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나가수 박정현씨요

나카수 조회수 : 5,824
작성일 : 2011-05-16 07:55:59
처음에 폭발적인 음량과 가창력에 놀랐습니다.
그런데,  갈 수록 좀 지루한 감이 들더군요.  
멋진 가창력, 하지만 뭔가 밋밋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박정현씨의 스타일에 조금 다른 것들도
시도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IP : 109.130.xxx.7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식으로따지면
    '11.5.16 8:04 AM (58.145.xxx.249)

    다른가수들도 다 똑같이 지루해요...
    그냥 편곡을 색다르게할뿐이지...
    전 편곡의 힘없이도 들을때마다 새로운가수가 박정현같던데요

  • 2. ggㅎ
    '11.5.16 8:05 AM (122.34.xxx.15)

    하비샴의 왈츠 들어보세요~ 나가수에서 경연곡들만으로 판단하긴 좀..

  • 3. .
    '11.5.16 8:13 AM (110.14.xxx.151)

    저도요, 뭔노래를 해도 똑같이 들려요

  • 4. 그지패밀리
    '11.5.16 8:16 AM (58.228.xxx.175)

    전 나가수 본방 못보기 때문에 다시보기하면 김범수 김연우 박정현.이렇게 세명 들어요.

  • 5. 목소리가
    '11.5.16 8:23 AM (74.94.xxx.146)

    너무 특이해서 지루하게 들려요. 처음 몇곡은 정말 좋았는데 요샌 그노래가 그노래 같아요 ㅠㅠ
    예전부터 꾸준히 정현씨 팬이긴 한데... 한 7-8집에서 저도 그만 듣게 되더라구요

  • 6. 개취
    '11.5.16 8:29 AM (115.137.xxx.97)

    긴 한데 정말 똑같이 들려요. 본방만 보고 한번도 다시보기 한적 없어요.

  • 7. ...
    '11.5.16 8:42 AM (122.100.xxx.47)

    개인적으로 박정현씨는 지난번 김건모의 <첫사랑>같은 곡을 불러야
    지루함을 만히할수 있고 적극적 호응을 받을것 같아요.
    그때 참 좋았어요.
    그 이후에는 정말 비슷한 창법으로 매번하니 노래를 잘하는거는 알겠는데
    원글님 느낌처럼 느껴져요.
    어제 김연우처럼 자기 자신을 버려야 인기를 얻는다는 멘트가 이분께도 해당되는듯..

  • 8. ...
    '11.5.16 8:43 AM (122.100.xxx.47)

    만히---->만회

  • 9. .....
    '11.5.16 8:47 AM (175.119.xxx.237)

    전 예전의 박정현 음색이 너무 가늘어서 호감가지 않았는데, 30대 중반 그녀의 요즘 목소리는 훨씬 깊이있게 들려요. 앞으로 십년 후의 음색이 기대됩니다. ^^

  • 10. ㅎㅎㅎ
    '11.5.16 8:50 AM (203.249.xxx.10)

    하비샴의 왈츠...!!!!!!!!
    저도 단연코 강추 날립니다..!!!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노래에요.

  • 11. ...
    '11.5.16 8:57 AM (180.70.xxx.89)

    저 하비샴의 왈츠 여기서 보고 가서 들었는데요. 대박이네요. 나가수를 통해 재발견한 가수입니다. 저 손짓만 조금 줄여주면 너무 좋을듯요.ㅋㅋ
    너무 매력적인 처자에요. 울 딸 저렇게 자신감있게 커주면 바랄게없을듯요.

  • 12. 공감못하겠네요
    '11.5.16 8:58 AM (58.145.xxx.249)

    반대로 김연우등 가수가 음색이 똑같다며 지루하다고하면 어떠실거같은지요.
    거기에도 동의하시는지..
    그냥 각자의 개성을 좋아하면 그뿐아닌가요
    다른가수들을 늘 똑같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말을 굳이 안할뿐이죠

  • 13.
    '11.5.16 9:03 AM (121.189.xxx.173)

    엥 오히려 첫사랑 스타일이 더 별로인데...............다른 가수들도 다 음색 똑같아요.

