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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 일기 이틀째
어제 첫날 500개하려다가 550개로 목표초과달성-.-; 하고
오늘은 글쎄 100개를 안쉬고 한거에요 ㅋㅋ 기특해라.
그래서 50개 100개 70개 이렇게 되는대로 하고 중간중간 2,3분씩 쉬면서 몸 풀고
전후 중간에 스트레칭 하고
해서 700개 휴...
100개 안끊기고 두번이나 하고 ㅋ
푹신푹신 동네공원 놀이터바닥에서 해서 그런지 무릎은 안아픈데
예전에 무릎이 안좋았던 적이 있어서 무리는 안하려고요.
오늘 아침에도 몸이 많이 쑤시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근데 끝나고 또 속 울렁거릴뻔-_-
어제 열심히 채썬 양배추 1/4통 오늘 락앤락 두개에 꼭꼭 눌러담아
발사믹 드레싱 넣어서 다 먹고...
집에 저울이 없어서 몸무게는 못재지만
줄자로 치수 좀 재어놓으려고요.
당분간은 시간이 없어서 헬스도 못하고 이거라도 계속 해야되겠습니다.
참 오늘은 스포츠브라 했어요.
오늘은 쌩쌩이 1개 함...-_-; 어제는 이 한개를 하려다가 바닥에 한번 넘어졌는데 ㅋ
x자꺾기 양발번갈아가며줄넘기 이런 화려한 개인기 없음 ㅠㅠ
비가오나 눈이오나 줄넘기 2000개씩 아침에 하고온다는 분이 있었는데 사무실에...
이 분은 조심조심 하면 무릎에 무리안간다는 주의시더라고요.
아고아고...얼른 양배추 남은거 채썰어놓고 자야지 -.-;
저도 빕스 이런데가면 채소볶음 좋아해서
채소올리브오일볶음 이거 해먹고싶은데,,,양파빼고 다 좋아하는건데 ㅋ
그러고보니 월요일에 부페가야되는데 ...-_-;
어제 리플달아주신 분들 등살 2kg 빠지는 중이십니다!
1. 매리야~
'11.5.12 11:47 PM (118.36.xxx.178)오늘도 내일도 화이팅임다.ㅎㅎ
원글님 보면서 반성하고 가요.
저도 요즘은 좀 덜 먹고 많이 움직이려고 노력중이에요.2. 그지패밀리
'11.5.12 11:47 PM (58.228.xxx.175)줄넘기 너무 많이 하면 무릎나가긴해요.
어쩄든 아직까지 무리없이 하신다니 추카.
가끔 피티체조 그것도 해주세요 좋더라구요3. 우와
'11.5.12 11:49 PM (112.155.xxx.8)전 줄넘기 20번해도 쓰러지겠던데요..^^
양배추완전싫어하고 발사믹소스 완전 싫어하고..
앗!! 저 지금 등살 빠지는건가요?? ㅎㅎㅎ4. 헉헉
'11.5.12 11:49 PM (218.50.xxx.225)네 개인트레이닝 할때도 피티체조를 꼭 많이많이 시키더라구요. 심박수 유지하는데 도움되나봐요.
그냥 갯수신경쓰지말고 안아픈 정도만 할까요? -_-;
줄넘기로 살뺀 사람들은 왜 맨날 만개씩 했다는거야 ㅠㅠㅠㅠㅠ
진짜 전 결혼식 가야한단말입니다 ㅠ_ㅠ...5. 쓸개코
'11.5.12 11:55 PM (122.36.xxx.13)저녁먹고 나쵸 디핑소스 만들어 몇개를 집어먹은 저. 정녕 돼지네요..ㅡ.ㅡ
바쁜일이 있어 운동못했는데 아무래도 안되겠어요.6. 헉헉
'11.5.13 12:01 AM (218.50.xxx.225)저도 먹는거 좋아해요. ㅠㅠ 얼마나 잘먹는지 몰라요. 그리고 체지방률도 장난아니고요.
그래도 스무살넘어부터 채소먹기시작한게 다행중의 다행인거죠.
어제 저도 10년만에 30개하고 마라톤뛴줄알았어요 ;;
근데 정말 운동은 해야하긴 하니까. 줄넘기 하나 달랑 사서 시작한겁니다. 흐흐흐흐.
아 군만두 또 먹고싶어. ㅠㅠ7. ..
'11.5.13 12:09 AM (61.80.xxx.232)저는 줄넘기가 그렇게 힘든 운동인줄 정말 몰랐어요.
시작한지 일주일밖에 안되었고 오늘은 250개정도 했는데
계속 헥헥거렸네요, 다리도 후들후들ㅜ.ㅜ.
말씀하신 것처럼 남의 갯수 신경쓰지말고 무리 안갈 만큼 꾸준히 하는게 최선일 듯해요.
결혼식 날씬&예쁜모습으로 가시길 꼭 바래요.
그런데 지금 군만두, 나쵸, 냉면, 김치전, 낙지볶음, 곱창 그리고 하이네켄이 너무 먹고싶어요..
ㅜ.ㅜ.8. 헉헉
'11.5.13 12:14 AM (218.50.xxx.225)저도 군만두, 나초, 비빔냉면, 간짬뽕, 곱창볶음, 맥주, 낙지볶음, 아..........
생각만 해도 몸이 떨리네요 ㅠㅠ9. 매리야~
'11.5.13 12:16 AM (118.36.xxx.178)원글님.
홍초같은 거 마셔보세요.
갈증날 때 생수에 홍초타서 드링킹하면
피곤함도 가시고 좋습니다.
저는 홍초 입에 달고 사는데요...
처음엔 물 많이 타서 먹다가..
지금은 원액 반 물 반 타서 마시는데
피곤할 때 아주 좋아요.10. 헉헉
'11.5.13 12:24 AM (218.50.xxx.225)ㅎㅎㅎㅎ 저 홍초 진짜 좋아해요! 원래 신걸 좋아하거든요. 근데 없어서 못먹고있습니다. ㅠ_ㅠ
전 그냥 맛있어서 먹었는데 피곤할 때 킹왕짱인가봐요.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11. 헉헉
'11.5.13 12:30 AM (218.50.xxx.225)어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뭉친거는 잘 모르겠어요. 집에 와서 몸짱아줌마 비디오 한판 돌리거든요.
근데 저 정말 몸치인데 말씀하신것처럼 그런 개인기도 잘 할 수 있게될까요?
어후...+_+
양배추는. 제가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밥양을 줄이면서 먹으려고 일단 사와봤어요.
원푸드 다이어트는 식욕있는 사람한테는 쥐약이더라고요. --;
바나나 감자 토마토 계란 모두 다 좋아합니다. 감사합니다. ^^
에헤헤... 이 재미에 일기쓰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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