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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입에서 냄새가 너무나요~~도와주세요

며느리 조회수 : 9,267
작성일 : 2011-05-14 10:29:00
진짜 병원 모시고 가고 싶은데 안 가시려고 하세요

시어머니가 고혈압에 고지혈증이 있으세요
  
그리고 이명 이라고 하나요? 귀에서 웅웅 소리나는거요 요것도 있으세요

홧병도 있으신듯~!!항상 제가가면 시어머니 시집살이 하신 이야기 한 스럽게 저에게 하세요

당신은 젊어서 너무 일을 많이하시고 아버님의욱하는성격때문에 병이 생겼다고 하세요

그래서 어머니께서 하소연하시면1시간이고2시간이고 듣고있어요

근데 어머니께서 입냄새가 아주 심하시거든요

위에 나열한 여러가지 병들은 치료를 위해 병원에 다니시는데

제가보기에는 속에서 올라오는냄새가 아니라 잇몸과 치아가 안 좋아서 나는구치인데

병원에 모시고 가려고 하니까 인사돌 사 드시고 안가시려고 하십니다

신랑이 병원가라고 아무리 말해도안가시네요

울아기가 시 어머니께 안가려고해요8개월인데 어머님께만 가면 고개돌리고 울어요

며느리가 구취난다고 병원 가자고 하기가 뭐해서 신랑이 모시고가라고 했다면서 말해도

안가시네요

돈 많이 들어도 괜찮다고 해도 안 가셔요

진짜심각할 정도로 구취가 심하시거든요

어머님이 안됐어요~!!한편으로는답답하구요

아직 새댁이라서 어머님을 마음대로 모시고 병원에 갈 힘이 없어요

도와주세요

좋은방법 없나요?~!!




IP : 222.238.xxx.22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4 10:30 AM (112.154.xxx.126)

    우선 치약이라도 바꿔드리면 냄새가 한결 덜 하실겁니다.

  • 2. 며느리
    '11.5.14 10:31 AM (222.238.xxx.224)

    그래서 제가 프로폴리스치약주문해 두었어요ㅠㅠ
    시어머니 고집 한고집하세요

  • 3. 시누되시는
    '11.5.14 10:34 AM (112.151.xxx.221)

    분도 없으신거죠? 같이 얘기하면 좋을텐데...

  • 4. 며느리
    '11.5.14 10:37 AM (222.238.xxx.224)

    시누는 서울에 있고요~!!시어머니가 고집이 쎄니까 아예 말을 안 꺼내요ㅠㅠ

    울신랑이 시어머니꼐 버럭해도 안되고 미칠지경이예요

  • 5. ...
    '11.5.14 10:41 AM (220.73.xxx.220)

    시어머니께서 한고집 하시는 듯...ㅜㅜ
    (시골에 계신 울엄니를 닮으신 분인 듯..)

    시어머니와 절친한 친구분이나 이웃 없을까요?
    그런 분이 있다면 그런 분께 함 부탁해 보시면...?

  • 6. ....
    '11.5.14 10:47 AM (222.113.xxx.22)

    약국에 가시면 입냄새 덜하게 하는 치약들이 있을겝니다.
    우선 치약을 쓰면 냄새가 조금 덜할건데
    잇몸치료를 적극적으로 해보시고 구취제거제를 사용하게 하세요.
    위장의 이상 땜에 구취가 심할수도 있으니 내과에서 상감을 한번 해보시고
    약 때문에도 생길수 있는데 이 때는 좀 어려운듯....

