키웠는데요.
    큰 애 돌 되기전 둘째 임신했어요.

    지금 초4,초2인데 정말 잘했다 싶어요.
    친구 필요없이 둘이 너무 잘 맞는 친구예요.
    바라만 봐도 흐뭇하고요.

    저도 큰애가 너무 까탈스러웠는데
    작은 앤 운 기억이 없을 정도로 순했어요.

    다 감당할만큼 고통을 주세요~
    잘 하실꺼니 걱정마세요
    이렇게 찾아와준 아이가 얼마나 대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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