  • 14. ....
    '11.5.16 9:15 AM (119.69.xxx.55)

    전 이소라 박정현 윤도현 이범수 노래가 아젠 질리네요
    다른 사람에 비해 오래봐서 그런거봐요
    어느 누구의 팬도 아닌 저같은 일반 대중들은 항상 새로운 것을 원하니 그런
    느낌이 드나봐요

  • 15. 서바이벌인건
    '11.5.16 9:23 AM (74.94.xxx.146)

    알지만.. 어느정도 3-4회 경연한사람들은 알아서 자진하차 하면 안될까요?
    더이상 그사람들도 새로운 모습만 계속 보여주려면 스트레스 엄청 받을텐데...

  • 16. R&B
    '11.5.16 9:24 AM (112.164.xxx.118)

    R&B 창법이라서 쉽게 질린다고 느끼시는 분들 있을 거 같아요. 목소리도 가늘구요.. 하지만 그렇게 꾸준히 부르는 것도 전 실력이라고 봐요.

  • 17.
    '11.5.16 9:42 AM (218.153.xxx.1)

    전 박정현씨 노래 들을때마다 새롭던데요.. 이소라씨랑 윤도현씨가 전 질려요
    아무래도 오래 나가수에 있던 가수니까 질리는건 당연하겠죠 개인의 취향도 있구요
    오래하면 아무래도 자꾸 새로운걸 보여줘야하니 가수들도 스트레스일거 같아요

  • 18. 나도
    '11.5.16 9:43 AM (118.46.xxx.103)

    첨 노래 들으면서 와우~~~를 몇번씩 외쳤습니다...들을수록 듣는게 힘들어지네요
    점점 귀가 아파져요..

  • 19. ㅇㄷ
    '11.5.16 10:18 AM (118.131.xxx.195)

    중간평가 보여줄때 하림하구 같이 한 스타일 좋던데
    그렇게 함 해봤으면... 지르는 거 말구요

  • 20. 저도
    '11.5.16 12:11 PM (14.52.xxx.126)

    박정현씨 노래 정말 잘한다는 건 알지만 이상하게 지겨워요.
    손동작도 조금^^

  • 21. 1
    '11.5.16 12:26 PM (58.228.xxx.178)

    제가 유일하게 내 돈 주고 테입샀던 가수에요. 1-4집까지...근데 5집부터는 안샀어요. 잊고 있다가 요즘 나가수때문에 그녀가 실력을 제대로 평가받고 있어 좋습니다.

  • 22. 지루2
    '11.5.16 12:28 PM (58.122.xxx.54)

    저도 지루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노래 잘하고 성량있고 열심히하고 다 좋은데,,, 뭐라고 전문적으로 평을 못하겠는데요, 암튼 지루해요. 처음에 조용히 나가다가 나중에 힘있게 지르는거,,, 감동적이고 좋긴 한데,,,그런 창법으로 더는 안불렀으면 좋겠어요~~**

  • 23. 성량자랑
    '11.5.16 9:28 PM (114.203.xxx.62)

    저도 개인적인 취향이긴 한데 박정현 에 다른 가수들도 다 소몰이창법
    하는 것 같아요 하긴 대중의 수준도 고려해야되니까 어쩔수 없지만요...
    저도 그 손 동작 제발 그만요~
    그리고 다른 가수들도 못질러서 안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멋내기 좋아하는 사람들도 처음엔 촌스러운줄 모르고 화려함을
    추구하지요
    음악도 많이 듣다보면 박정현식 성량자랑식 노래는
    피곤하다고 생각되어요
    임재범과는 다른 그야말로 성량자랑...

  • 24. ~
    '11.5.16 11:07 PM (122.40.xxx.133)

    제가 보기엔 아닌데요... 노래 잘 하는 척하는 가수 일뿐...일단 목소리 가늘고 성량이 없잖아요. 힘들여서 부르는게 확연해요.

