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언니 시댁의 독특한 식습관" 실천 중이예요..

살과의전쟁 조회수 : 10,173
작성일 : 2011-05-16 19:57:28
지난번 "언니 시댁의 독특한 식습관"  글 보고
임신 말기 남산 배의 소유자 울 남편을 위해
밥량이 준다면 뭔들 못하겠냐하는 생각에
반신반의 하며 한번 만들어줘 봤습니다.

허걱...
반응이 ㅎㄷㄷ...
넘 좋아하는 겁니다...

근데 제가 먹어봐도 소금간 전혀 안했는데 맛이 괜찮더라구요..
토마토, 청경채, 애호박, 브로컬리 데친거, 보라색 양배추, 깻잎 상추 남은것, 애느타리 버섯
넣고 올리브유 휙 두르고 볶았어요..

어제 일요일에 점심 밖에 나가서 먹는데
심지어 싸가지고 가서 점심 먹기전에 먹겠다며...ㅠ.ㅠ
무지 귀찮았지만 그 의지에 감동(?) 받아 해줬습니다....

오늘은 회식이니 회식 전에 먹겠다고
락앤락에 담아달라고까지 ㅠㅠ

자기도 살 빼고 싶긴 한가봐요...


밥량이 줄긴 주는거 같습니다.
밥공기에 일부러 2/3 정도만 담아서 주었더니
더달란 소리는 안하고...
(반찬을 더 먹는거 같긴하던데...잘은 모르겠습니다. ㅜ.ㅜ)

한달 이상 해보고
남편 몸무게 달아서 후기 올리겠습니다
아직은 모르지만
원글님께 다시한번 꾸벅 감사드립니다...


IP : 175.206.xxx.12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리야~
    '11.5.16 8:07 PM (222.112.xxx.39)

    저도 한 번 따라해보고 싶어지네요.

  • 2. 저도
    '11.5.16 8:10 PM (49.62.xxx.37)

    따라해보고 싶어져요
    근데 야채랑 올리브유만 넣고 볶으면 그 향이 이상하진 않나요?

  • 3. 성공
    '11.5.16 8:12 PM (118.38.xxx.183)

    저도 함 해볼게요. 남편 성공하시길....

  • 4. ..
    '11.5.16 8:14 PM (121.148.xxx.128)

    저 시작한지 한 5일정도 된 것 같은데요.
    저나 아이들은 그런대로 잘 먹고 있는데
    과민성대장증후군인 남편은 아침 화장실이 초민감이라고 싫다고 하네요.
    장이 예민한 경우는 한번 더 생각해봐야 할 듯...

  • 5. 살과의전쟁
    '11.5.16 8:17 PM (175.206.xxx.120)

    저도 올리브유향 별로 안좋아하는데 볶아놓으니 그렇게 향 많지 않아요
    방사능으로 어수선한데 살도 빼고 면역력 키워서 모두모두 건강해져요 우리

  • 6. 그지패밀리
    '11.5.16 8:20 PM (58.228.xxx.175)

    저는 아침 야채 볶아먹는거 좀 회의적으로 바라보는편이라 사람들이 성공을 많이 했다고 하면 한번 시도해볼까 고민중이예요.
    제생각에는 아침부터 올리브유로 볶는다는게 좀 부담이 된다 싶거든요.
    오히려 야채들을 모두 쪄서 먹으면 어떨까 그런생각이.

  • 7. ㅡㅡ
    '11.5.16 8:22 PM (125.187.xxx.175)

    채소를 기름에 볶는다기 보다는 그냥 볶다가 마지막에 올리브기름 살짝 둘러주는 정도여야 할 것 같아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는 열에 약하거든요.
    토마토나 당근 같은 경우는 기름이 있어야 흡수율이 확 높아진다고 하니 기름은 필요하고요.

  • 8. 토마토는
    '11.5.16 8:22 PM (124.54.xxx.25)

    올리브에 볶아먹으면 그 효능이 배가 된다고...닥터오즈쇼에서 봤어요.

  • 9. 살과의전쟁
    '11.5.16 8:23 PM (175.206.xxx.120)

    그지패밀리님...저도 좀 부담스럽더라구요
    올리브유 자체에도 칼로리가 있으니... 그래서 되도록 많이 두르진 않고 채소자체의 물기로 약간 익히다시피 했어요...

