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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까 청년에 대한 아쉬움...
목소리가 특색있는 사람, 그러면서 잘 하는 사람이요.
손진영은 김태원 말대로 노래 잘하는 연극배우 정도인 것 같고
셰인은 오버그라운드보다 홍대 감성밴드 보컬류가 잘 어울릴 것 같고요.
이태권은 좀 지루하던 가스펠 삘이 나던간에 자기 스타일이 있는데
백청강은 어느날은 이승철 같고, 어느날은 지디같아서 아쉬워요.
파이널로 갈수록 다양한 시도 속에 자기만의 색깔로 정련되어 가는 뭔가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성시경이 희재를 부르든, 안녕 나의 사랑을 부르든, 미소천사를 부르든 성시경 스타일이 있고
신승훈이 보이지 않는 사랑을 부르든, 엄마야를 부르든 신승훈 색깔이 있고
이소라가 다크 소라로 변신해도 이소라의 분위기는 그대로 남는 것처럼요.
조선족에 대한 선입견을 깨부술만큼 인간적인 매력도 훌륭하고
쇼 프로그램 나와서 의욕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도 좋고
파이널까지 안정권이기도 하지만
오디션의 마지막까지 백청강만의 색깔을 확실히 구축했으면 좋겠어요.
1. 저도
'11.5.14 3:40 AM (175.119.xxx.161)백청강이 자기 색깔을 찾아서 파이널까지 갔으면 하는 마음이예요
아직 젊으니까 더 많은 기회를 이용해서 좋은 길을 찾았으면 합니다
어릴때 부터 끼가 다분히 있는거 같아서 훌륭한 가수가 되기를 기원합니다2. ..
'11.5.14 4:06 AM (222.112.xxx.97)전 이태권이 노래는 잘하는데 무슨 노래를 해도 그게 그거같고.. 매력이 없는 것 같아요.
준우승이 이태권 한계인 듯 해요..3. c
'11.5.14 4:58 AM (125.128.xxx.63)지금 그 것을 찾아가는 과정 중이겠지요.
전 아쉽다기 보다는 기대가 돼요!4. 흠
'11.5.14 7:09 AM (175.198.xxx.129)백청강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은 그가 희야 같은 노래를 부를 때 가장 매력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백창강 본인은 댄스음악에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 같더군요.
그러니까 서로의 취향이 "불일치"하고 있는 겁니다.
백청강이 사랑을 받기 위해선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이 아닌 다른 음악을 해야하고..
정작 본인이 좋아하는 음악은 팬들이 그리 매력있다 생각하지 않고..
정말 멘토가 필요할 때네요.5. .....
'11.5.14 8:25 AM (119.69.xxx.55)위탄 그닥 관심 없어서 인터넷으로만 얘기듣다가
어제 처음으로 봤네요
이태곤은 노래를 정말 잘한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목소리도 듣기 편하고 성량도 좋고 안정감있고 딱 허각이 연상되더군요
이청강도 춤추면서 그정도 노래를 부르는거보면 실력은 참 좋은것 같아요
그런데 나중에 김태원하고 같이 노래할때 들어보니
이청강목소리가 이태곤 목소리보다 훨 매력이 있더군요
질리지도 않고
댄스음악 말고 가창력이 필요한 발라드를 하면 완전 대박일것 같은데요
다음에는 꼭 그런 노래를 불렀으면 좋겠어요6. .
'11.5.14 9:44 AM (59.22.xxx.200)앙까는 앞으로 보여줄 무대가 더 있잖아요.
아마 잘 할겁니다.
어제 그 노래가 자기 인생에서 가수의 꿈을 꾸게 해준 노래라는데
선곡을 가지고 뭐라 그러는 건 미션의 본질을 잘 못 이해한 거에요.7. ㅇ
'11.5.14 1:21 PM (125.177.xxx.83)어제 그 노래가 자기 인생에서 가수의 꿈을 꾸게 해준 노래라는데
선곡을 가지고 뭐라 그러는 건 미션의 본질을 잘 못 이해한 거에요. 222222228. 후후후
'11.5.16 10:56 PM (121.162.xxx.111)미션의 본질 이전에 오디션의 본질을 챙겨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