  • 25. 저도
    '11.5.17 12:24 AM (121.139.xxx.171)

    노래를 잘하고 풍부하지만
    뭔노래를 해도 똑같이 들려요
    돌려듣기 주로 하는 가수는
    백지영
    김연우
    김범수
    임재범
    순이네요
    백지영씨 다시나왔으면 좋겠어요

  • 26. ㅎㅎ
    '11.5.17 12:36 AM (124.80.xxx.222)

    박정현은 현장에서 훨씬 듣기가 좋은거 같아요 . 콘서트도 꾸준히 하구요. 데뷔한 이후로 별다른 큰 사건 없이 음악에만 올인하는 모습이 보기 좋은거 같아요. 듀엣곡들도 굉장히 많구요. 지루한듯하지만 노래마다 조금씩 틀려요 ^^ 오히려 예전에 이소라콘서트 갔다가 후반에 잤어요. 무신 록을 그리 좋아하시는지 록을 부르는데도 잠이 쏟아지더군요. 답답한 소리 땜시요. 개인적으로 김연우나 박정현 스탈을 좋아해서리요. 콘서트 함 가보세요 확실히 틀려요

  • 27. 첫사랑
    '11.5.17 12:43 AM (112.151.xxx.23)

    첫사랑이 아니라 첫인상입니다

  • 28. 노래 자체의 감동
    '11.5.17 1:11 AM (211.44.xxx.175)

    기교랄까... 이리저리 꺽기도 하고 내지르기도 하는 현란한 테크닉....
    매번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그걸로 채우니까
    노래 자체의 감동이 와 닿지가 않아요.
    가사가 주는 감동, 멜로디가 주는 감동, 노래마다 다 다르잖아요.
    그녀가 부르면 노래 자체는 죽고
    특유의 기법만 살아남는 것 같아요.

    저랑은 아무래도 감성에 호소하는 가수가 맞나봐요.
    김건모, BMK, 박정현보다
    백지영, 이소라, 정엽이 훨씬 더 좋은 걸 보면........

  • 29. .
    '11.5.17 1:23 AM (124.55.xxx.248)

    도대체 가수들이 왜 그렇게 많다고 생각하세요.

  • 30. ...
    '11.5.17 2:20 AM (119.205.xxx.152)

    흠..
    전 들으면 들을수록 보면 볼수록 매력있던데요.

    어떤때는 같은 여자가 보기에도 너무나 사랑스러운 음색으로,
    또 어떤때는 울림 가득한 파워풀한 소리로.

    전 알앤비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그녀가 부르기에 알엔비 마저도 싫지 않았습니다.

    예전부터 눈여겨 봐오던 그녀가
    이제야 비로서 제 빛을 발하게 되는거 같아 보는 내내 기분 좋아집니다.

    이소라씨 역시 예전부터 좋아했었고
    윤도현씨는 물론...
    김범수씨 노래실력이야 이미 충분히 알고 있었고
    크게 관심 없었던 임재범씨, 김연우씨, BMK

    며칠동안 임재범씨의 너를 위해를 혼자 흥얼거리며
    가사를 되새김질 하기도 하고 ㅎㅎ

    이렇게 실력 있는 사람들을 잘 몰랐던것들에
    괜시리 미안해 지기도 하면서

    아무튼 올 봄은 나가수때문에 행복함을 느꼈어요.
    참으로 오랫만에...

  • 31. 조용필노래
    '11.5.17 2:48 AM (125.133.xxx.102)

    본방 볼때는 와 잘한다 싶었는데..
    그러니까 1위도 했겠구요.
    현장에서는 더 크게 느꼈겠구요.

    근데 음원사이트 쿠폰이 생겨서 노래좀 다운 받아 보려고 미리듣기 해봤는데..
    자그만방에서 컴하면서 틀어놓고 쭉 들을 노래는 아니더라구요..
    어찌나 부담스럽게 올렸다 내렸다 소리를 지르시는지..