  • 10. 그지패밀리
    '11.5.16 8:24 PM (58.228.xxx.175)

    쪄서 먹으면서 토마토 당근은 올리브유 소스같은걸로 뿌려주면서 먹어도 되거든요.ㅋ
    제가 아침공복에 기름에 살짝이든 뭐든 쳐지는게 부담스럽더라구요
    아무튼 꼭 성공해서 후기 부탁드려요.
    전 아침에 너무 게으른 여자라..그게 더 부담이 되기도 해요.

  • 11. 살과의전쟁
    '11.5.16 8:26 PM (175.206.xxx.120)

    --님... 감사합니다...좋은 아이디어네요 저도 항상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의 그 점이 염려되었거든요...

  • 12. ^^
    '11.5.16 8:30 PM (115.136.xxx.138)

    저는 매끼 야채샐러드 (올리브유 + 발사믹 비네거)를 푸짐하게 식사전에 먹는 걸로 그 방법을 대신하고 있어요. 이렇게만 해도 밥양이 반은 줄어드네요. 오드리 헵번도 다이어트를 위해 매끼 식사전에 샐러드를 듬뿍 먹었다는 이야기를 본 것 같아요. 그 시댁의 방법대로 볶아먹는 것이 영양소 섭취에는 더욱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요

  • 13. 찌는거보다
    '11.5.16 8:31 PM (122.35.xxx.125)

    볶기가 간편하긴 하져..
    찌면 50%익히는 타이밍 잡기도힘들고..(제가 생각하는 그 레시피의 나름핵심은..반만 익혀라 엿거든요)
    첨엔 딱딱한야채위주로 볶고..토마토는 제일 나중에 넣었어요..
    토마토국물이 나와 야채전반에 스며들면서 간간해지는^^
    우리집 옆지기도 좋아라하네요...올리브유향이 볶다 날아가 그런가 생각만큼 강하지도 않구..

    올리브유가 싫으심 들기름은 어떨까요?
    들기름의 우리집 비공식명칭 오메가 3 되겠습니다 ㅎㅎ
    들깨가 넉넉하면 깨소금마냥 살짝 부려볼까 생각도했네요...

    토마토가 철 지나면 파프리카를 넣어볼까 싶네요...
    4철 활용가능한 레시피 연구중입니다.. ^^

  • 14. 저희 시댁
    '11.5.16 8:40 PM (125.186.xxx.20)

    얘기하는 줄 알았어요. 그때 그글...^^
    매일 아침을 그렇게 채소+올리브오일 약간 + 소금간 아주아주 조금 해서 볶아서 작은 접시로
    한접시 드시고, 식사 시작..
    저희도 매일은 아니고 가끔은 해보는데 은근 괜찮다는...

  • 15. ...
    '11.5.16 8:41 PM (123.98.xxx.98)

    아우우우..한번 해서 먹어봤는데요. 왜 전 맛이 없을까요. 남편도 맛없다고 안먹고요. 그렇다고 평소에 간이 센 음식을 좋아하지도않고 드레싱도 썩 즐겨하지않고 야채도 날로 잘 먹습니다요. 단 토마토를 별로 좋아하지않을뿐이지요. 여튼 저는 먹는게 고역이었어요. 아, 올리브유는 생으로 마실 정도로 잘 먹습니다. ㅠㅠ

  • 16. 이어서...
    '11.5.16 8:42 PM (125.186.xxx.20)

    저는 올리브 오일로 볶지 않고 채소를 구워서(센불) 발사믹 + 올리브오일+ 간장약간 넣고 소스처럼 먹고 있어요.

  • 17. 이탈리안 허브
    '11.5.16 8:56 PM (88.217.xxx.100)

    넣기.. 키톡에 사진 있어요.

  • 18. 4일째
    '11.5.16 8:56 PM (125.180.xxx.163)

    저도 4일째 하고 있어요.
    물 한숟가락에 볶다가 올리브유는 마지막에 휙 둘러 줍니다.
    완강히 거부할 줄 알았던 초딩4학년 과체중 우리딸이 어쨋든 동참하고 있어서 사기가 높아졌어요. 남편도 좋아하구요. 밥 푸는 양을 평소의 2/3로 줄였고요.
    저는 토마토, 양파, 당근 세가지는 항상 넣고 새송이버섯, 파프리카, 마늘 등을 옵션으로
    바꿔가며 넣고 하고 있어요. 꾸준히 해볼 생각이어요.

