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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컬리는 씻어도 씻은것 같지 않아서 찜찜해요..
흐르는 물에 씻어도 우산처럼 물방울이 떼굴떼굴 굴러가서...
씻을때마다 찜찜해요.
제대로 안씻긴거 같은 느낌..
그래서 잘 안사져요.
님들은 어떻게 씻으시나요?
1. ......
'11.5.13 7:53 PM (221.148.xxx.120)저도 그래서 데칠 때 좀 오래 놔 둡니다.
그나마 팔팔 끓는 물에 굴리면 뭔가 없어지는 기분..2. .
'11.5.13 7:53 PM (119.67.xxx.240)저도 그래요.
그래도 씻고 데치니까 소독이 되지 않을까요.3. 1
'11.5.13 8:02 PM (211.172.xxx.190)먹기 좋은 크기로 일단 작게 자릅니다
물에 잠시 담궈둡니다
물속에서 여러번 흔들어 씻습니다
뽀독뽀독 깨끗한 느낌이 납니다4. --
'11.5.13 8:07 PM (211.206.xxx.110)저도 작게 잘라 한번 씻고 데치고 또 차가운물에 한번더 씻고..이만함 뭐....만족합니다..
5. ...
'11.5.13 8:07 PM (118.33.xxx.232)잘라서 씻거나 삶으면 영양소 파괴가 되지 않나요?
6. ㅇㅇ
'11.5.13 8:12 PM (109.130.xxx.161)전, 소금물에 데쳐요.
7. ,,
'11.5.13 8:14 PM (59.5.xxx.238)볶아 먹을때도 항상 먼저 살짝 데쳐요.
브로컬리 벌레 의외로 많아요
그 좁은 틈 사이 사이에 껴 있는 작고 까만 벌레..8. 영양소 파괴안됨
'11.5.13 8:31 PM (183.102.xxx.63)채소를 살짝 데치면
생채소보다는 약간의 영양소가 파괴되긴한답니다.
그러나.
살짝 데침으로써 세포막이 파괴되어서
소화흡수가 훨씬 잘되고
생채소보다 숨이 약간 죽어있으니 더 많이 먹을 수있다고해요.
그냥 먹는 샐러드보다 훨씬 좋은 식품인 거죠.
여기서
우리나라의 살짝 데쳐 무치는 나물류의 우월성을 다시 한 번 강조.9. ...
'11.5.13 8:59 PM (121.169.xxx.129)헉.. 난 그냥 씻어서 바로 카레에 넣고 먹었는데 꼭 데쳐 넣어야겠군요...ㅠ.ㅠ
10. .....
'11.5.13 9:36 PM (119.69.xxx.55)브로컬리속에 벌레가 많다고 해서 무서워서 못먹겠더군요
11. ....님
'11.5.13 9:40 PM (211.218.xxx.110)벌레도 모르고 먹으면 약일듯 ... 단백질 덩어리 ㅋㅋㅋㅋ
12. ㄴ
'11.5.13 9:42 PM (116.37.xxx.143)저 브로콜리 엄청 열심히 먹다가 어느날..... 그 틈에 낀 벌레 보고서...
그 담부터 사실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ㅎㅎ
꼭 잘게 잘라서 잘 보고 씻어요..13. 새단추
'11.5.13 10:03 PM (175.117.xxx.242)브로콜리 농사짓던 직원한테 들은말인데요
파마머리같은 머리보다는 줄기가 더 영양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사람들은 반대로 먹는다고...ㅎㅎㅎㅎ14. ㅎㅎㅎ
'11.5.14 12:41 AM (211.176.xxx.112)물에 퐁당 담가뒀다가 벌레가 다 익사했으리라 생각되면 잘게 잘라서 뽀독뽀독 씻어줍니다.
15. 휴
'11.5.14 9:17 AM (122.37.xxx.75)브로콜리 일부러 많이 먹었는데, 저두 벌레얘기들은후론
잘 안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