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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잘먹고 운동하고 이거랑 진짜 상관없는거같습니다.
저 남자인데요..노력엄청 많이하고 먹는거 잘먹고 잠 잘잤는데요
아버지는 170인데 어머니가 140대 중후반입니다
어머니 쪽 (외가쪽) 보면
남자는 163넘는사람없고 여자도 150넘는 사람 거의 없거든요
저랑 제동생(둘다 남자) 165 안넘습니다... 별 짓을 다해도
안컸어용.
1. ..
'11.5.16 4:51 PM (180.66.xxx.48)가족력도 별로....
저희애들이 좀 커요.
전 150대이거든요.
저때문이라도 중간즈음에서 멈추어야하는데
아들,딸 둘다 전교에서 1,2등으로 다투면서 젤 커요.
요즘 애들 얼마나 큰가요?그중 울애들이 훤출하다니 얼마나 기쁜지..
(공부를 그렇게 하시징...싶은...)
근데 중요한건 아무짓도 안했어요.
잠만 실컷 잤다는 게 노하우라면 노하우...
그리고 잠자라고 해도 안자는 제 스타일이라면 키가 안크는게 맞다 싶어요.
친척중(남편쪽 포함) 그리 키 큰 사람도 없습니다.2. ..
'11.5.16 4:53 PM (175.127.xxx.205)물론 유전적인 영향이 제일 크다고 보구요, 그렇지만, 잘먹고 잘자고 운동하는게 전혀 효과가 없다고는 생각안해요.
예를들면 유전적인 영향때문에 160-165정도로 자랄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보면, 잘먹고 운동열심히 하면 165가, 안먹고 안자고 했으면 160정도로 큰다고 보는거죠.
유전인자가 키가 별로 크지 않은데 운동만 열심히 했다고 해서 180이 되는건 절대 아니겠죠.
마찬가지로 유전적으로 180정도 되는 사람이 안자고, 운동 안한다고해서 160이 되는것도 물론 아니구요.3. .
'11.5.16 4:53 PM (121.128.xxx.151)가족력이 큰 부분일거에요.
가두어 놓고 먹이고 잠만 재워도
안 크는 사람은 절대 안 큼4. dma
'11.5.16 4:53 PM (203.241.xxx.14)키는 환경이 50 유전이 50이라고 합니다~
5. .
'11.5.16 4:54 PM (175.117.xxx.118)..님 남편분이 크신거 아녜요?
그것도 아니라면 정말 우리 아들도 희망이 보이는데... ㅜㅜ6. .
'11.5.16 4:54 PM (14.39.xxx.242)아빠 170,엄마 152 울시누 172에요.잠도 많이 안자고 비위도 약하고 저질체력이었다던데...
형제들이 다 비슷해요...7. 쿠웅
'11.5.16 4:54 PM (58.140.xxx.189)4-5센티 정도는 왔다갔다 하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님의견에 동감8. ㅎㅎ
'11.5.16 4:58 PM (121.151.xxx.155)세상에 한가지만 가지고 되는것이 어디있나요
모든조건이 다 맞아야지 가능한것이지
가족력도 있겠지만
운동도하고 잘먹고 잘자고 하면 클수도있는것이겠지요
울남편 160
저 158
그런데 울아들은 178이네요
양쪽 모든가족이 남자는 170넘는가족들없고
여자는 160넘는사람들없는데
울아들과 조카들중에 큰녀석들은 큽니다
물론 작은 녀석들도 작지만요
이것저것 합해서 모든일은 벌어지는것이
단한가지라고 생각하면
세상은 편하게 살수있겠지요^^9. n.m
'11.5.16 4:58 PM (61.43.xxx.55)가족력이 젤중요 하겠죠. 키큰 며느리 좋아하드라고요. 우리집안도 작은데.. 우리엄마나 작은엄마들은 커서 자식들이 괜찮고요. 고모 아이들은 다 작아요
10. jk
'11.5.16 4:59 PM (115.138.xxx.67)세상의 모든것.... 아니다 거의 모든것들은
환경과 유전의 상호작용이에용~~~~~~
환경이 더 영향이 크다고 생각하겠지만 많은 경우는 유전이 더 많은 영향이 크구요
어떤건 정말 절대적으로 유전에만 영향을 받는 문제(남자의 대머리)들도 있죠.