  • 19. 따라쟁이
    '11.5.16 9:10 PM (116.36.xxx.100)

    그 글보고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웰빙식단이다 싶어서 따라하고 있어요.
    밥양을 줄이려는 목적은 아니고 평소 식단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할까 싶었죠.
    그런데 전 밥을 많이 먹으면 몸이 그럭저럭 유지되고
    밥을 조금만 덜 먹으면 바로 몸이 축나는 신이 내린 체질을 갖고 있어서죠... ㅋ

    그런데 문제가
    전 매일 아침 눈뜨면 규칙적으로 황금모닝응가를 상쾌하게 하는데
    이 식단을 하고 나서는 갈아만든응가가 돼버려서 좀 찝찝해요.
    그래서 아침에는 원래 먹던대로 밥마이 먹고 저녁에만 채소볶음샐러드(?) 먹고 있어요.

  • 20. --
    '11.5.16 10:00 PM (211.206.xxx.110)

    올리브오일이 기름이라서 걱정된다고 하지만....다이어트 중이라도 불포화 지방은 섭취해줘야 좋은 콜레스테롤이 더 많이 생겨요(HDL 같은거)...올리브오일이 별로면 다른 식물성 기름..또는 참기름 들기름으로 하면 되요..가득이나 방사능 땜시 고등어나 꽁치등 해산물 못먹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0838 울어라 동해야에서 제일 짱나는 사람은 16 참나 2011/03/26 2,857
630837 한의원에 한의사 자격증이나 허가증이 전혀 없다면?? 5 한의원 2011/03/26 560
630836 생리 기간이 아닌데 피가 연하게 종종 비춰요 8 민망한 질문.. 2011/03/26 1,700
630835 잘 알지도 못 하는 사람 나쁜 사람 만들지 맙시다!! 7 한순간에 2011/03/26 1,033
630834 정희주씨 오늘 넘 이쁘더라구요.. 10 깜놀 2011/03/25 2,381
630833 이젠 정말 무서워집니다. 5 이런 2011/03/25 1,816
630832 영어 reading을 잘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7 .. 2011/03/25 1,255
630831 결혼 후 시어머니 첫생신인데요, 어떻게 하셨어요? 9 22 2011/03/25 1,128
630830 전세재계약을 하고 왔어요. 의정부주민 2011/03/25 483
630829 6세 아이... 뭐 하며 올 1년 보내면 보람찰까요~~ 2 6살 2011/03/25 425
630828 도저히 안되겠습니다...쇠고기요 14 그지패밀리 2011/03/25 1,666
630827 아이폰용 82쿡 앱에서 질문이요~~~ 2 궁금 2011/03/25 271
630826 H&M 세일 언제해요? ZARA랑 비슷한 시기에 하나요? 2 세일언제해용.. 2011/03/25 1,476
630825 깨어지고 새는 원전의 생생한 모습 공개! - 동영상 4 참맛 2011/03/25 809
630824 식어버린 밥.. 어떤 방법으로 데우세요?? 17 궁금 2011/03/25 2,652
630823 편의점 진상손님들 진짜 많네요 ㅋ 20 쫘증 2011/03/25 5,779
630822 냉장고 야채칸 야채가 자꾸 어는데.. 3 .. 2011/03/25 464
630821 이웃맘이 조언을 구해요.. 8 질문 2011/03/25 984
630820 이와중에.... 메롱 아직도 자기 사이트에서 버젓이 쿠키랑 파이 팔고 있네요 7 어이상실 2011/03/25 1,405
630819 요즘 러시앤캐쉬 광고 명계남씨 맞나요? 15 러시앤캐쉬 2011/03/25 2,290
630818 유방통증상 겪어보신분중.. 2 멍울은 아닌.. 2011/03/25 703
630817 오늘,,, 백새은은 어떻게 보셨나요? 20 베리떼 2011/03/25 4,718
630816 위대한탄생그리고청강,셰인 8 마음은18살.. 2011/03/25 2,504
630815 영어문장 궁금한것(기초) 8 프린세스 2011/03/25 394
630814 위탄 김윤아 조와 신승훈 조 다 좋았어요 7 탄생 2011/03/25 1,687
630813 위에 부담 적은 빈혈약 좀 추천해주세요 빈혈 2011/03/25 219
630812 엄기영 출생지 논란 하루만에..‘강원도 인제’로 통일 3 세우실 2011/03/25 422
630811 우리 집 김치가 어떤 상태인지 알려주세요.(무플 절망.. 도와주세요.ㅠ.ㅠ;) 3 김장김치 2011/03/25 502
630810 명박씨를 존경하며... 6 긴수염도사 2011/03/25 652
630809 후쿠시마 인근 토양오염이 체르노빌 20배라네요(냉무) 1 90 2011/03/25 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