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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남편 싫은 점을 닮으면 어떤 생각 드시나요?

전 애가 없어서 조회수 : 960
작성일 : 2011-05-17 05:10:49
IP : 210.121.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7 7:42 AM (122.101.xxx.89)

    한마디로 엄마자격 없다고 생각한다.
    남편의 나쁜 버릇이 있다면 아이가 안 따라하도록 어릴때부터 잘 훈육하고 못난점이 있다면 그걸 능가할 장기를 찾아주도록 노력하는게 엄마다.

  • 2. 저는
    '11.5.17 7:58 AM (124.111.xxx.159)

    아이에게서 남편의 싫은 점을 발견하면, 아이가 더 밉거나 남편이 더 싫어지는 게 아니라.
    내가 이런 점이 있어도 아이를 사랑하면서 남편은 미워하는 건 올바르지 못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일부러 노력해서라도 남편을 더 사랑하려고 합니다.
    남편뿐이겠어요.아이는 (나로서는 너무 싫은) 할아버지 할머니의 성격도 닮습니다.
    그럼 아이에게 너는 정말 할아버지(할머니)를 닮았네라고 얘기해주고
    저도 자꾸만 그걸 좋게 보려고 노력해요.
    노력하다보니 성공한 것도 많아요.
    성격이란 게 어떤 사람에겐 장점이 다른 사람에겐 단점으로 보일 수 있는 거잖아요.
    좋게 보려고 하다보면 좋아지더이다..

  • 3. 음...
    '11.5.17 8:07 AM (125.176.xxx.188)

    일조의 회피죠. 현실회피
    남편탓으로 돌리면 자신은 면죄부를 받는거니까요
    차라리 미안하단경지면 낫겠군요
    아이들에게 분노가 가는경우도 있어요
    그땐 돌이킬수 상처를 서로에게 주고받고 하게되는거죠
    엄마도 사람인지라 모든게 원글님생각처럼 이성적으로만 돌아
    않아요 얼마나 자기안의 분노를 잘해결하느냐의 차이겠죠

  • 4.
    '11.5.17 8:08 AM (125.176.xxx.188)

    일종. 오타정정이요

  • 5. zzz
    '11.5.17 8:09 AM (222.105.xxx.16)

    남편의 못난 점을 닮으면 것도 참 안타깝고,
    내 못난 점을 닮은 건 정말 가슴이 더 아리답니다.

    아이는 우리와 분리돼서 나온 게 아닙니다.
    몸만 분리됐을 뿐이지
    부모의 유전자를 쏙 뽑아 나왔다는 거요.
    자기가 공부를 잘했을 뿐이지,
    머리가 좋았던 건 아닐지도 모르죠.

    공부를 못했어도 머리가 좋은 사람도 있잖아요.

  • 6. 울 애들
    '11.5.17 8:45 AM (119.64.xxx.158)

    나쁜점은 저만 닮았어요.
    마음이 아파요.
    날마다 아이들한테 죄지은 기분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아이들의 나쁜점은 유전적 요인보다 후천적으로 결정된 요인이
    훨씬 많더라구요.
    게으름.. 독서습관.. 기본생활 습관... 등
    머리가 좋고 나쁨은 그다지 생활에서는 못느끼는 것 같아요.
    공부도 수재가 아니면 큰 의미가 없고.
    아이 성향이 다~달라요.
    아이들을 세세히 들여다 보면 장점과 단점이 모두 있어요.

  • 7. 유전
    '11.5.17 9:16 AM (122.34.xxx.19)

    울 남편 엄살이 몹시 심해서 싫은데

    아이가 꼭 닮았어요.
    근데 아이가 엄살 피우면 ..... 너무 귀여워요. ㅎ

  • 8. 근데
    '11.5.17 10:21 AM (124.5.xxx.172)

    아이를 키워보니 씨도둑질은 못한다는 말이 얼마나 와닿았는지 몰랐요 저도 애 나아 처음 기를 때는 내가 잘 훈육하면 되지 하고 싱각했는데 아무리해도 안되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우리 남편은 일하는 시간대가 아이랑 안맞아서 일주일에 4~5시간보면 많이 보는 축인데요 그런데도 하는거 보면 지 아빠 쏙 뺐어요 ㅜㅜ
    저는 임신했을때도 낮잠한번 안잘 정도로 누워있는걸 싫어해요 항상 바른자세, 늘 독서인데 매일 옆에서 보는 저는 하나도 안 닮고 매일 누워서 tv시청하는 아들을 볼 때마다 정말 옛말 그른거 하나도 없구나 하고 실감해요 ㅠㅠ

  • 9. 개.취 억제
    '11.5.17 11:00 AM (211.207.xxx.166)

    결혼시장에서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면 내 취향대로가 아니라,
    여자들이 선호하는 남자를 골라야 하는구나, 싶을 때가 있어요.

    제 취향은 반듯함보다 독특함 선호.
    키도 좀 작고 지방출신, 거기다 수재이면 더 좋고, 이랬어요.

    그런 게 지금 한국사회에서 원하는
    이상적인 남성상과 거리가 먼 그런 항목들이 있어요.
    다시 결혼하면 내 취향을 덜 반영할거 같아요. 독특함보다 반듯함,
    진취적인 마인드보다 정서적인 안정감.

  • 10. ,,
    '11.5.17 11:24 AM (59.10.xxx.172)

    중3딸이 아빠 닮아서 낮잠 자기 좋아하고
    책읽기 싫어하고
    티비 보는 거 좋아해요
    게다가 저 젊은 시절 닮아서 멋내기까지 좋아하네요
    공부는 언제 할까요?
    둘째는 다행히 저 닮아서 책을 끼고 살아요
    말 안 듣고 까불이지만..고거 하나는 기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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