원글 언냐가 쓰신 내용은 이미 다 알려져 있는 사실이라능...
환경과 유전의 상호작용이라는 말만 멋지게 해주시면 되는것임.11. .
'11.5.16 5:01 PM (14.39.xxx.242)원글이 남자라서 고민이라는...
12. ..
'11.5.16 5:03 PM (180.66.xxx.48)저희남편은 175입니다만..
크다면 크지요.
근데 남편이 그 집안(시댁 사돈팔촌까지 다 모여서리..)에서 젤 커요.
나머지분들은 다 저랑 비등비등하고...
저희친정에서도 그리 큰 사람은 없고 그냥 조막조막해요.
가장 커봐야 남자 173-4, 여자들은 젤 커봐야 163정도...
대개 여자형제들은 저랑 비등비등하고 저만큼 작은 남자사촌육촌형제도 많아요.
그런 상황에서 지켜보면....일단 잠을 잘 자는 사람이 키가 커요.
옆에서 뭔짓을 해도 자는 사람이 승!!이더군요.
키문제는 차후로의 결과이고
잘 자는 사람이 쑥쑥 큰다고 봅니다.즉 잘자는 그 잠이 가족력인듯. 자도 안잔것같은 사람도 많으니..
그기에다 먹거리조건이 잘 주어지면 더 큰거이고....
나 키가 작다고 생각하시는분..잠복이 많은지 먼저 파악해보세요.13. ^^
'11.5.16 5:04 PM (14.39.xxx.129)자녀 키 공식이 (아버지 키 + 어머니 키 + 13cm) / 2 라고 하죠??
키로 유명한 교수님이 말씀하시길...
키는 유전이 중요하대요...
그런데
예전에는 키크는 유전자 가져도
못먹는 사람이 많아서 못큰 경우가 많아서
요즘 부모는 키 작은데 아이만 껑충 큰 경우
부모가 키큰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서 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환경도 중요하구요...
병원에 가서 키를 크게 하는 경우는
어떤 신체적인 질환으로 (성장호르몬 분비가 안되고 있는 경우)
키큰 유전자를 가지고 있고 성장판이 닫히지 않은 경우인데도
못크는 경우가 있대요..
그럴때 그 질환을 고쳐서 크게 해주는 경우가 있구요....
무조건 성장호르몬을 주사로 맞으면
키가 크는게 아니라
말단비대증(최홍만 선수같은) 체형을 낳을수가 있죠 ㅜㅜ
그리고 강남에서 유행한다는
여학생들 홀몬주사 맞춰서 생리를 늦추는것...
그것도 나쁘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시간이 흐르지 않아
그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았을 뿐이지..
가장 좋은건
부모가 키가 큰것...
잠을 잘 자는것...
단백질 위주의 영양배분이 잘 되는 식사....
그리고 미리미리 성장판 체크 해서
못 크고 있지 않은지 점검하는것... 이라고 하네요14. ^^
'11.5.16 5:05 PM (14.39.xxx.129)아 최홍만 선수도
결국 뇌종양? 그런것 때문에
그렇게 키가 큰거라고 하죠.. 말단 비대도 그렇구...15. 막대사탕
'11.5.16 5:06 PM (222.236.xxx.71)키.. 가족력 맞는것 같아요 저는 159 신랑 180인데
우리딸들 둘다 반에서 젤 커요
그냥 태어날때부터 컸어요
보면 뿌듯합니다 ㅎㅎ16. 수연~
'11.5.16 5:10 PM (59.13.xxx.56)잘먹고 일찍자고 운동 이런게ㅐ 완전 효과없지는 않아요. 도움이 되긴해요. 키크는법정보한번 둘러봇베요
http://hklove.co.kr/searchlink.asp?k=%C5%B0%BC%BA%C0%E5%C5%AC%B8%AE%B4%D017. T
'11.5.16 5:15 PM (59.6.xxx.67)아부지176, 어머니160
울오빠는 178, 저는 173입니다.
