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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해요 ,,
돈 빌려달라는 거절 딱 한마디로 어떻게 거절하는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
1. 죄송하지만
'11.5.15 8:36 PM (112.148.xxx.223)친구도 그 사실을 아나요? 사실..친구 엄마가 돈 빌리는 건 참 어려운 일이고..상식적이지도 않아요.
2. ..
'11.5.15 8:36 PM (116.37.xxx.214)앞으론 절대 빌려주지 마세요.
친구한텐 말하셨나요?
저한테 돈 빌려달라던 친구 엄마는 절대 딸한테 말하지 말고 잠깐만 빌려달랬었는데
전 친구한테 얘기 했거든요.
절대 빌려주지 말라고 해서 딱 잘랐었어요.3. 참
'11.5.15 8:40 PM (115.136.xxx.27)진짜 별일이 다 있네요.. 어디다 쓰실건지. 10만원만 10만원만 하고 오시는지요.. 친구한테 말해야죠.. 그 어머니 정말 생활비가 없어서 그럴 수도 있고.. 꼭 친구랑 얘기해 보세요.
4. 휴
'11.5.15 8:41 PM (119.201.xxx.180)맞아요 ,,, 저는 아직 말 안했어요 ,ㅡ,ㅡ 말하면 ,, 좀 그렇지 않나 싶어서 ,,, 그리고 그 친구가 ,,
자기집 잘 산다고 엄마가 돈도 잘 쓰고 ,, 애들 용돈이나 옷도 막 사 준다고 자랑했었는데 ,,
친구한데 무안 주기 좀 그렇기도 하고 ,, 말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
그리고 ,, 집에 막 찾아오는것도 저도 조금은 부담이 되거등요 ,,,
그래서 어떻게 친구에게 말해야 할지 ,, 그것도 조언좀 부탁드려요 ,,5. 말해야할듯
'11.5.15 8:49 PM (124.59.xxx.6)그분이 친구 엄마인건 확실한가... 이런 생각이 문득 들어요.
6. 며칠 전엔
'11.5.15 8:51 PM (118.38.xxx.81)비슷한 내용으로 친구 언니라고 글 올라왔었는데...
그땐 5만원이 아니라 10만원 빌려주셨다고 했고요.
같은 사람 아니라면 참... 신원 확인 안 된 집에 갑자기 찾아온 사람한테 쉽게 돈 빌려주는 사람이 이렇게 많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신종 사기수법인가 싶기도 하고...7. 에휴,,
'11.5.15 8:52 PM (125.134.xxx.223)저도 지금 그 비슷한걸로 맘고생중이에요. 저흰 다음주 수요일날 준다는데 액수는 그거에 비하면 훨씬커요 천단위 ㅜㅜ.. 남편이 홀랑 빌려줬는데 지금생각해보면 뭘믿고 빌려준건지 주말에 약간 티격태격하고. 돈 입금해주고나서 주말엔 갑자기 돈받아간사람 핸드폰도 이틀이나 꺼잇어서 어찌나 후덜덜 떨었던지말이에요 알고보면 그사람 집도몰라 이름하고 전화번호랑 그냥 알던사이인것 뿐인데, (돈갔고 튀었나해서 ㅡㅡ....) 다행히 오늘 아침일찍 우리가 보냈던 문자랑 음성듣고 전화해줬떠라구요 전화받으면서 내가 고마워해야하는건 뭐냐고요 ㅡㅡ;;; 아침일찍 전화와서 자기가 주말에 회사일때문에 너무 피곤했어서 전화꺼놓고 푹 잤엇따더라구요 목소리도 완전 쉬어서 맛간 목소리,, 이번 오는 수요일날까지 갚는다했으니 기다려보려구요,, 그때까지 잠못잘듯 싶어요
전 남편에게 그사람 주민번호라도 슬쩍 물어보고 오라고 찔러봤따가 되려 욕만먹고 수요일에 가져다준다는데 넌 왜그리 말이많냐며 주고싶다가도 안주겠다고 혼만났어요 ㅡㅡ;8. ..
'11.5.15 8:52 PM (211.199.xxx.161)얼굴도 몰랐다면 친구엄마 아닐수도 있음.돈 빌릴거면 큰 돈도 아니고 딸 친구에게까지 빌려달라고 하겠습니까?
9. 어머
'11.5.15 8:53 PM (218.155.xxx.95)별사람 다있네요
빌려드려도 친구 통해 드린다고 하시지 ( 못빌려준다는 핑계 )10. ...
'11.5.15 9:15 PM (219.255.xxx.111)님 바보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