  • 7. 며느리
    '11.5.14 10:49 AM (222.238.xxx.224)

    시골분 맞아요ㅠㅠ
    성격이 좀 독특하세여
    남에게부탁하는것도싫으시고받는것도싫으시고
    버럭잘하시고 급하시고 뭐 감정기복이심하시고 그래요
    시어머니는 혈육인 이모님과도 안 친하세요
    이모님도 한성격하시는데요 한치의 양보가 없어요 두분다~!
    보통 늙으면 자매랑 친하잖아요
    왕래 없으세요 바로옆동 아파트사시는데요ㅠㅠ

  • 8. 며느리
    '11.5.14 10:52 AM (222.238.xxx.224)

    요즘들어 더욱 심하세요

  • 9. 며느리의
    '11.5.14 10:55 AM (98.166.xxx.172)

    맘이 참 예쁘십니다.
    시어머니를 위하는 마음이 참 기특하시네요.
    ^^

  • 10. ...
    '11.5.14 10:56 AM (125.180.xxx.16)

    남편분이 대놓고 입냄새심하다고 말씀은 드려봤나요?
    입냄새 심하니 병원가라고해도 안간다고 버티면 정말 방법없을텐데 어쩐대요?

  • 11. 며느리
    '11.5.14 11:01 AM (222.238.xxx.224)

    남편이 대놓고 ~할마시~!! 입냄새 난다 치과좀 가라 ~!!
    제 이름 대면서 모시고 가라고 버럭 몇번이나 했어요~!!
    그래도 안 가세요ㅜㅜ
    제가 신랑에게 그렇게 하면 민망하고 맘 상해서 더 안가실수 있으니까
    조근조근 말해 보라고도 했어요
    그래서 또 신랑이 ~!!제 이름 부르면서 엄마 모시고 치과 가라~!했어요
    그래도 ㅠㅠ안가시네요

  • 12. 어휴
    '11.5.14 11:10 AM (58.227.xxx.121)

    답답하시겠어요.
    그냥 입냄새 난다고 가자고 하니까 별로 대단하지 않은걸로 생각하시나봐요.
    그거 잇몸 상해서 입냄새 나는거고 그냥 두면 잇몸 다 무너져서 임플란트나 틀니 해야 한다고 그렇게되면 돈 엄청 많이 드니까 병원 가시자고 말씀드려보세요.
    연세 더 많이 들어 기력 떨어지면 임플란트도 못하는데 그때가서 이 상하면 어떻게 하냐고 겁도 좀 팍팍 주시고요.

  • 13. 며느리
    '11.5.14 11:11 AM (222.238.xxx.224)

    치간치솔이런건 아예사용 안 하시죠ㅠㅠ
    제 소원은 한번만 이라도 치과 모셔 가는 것입니다
    1000만원 들거라고 생각해요~!치료비용
    그래도 모셔 가고 싶어요
    방법없을까요!!

  • 14. 며느리
    '11.5.14 11:14 AM (222.238.xxx.224)

    당신은 지금 돈 많이 든다고 안 가실려고 하는거 같아요
    구취가 얼마나 심한지 모르시는가?!!아시는가도 모르겠어요
    아기가 안 안기려고 고개돌라고 하면 언덩이를 철썩때리면서 낯가린다고 화내세요
    당신 구취를 모르시는가 ,,,,

  • 15. 고민이시겠어요
    '11.5.14 11:27 AM (117.53.xxx.31)

    워터픽 어떨까 싶습니다.
    처음엔 익숙치 안아 사용하기 어려워하는데, 나중엔 개운하고 좋다고요.
    그거라도 어떻게.....
    중고나라 보면 사용실패로 봉하고 한두번 사용하고 내놓는 분들도 많습니다.

  • 16. 이제는
    '11.5.14 11:50 AM (121.55.xxx.219)

    현재는 치약이고 치간칫솔이고 워터픽이고 다 소용없습니다.
    치과에 가셔서 일단 스케일링 꼭 받으셔야 하고 잇몸질환이 있으시면 그치료도 받으셔야 입냄새가 해결되십니다.
    그런후에 칫솔이며 치실 이며 보조기구들이 필요한거구 지금 상태로 치과에안가시고 다른수단 다 쓰셔도 아무소용없으세요.
    치과에 가시는게 급선무...
    다녀오시면 어렵지 않게 입냄새 안나게 하실수있어요.
    치석이 너무쌓이다보니 잇몸에 염증까지 생기셔서 냄새나는건데 그 구취가 정말로 오만정떨어지게 할정도로 심한거예요.
    원글님 꼭 치과에 모시고 가세요

  • 17. 남편이
    '11.5.14 12:36 PM (211.217.xxx.77)

    대놓고 얘기해도 소용없다면, 며느리가 솔직하게 말씀드리세요.
    아기가 어머니 입냄새 때문에 우는거라고,
    치료 안받고 계속 냄새피우면 어머니랑 얘기도, 옆에 가기도, 함께 살고 싶지도 않다고.

