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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멜 트레이닝 바지

초3 조회수 : 810
작성일 : 2011-05-12 15:30:57
아이가 사 달라고 졸라서 동네에서 짝퉁으로 하나 사 줬어요.오늘 학교 입고 갔는데,같은 라인 5학년 형아가 그옷 입고 다니면 형아들한테 찍히니까 입지말라고 했다네요..
달라고 벗어라고 하기도 한다는데...불량한 애들이 실제로 그러나요? 저 겁나서 낼 부터 입고 가지 말라고 했는데,아이는 낼만 입고 갈게 이러구...
IP : 116.40.xxx.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1.5.12 3:35 PM (114.204.xxx.196)

    원글님이 모르셔서 그래요. 불량인 애들이라 그런게 아니라, 애들이 짝퉁보면 다 그런말을
    해요. 어른들도 짝퉁가방 들었다고 그러는거랑 똑같아요.
    가능하면 애들 민감한 시기엔 짝퉁보다는 다른 저렴한 메이커가 훨씬 좋아요.

  • 2. 빠르네요
    '11.5.12 3:38 PM (118.34.xxx.137)

    이번에 중학교 들어간 저희 큰아이도 험멜, 노스페이스, 카파 브랜드 타령합니다.
    노스페이스 바람막이는 사줬는데 여전히 험멜 바지 타령해요.
    길가다가 보면 정말 중고등학생들 10명에 7-8명은 위 3개 브랜드 옷 입고 있는 것 같아요.

    지마켓에서 카파 대용으로 조마joma 바지 한개 사 줬어요.
    32,000원 줬는데 바지 품질 좋고 이쁘더라구요.
    지난번 나이지리아?? 인가 국가대표 평가전 하는데 joma 마크가 새겨진 유니폼 입고 있더군요. 그 경기 보고 나더니 울아들 그나마 잠잠해 졌어요.

    울아들 반에도 노스페이스 점퍼 없는 애들이 노스페이스 입고 온애 불러서 점퍼 벗겨 입고 그런대요. 학교에서는 입고 있다가 하교할때 주인에게 돌려주는거죠...
    아이가 커갈수록 브랜드 타령해대서 머리가 딱딱 아파요.

  • 3. 초3
    '11.5.12 3:42 PM (116.40.xxx.4)

    아이나 저나 메이커 때문에 그 옷을 산건 아니고,아이는 아직 메이커 개념은 없어요.그냥 화살표 그려진 바지가 맘에 든다고 사달라고 한 거였어요...근데 큰애들이 내거야 벗어!...이러나봐요ㅠㅠ

  • 4. ....
    '11.5.12 3:43 PM (119.69.xxx.55)

    저희 딸도 그러더군요
    무슨무슨 메이커나 특정 의상 입으면 일진들한테 찍힌다구요
    요즘 애들 우리가 이해못하는 세계가 있긴 한가봐요

    첫댓글님 말처럼 짝퉁이라서 찍힌다는게 아니고 그 메이커 입으면 찍힌다는거죠
    그애가 작퉁인지 뭔지 어찌 알겠나요
    그런말 들었다면 학교갈때는 입혀보내지 마세요
    요즘애들 무서운면이 있더라구요

  • 5. ㅇ_ㅇ
    '11.5.12 4:08 PM (58.143.xxx.12)

    2년전에 중국갔을때 카파가 그리 유행이더니 이제 우리나라인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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