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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는 사람들 카페에 들러보니...

... 조회수 : 2,016
작성일 : 2011-05-13 07:13:53
제가 일본에 살다 이번에 들어왔거든요

살림도 정리할겸해서 들어가려고 카페를 한바퀴 둘러봤더니

애써 잊으려고 하는지 관련글이 하나도 없네요

그래도 간혹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있으련만

방사능 관련글은 일부러 자제하는 분위기에요

하긴 제일 심할때도 일부러 밝은??글만 올리고 그러드만...

식수부족 사재기에 쌀부족할때도...

일본인이 아닌 한국인도 그럴정도면 일본인의 침착함?이 이해가 가기도 하네요.

참..대부분의 한국인들은 311사태로 일본에 정 떨어지신분이 많아서

아예 귀국하셔서 그런 염려성 글이 안올라오는것에 한 이유이기도 하구요.
IP : 59.10.xxx.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몬트리
    '11.5.13 7:24 AM (118.41.xxx.148)

    311 사태가 먼데요?????

  • 2. ...
    '11.5.13 7:26 AM (59.10.xxx.25)

    지진이 3월 11일에 일어나서 311이라고 부르곤 합니다

  • 3. 도쿄인
    '11.5.13 8:18 AM (124.102.xxx.100)

    내놓고 그냥 글 쓸께요. 학생들은 더 한거 같아요. 일단 학교생활에 바쁘니까 실제로 잊어버려요. 방사선같은거. 근데 몇일전부터 정리하는거에 계획이 잡혀 가는건지 뭔지 방송에서 나오니까 이제 좀 후덜덜...... 하고 있습니다. 방송이든 어디든 다들 쉬쉬하는거죠. 평소의 생활로 돌아가도록 하게 하면 다들 잊어버리고 사는게 급급해서 그냥 사니깐요. 일본인들은 어차피 어쩔수 없잖아. 라는 분위기고, (+도쿄는 안전하다 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 꽤 많음) 저는 다른 지역으로 올해 편입할 생각이에요. 그만두고 한국으로 가서 다시 시작할게 막막하고, 지금 하는 공부에 너무 만족을 해서 현실적으로 포기하기가 힘드네요.

  • 4. 딸래미
    '11.5.13 8:48 AM (61.76.xxx.5)

    동경에서 311 그날 대학졸업하던 딸아이는 결국 다 정리하고 들어왔는데 패닉상태가 상당히 깁니다.
    일본에서 취업준비 하던중이였는데 생활디자인이라 한국에서는 취업하기도 어렵고 워낙 일본이 잘 맞던 아이라 아직 마음이 겉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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