  • 18. 1
    '11.5.14 1:25 PM (58.228.xxx.178)

    입냄새 그거 주변에 진짜 최고의 민폐인데..그 냄새를 본인은 모른다잖아요..;;;

  • 19. 해볼려구요
    '11.5.14 1:31 PM (175.203.xxx.247)

    저도 아직 해 보지 않은 방법인데요
    지금 나오는 솔방울을 물 자작하게 해서 끓인 다음 그물을 한모금 물고 2분씩
    이렇게 3번 하면 잇몸 질환및 입냄새가 싹 가신다네요
    우리 마당에 있는 소나무에서 솔방울이 지금 나오기 시작하네요
    저도 해 보려고 합니다. 한번 하면 효과가 오래 간다네요.
    시고 흔들리는 이도 효과를 본답니다.

  • 20. 해볼려구요
    '11.5.14 1:33 PM (175.203.xxx.247)

    솔방울은 지금 나온 햇솔방울이여야 합니다.

  • 21. ...
    '11.5.14 7:52 PM (218.236.xxx.52)

    아들,손자,며느리 오래도록 보고 싶으시면 병원가셔야 된다고 말씀드리세요.
    냄새가 그 정도로 심하면 잇몸질환이 심각한 수준일텐데, 잇몸이 무너지면 임플란트도 못해요..
    씹는기능 떨어지면 생명도 단축된다는거 알려드리시고, 인사돌은 치과의사가 먹어도 소용없다고 했어요.

  • 22. 며느리
    '11.5.14 10:20 PM (222.238.xxx.224)

    회원여러분~!!저의고민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시댁에 가서 시어머니께 자존심 안 상하게 잘 말씀드려볼께요
    진짜진짜 병원에 모시고 싶어요!!

  • 23. ...
    '11.5.14 10:38 PM (124.48.xxx.211)

    냄새가 문제가 아니라
    나중에는 돈이 더든다고 하세요...
    임플란트는 돈이 어마하게 들고 안되면 불편하게 틀니를 해야할수도 있구요...

  • 24. 치주염
    '11.5.14 11:46 PM (14.39.xxx.3)

    치주염이 아닐까 해요.
    저두 시아버지 입냄새에 놀란적 있었는데, 종합검진 받으러 갔다 직원이 이렇게 심한 냄새는 처음이란 말 듣고 부끄러우셨는지 병원 다니기 시작하시더라구요.

  • 25. 언니
    '11.5.14 11:51 PM (112.169.xxx.211)

    치은염 아니면 치주염 같습니다.
    그럼 정말 입냄새가 심하거든요.
    피고름 파내야 해요. 나중에 이 다 뽑아야 될 지도 모르고 잇몸 내려앉을 수 있어요.
    욱신욱신 아프셨을텐데 오래 참으신 듯 하네요.

  • 26. 며느리
    '11.5.14 11:56 PM (222.238.xxx.224)

    네~!!치은염?치주염?!!인것 같네요
    언니님 말씀대로요
    욱신욱신하셔서 인사돌 드셨다고 하셨어요
    ㅠㅠ

  • 27. ..
    '11.5.15 12:04 AM (182.209.xxx.6)

    저희 시어머니 인사돌 치과에서 처방받아 사세요..보건소 치과진료 봐주는 곳도 처방전 발행해줄껄요.. 그럼 저렴하게 살수 있다 일단 설득해보세요..

  • 28. 며느리
    '11.5.15 12:09 AM (222.238.xxx.224)

    ..님 감사합니다~!!내일 시댁가서 써 먹어야겠어요
    제발 통했으면 좋겠어요

  • 29. 국이이
    '11.5.15 2:29 AM (112.172.xxx.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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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 s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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