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노래에 싫증을 잘 내고 별로 음악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요.
그냥 티비만 좋아해요. 오락프로나 드라마를. 시간 보내기 좋아서...
근데 임재범이 나온 나가수를 본뒤로 임재범 음악을 정말 좋아하게 됬는데.
이 가수 정말 질리지가 않네요. 걸걸한 목소리로 느꼈는데 목소리도 이쁘고..
오늘 나가수서 본 여러분도 또 감동이네요.
윤복희 노래 안 좋아 하거든요. 사람은 좋은 사람 같은데.
너무 부담스러워요. 듣기에..
근데 임재범은 부담스러움을 넘어선 감동이 있네요.
이 사람 정말 묘하네요.
모든 것에 무감동인데.
가수팬 되어보긴 첨이라 저도 당황스러워요.
나 가수 보다 애들에게 조용하라고 화 까지 냈네요. 그러나 보고 실망했어요 노래는 없고 준비만 들려주어.
저번처럼 경연하는것 한주에 다 보여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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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첨으로 가수에 빠졌네요
나가수팬 조회수 : 2,908
작성일 : 2011-05-15 20:38:08
IP : 175.196.xxx.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재범신
'11.5.15 8:40 PM (211.196.xxx.80)말도 진짜 웃기게 하지 않나요?
빵빵 터지게 하더라구요.
오늘은 정말 개구장이였어요.2. 햇볕쬐자.
'11.5.15 8:42 PM (121.155.xxx.191)언뜻보니 우시는 분들 많으시더군요.
얼른 완곡 들어 보고 싶네요...확실히 사람의 마음을 확 끌어 당기는 마력이
있는 목소리 같아요.3. 여러분
'11.5.15 8:43 PM (125.180.xxx.163)저도 임재범씨가 여러분을 부른다기에 정말 걱정했어요.
무엇보다 제가 개인적으로 윤복희씨를 너무너무 싫어하니까 그 노래도 싫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중간점검일뿐인데도 임재범씨가 첫소절, 두소절을 부르는데
온몸에 전율과 소름이 끼치더군요.
다음주가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아참, 저는 런닝맨 보는 딸과 싸우다가 아예 작은방에 있는 아날로그 tv 켜 놓고 봤네요.4. 저도
'11.5.15 8:53 PM (14.32.xxx.228)요즘 나가수 보면서 정말 가수는 역시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을 보고 가수라고
하는구나 느꼈네요~~ ^^5. ㅋ
'11.5.15 8:57 PM (112.164.xxx.31)아이유가 제일 좋다는 중1짜리 마저 반하게 만드시더군요. 임재범이란 사람이 누군지 궁금하다며 검색까지....
6. 연지
'11.5.15 9:22 PM (211.212.xxx.207)테크닉이나 호흡이나 거친소리나 머 이런게 하찮게 보이죠.
완전한 재능일까요? 사람을 집중시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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