20대중후반 사촌동생들은
185,188,193 이렇습니다.
유전적 요인 무지 못해요.18. 키
'11.5.16 5:18 PM (175.205.xxx.114)키큰 아들 (183)딸(176)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키는 유전적인게 영향이 제일큽니다. 아빠는 보통175 엄마인 제가172,인데 외가쪽이 다훤칠 합니다. 제딸요 편식이 너~무 심해 재수 없어요...그리고 운동도 그닥...
19. //1
'11.5.16 5:40 PM (211.209.xxx.113)유전영향이 큰거 아닌가요???;;;
안크는 유전자는 암만 뭘 먹어도 안되더이다 ㅠㅠ20. ..
'11.5.16 5:43 PM (175.113.xxx.45)더하기 13은 남자구
빼기 13은 여자랍니다21. 성격도 원인
'11.5.16 6:11 PM (211.245.xxx.46)성격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스트레스에 취약한 예민한 성격은 키가 잘 안 크는 편입니다.
스트레스가 성장호르몬 분비를 막거든요.
왜 학창시절에 유난히 까칠하고 마른 애들이 키가 작은 경우가 많죠?
이게 성격하고 관련이 있습니다.22. 성격도 원인
'11.5.16 6:14 PM (211.245.xxx.46)장신들 중에(장신 중에도 떡대 있는 주로 곰 타입) 성격이 느긋하고 낙천적인 사람이 많죠.
스트레스를 잘 안 받고 잘 먹고 잘 자니 키가 쑥쑥 자라는 거죠.
옛말에 키큰 사람은 싱겁다는 말이 그래서 생긴 말이에요.
자제분이 또래보다 작고 잠결에 자꾸 뒤척인다면 필히 병원에 가보셔야해요.23. 성격도 원인
'11.5.16 6:20 PM (211.245.xxx.46)키 안 크는 유전자도 있긴 합니다.
팔 다리 목이 짧은 작달막한 유전자가 키가 안 크죠.
연예인을 예로 들자면 식모역을 주로 맏았다던 분이랑 남자 개그맨 몇 분. 아무튼 몸에 비해서 팔다리가 많이 짧은 타입이 있어요. 목은 거의 없구요.
같은 단신이라도 김자옥씨같은 경우에는 안 그렇게 보이잖아요. 이런 분들 자제분은 키가 클 수 있습니다. 근데 전자의 경우라면 유전이라 많이 힘들죠.24. ,,
'11.5.16 8:15 PM (110.14.xxx.164)작은쪽이 우성인가봐요
25. ㅇ
'11.5.16 9:36 PM (175.120.xxx.240)아버지 171 (대략)
어머니 158 (대충)
언니 163
본인 159
남동생 혼자 183
제 동생은 초등학교 때 6년 내내 맨 앞에 앉았는데요
중학교 때부터 축구 대신 농구하고, 우유 천미리 하나씩 매일 마시고,
아욱국(아욱이 키 크게 한답니다) 먹고 그랬어요.
이렇게 해서 키카 컸다고, 우리집에서 우리끼리 그렇게 말해요26. 그게
'11.5.16 9:58 PM (115.143.xxx.210)같은 부모인데도 형제가 10cm 이상 차이나는 집이 있어요;;-.-
형은 170 동생은 183입니다. 제 남편이 형이죠..흑. 대신 아들은 큽니다.
14살인데 171 찍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