    그거보다 방송볼때는 딱 집어서 7위로 보이던 정엽의 잊을게가 들으면 들을수록 좋네요
    별 요란한 힘주는 노래들 지나서 맨마지막으로 불렀던 정엽이 불렀던 노래가(게다가 바로 전번이 박정현이었고)
    너무 앞 노래들과 비교되고 심심하게 느껴졌는데.. 얘가 꼴찌하겠다 딱 생각들더만..
    다시듣기 하려니 들으면 들을수록 노래가 맛깔나고 좋아요.
    함 다시 들어보세요

    근데 이번에 다운받으면서 알게된건데 브라운아이드소울 보컬이었나봐요.
    김연우도 그렇고 노래잘하는 그룹이라고만 알고 있었던 보컬들 많이 알게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8673 어제 개콘보셨나요? 임재범 모창.. 14 일요일 2011/05/16 2,662
648672 한포진 좋아지는 법 알려주세요ㅠ 1 미쳐 2011/05/16 392
648671 켑쳐방법좀 부탁드려요.(급해요) 7 급질요 2011/05/16 320
648670 파마산치즈 코스트코에서 파나요? 2 . 2011/05/16 488
648669 시어머니 병수발 드는거 시아버지가 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13 .... 2011/05/16 1,908
648668 장아찌 만들었는데 좀 봐주세요^^;; 2 ... 2011/05/16 382
648667 나가수에 대형기획사 노래가 들어가 있는게 이상합니다. 5 나가수 2011/05/16 1,738
648666 아이들 글 잘 쓰는 아이로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2 작가 2011/05/16 688
648665 여러분은 나 아직 안죽었다 느낄때는 언제에요?? 2 녹차중독 2011/05/16 491
648664 나가수 박정현씨요 32 나카수 2011/05/16 5,824
648663 <원전> 지금 상황 최악으로 다다른거죠? 5 .. 2011/05/16 1,805
648662 화장실에 지린내 없애는 법... 23 ... 2011/05/16 11,657
648661 간병인일하고싶은데.. 2 사과# 2011/05/16 521
648660 좀 있다 지울께요 7 0000 2011/05/16 1,223
648659 뒤칸 다이어트 조금도 변형하면 효과없나요? 3 나도 끼고 .. 2011/05/16 1,204
648658 5월 16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3 세우실 2011/05/16 257
648657 인터넷으로 장보는데 금방 10만원이네요~~ㅠ.ㅠ 6 .. 2011/05/16 1,135
648656 깨어있는 사람 없나요? 3 그지패밀리 2011/05/16 382
648655 2~3 kg 뺄 뒤칸 다이어트 스케줄 좀 알려주세요 4 오월의신부 2011/05/16 1,905
648654 나가수는 홈씨어터로 ㅎㅎㅎ 1 다뉴브 2011/05/16 466
648653 【동일본대지진】지진후, 한국서 초저가 일본여행 상품 인기 6 ... 2011/05/16 1,280
648652 외고애들이 공부 정말 잘하긴 하는가봐요 23 조카가 외고.. 2011/05/16 5,415
648651 하늘나라와 시차가 많이 나는가봐요. 16 ... 2011/05/16 2,437
648650 다들 주무시러 가셨나 봐요 3 . 2011/05/16 256
648649 반짝 빛나는 오늘 왜 이렇게 슬픈지.. 8 반짝 2011/05/16 2,818
648648 장지갑(또는 그냥 지갑) ,.색상 어떤거 가지고 계시나요? 12 딱 40살 2011/05/16 983
648647 도쿄까지 방사성 물질 세슘 오염…수돗물 정수장·토양서 검출 6 ... 2011/05/16 1,204
648646 향수추천 4 향수 2011/05/16 836
648645 나가수 방청객 보면 격하게 우는 분들 계시잖아요... 33 나가수 2011/05/16 9,728
648644 겨드랑이 염증 3 혼미여사 2011/05/16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