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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고맙습니다

현명한 판단... 조회수 : 1,037
작성일 : 2011-03-26 01:52:18
의견 고맙습니다.
조회 수가 많아져 혹시 누군가 알게 될까 봐 급 소심한 마음에 글 내용은 내립니다.
지역이 특수하여 학교 아이들의 부모가 거의 같은 회사에 근무하고 같은 아파트에 삽니다.

체벌은 작년까지만 해도 학교운영규칙에 허용되어 있었고, 체벌금지 논란 뒤에도 운영규칙을 수정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 문제로 어머니께 말씀드리면 항상 치마폭에 싸지 말고 대범하게 키우라고 하셔서 혹시라도 제가 평정심을 잃은 게 아닐지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담임 선생님과 어느 학부모님이 언성을 높였다는 소리가 있어서 행동을 취하기에 더욱 고민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일처럼 의견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IP : 61.79.xxx.2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리야~
    '11.3.26 2:18 AM (118.36.xxx.178)

    학부모 상담주간 같은 거 있지 않나요.
    새학기 되면 학부모와 상담하는 것 같던데..
    학교에 한 번 찾아가서 선생님과 이야기를 해 보면
    어떤 선생님인지 좀 알 수 있지 않을까요.

  • 2. 같은반
    '11.3.26 2:25 AM (180.230.xxx.93)

    엄마들에게도 물어보세요
    아이들 없는 일 이야기하는 거 아니지 싶어요.
    공감대가 형성되면 같은 반 학부모님이 담임 만나서 아이들한 이야기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진짜 아니다 싶으면 전학도 생각해 보시구요.

  • 3. ,
    '11.3.26 6:45 AM (58.79.xxx.4)

    아이고... 오죽했음 악마란 표현까지. 아이가 심리적 타격이 있는 듯해 마음이 아프네요.
    이제 막 갓난 아이 키우는 사람이라 도움이 못 되어드리지만...
    좋은 의견 많이 달렸음 좋겠어요.

  • 4. 예은 맘
    '11.3.26 7:11 AM (124.48.xxx.196)

    일단. 다른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말을 들어보는것이 제일 먼저예요.
    적어도 세명이상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문제사례를 꼭 적어놓으세요.
    다른 아이들도 공감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그 반에 대표엄마등과 상의후. 담임을 같이 찾아가던지 하셔야해요.
    혼자 행동하시면 아이가 상처받을수도 있답니다.

  • 5. 넘어갈일 아님
    '11.3.26 7:58 AM (147.46.xxx.47)

    혹시 요사이 체벌이 다시 일시허용되었나요?교단 서신지 13년 되셨다는 선생님 처사가 거의 상식밖인데요 1~2학년 선생님들은 장난치고 학교에 대한 개념이 아직 없는 아이들이 많아 선생님이 매사에 언행을 조심하시고 진지함을 길러주시려 애쓰시는데, 자녀분 담임은 전혀 모범이 안되시는듯,,학부모총회 없으세요?선생님 면담전에 공개수업 먼저할텐데.. 한번 지켜보시고 방법을 찾아보세요. 초등 저학년에서 선생님이 무서우면 무섭지 선생님을 악마로까지 표현하기는 쉽지않거든요.

  • 6. 양파
    '11.3.26 8:23 AM (221.141.xxx.21)

    그런 선생님 절대 성격 안바뀝니다
    위에 얘기해도 어렵지 않을 까 생각되고요
    되도록 빠른 시일에 전학시키는 방법밖엔 없을 듯 합니다.
    저희 애 그런 샘한테 걸렸는데 돈 줘도 약발은 그때 뿐 나중엔 방치 했는데 전학 빨리 시키지 못했던걸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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