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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완도산 전복 사 먹어도 될까요?? 방사능 걱정
첨으로 전복을 살려고 합니다...
그런데 막상 사이트 들어가서 살려고 하니...
방사능 걱정이 되는 겁니다ㅠㅠ
완도산 전복 살려고 하는데...
제가 너무 민감한 걸까요??
3살 꼬맹이 먹일거라 걱정이 되네요
조금은 멍청한 질문일거 같지만...
도움을 주세요~~꾸벅
1. 다른죽드세요
'11.5.10 10:22 PM (121.130.xxx.228)사지마세요 안사는게 좋을듯..
2. 완도산
'11.5.10 10:22 PM (121.174.xxx.245)은 아직은 별 문제 없는거 같습니다..
3. .......
'11.5.10 10:25 PM (59.14.xxx.35)전복은 모르겠는데....저희집은 오늘 인천해산물시장가서 꽃게사와 꽃게탕 해먹었어요....
전 그런거 별러 안따져서 있으면 맛있게 먹겠지만.......ㅠ.ㅠ.
찜찜하시면 안드시는게 신경안쓰이고 좋겠죠....4. .
'11.5.10 10:26 PM (116.120.xxx.237)아까도 어느분이 생선 이야기 하시던데요
완도산은 아직은 별 문제 없어요 윗분 자신있게 말하는 근거는 뭔지요
벌써 한달전에 중국에 무슨 어류가 패사한체로 해안가에 도달했다고
스스로 방사능 때문인거 같다는 기사 분명히 읽었거든요...
제가 너무 민감한건지..ㅜㅜ
저희집에 작년에 산 전복 두마리 있는데 보내드리고 싶네요 진심으로5. 아직은
'11.5.10 10:27 PM (116.125.xxx.179)해류의 흐름으로 봐서....
우리나라 서 남해산은 아무런 영향이 없다는.....
올 늦여름 이 후 부터는...글쎄요????6. 근데
'11.5.10 10:28 PM (124.54.xxx.18)정말 잘 몰라서 그러는데,
위에 1년은 먹이지 말라는 분
저도 계속 걱정하고 있는 부분인데 지금 당장도 문제지만 앞으로가 더 문제 아닌가요?
1년 후는 괜찮다는 보장이 있다면 좋겠지만..7. 어익후
'11.5.10 10:28 PM (121.174.xxx.245)너무들 하시내요.. 전복이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따진다면 육해공에서 나는거 아무것도 먹지 말아야죠..
8. 난생첨음 전복
'11.5.10 10:28 PM (58.227.xxx.34)아이쿠야~~ 알겠습니다...
어제 형님을 만났는데...
방사능 별 걱정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 아주버니가 방사능 관련 업종에서 일하시거든요
저는 정말 불안해서
사실 이것저것 조금씩 사 놓았는데...
안 그래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그말이 사실 이었으면 좋겠는데...
안 먹여야 되겠네요~~~ㅠㅠ
1년정도 지나면 좀 나아질런지
참 걱정이네요~~9. ..
'11.5.10 10:29 PM (115.21.xxx.51)오히려 일년뒤 김,...미역,수산물,,등등을 먹지 말라는데요...
오염물질이 지구 한바퀴 돌아서 온다고....10. 그럼
'11.5.10 10:29 PM (59.14.xxx.35)비에도 방사능이 있다고 떠들썩거리고...................
그럼 뭐먹으라는건지? 채소도 안된다....해산물도 안된다....
그럼 완도주민들은 뭐먹고 살아여??
참 너무들 하신다..............11. .
'11.5.10 10:30 PM (116.120.xxx.237)육해공 다 안 먹어야겠지만 특히 심한게 바다죠..
왜냐면 어마어마한 오염수를 바다로 버렸기 때문에...
하긴 바다 증발해서 구름되서 다시 비로 내리니 똑같다하지만
그래도 바다가 제일 심하겠죠 ㅜㅜ12. ......
'11.5.10 10:31 PM (59.14.xxx.35)1년이요? 1녀지나면 사라질지도 모른다고요??? 요오드는 10년 세슘은 30년이 지나야 희석이 된다고 해요...
그럼 30년동안 먹지말아요?? 나참........13. 방사능
'11.5.10 10:31 PM (211.189.xxx.233)오염은 앞으로 점점 심해질거고, 지금이 가장 깨끗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시기인 것 같은데요.
앞으로 1년이라는 분은 무슨 근거로 그런 말씀을 하시는건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슴.14. 난생첨음 전복
'11.5.10 10:32 PM (58.227.xxx.34)그런데 너무 죄송한데
제가 친정이 부산이라 어묵이 먹고 싶어서
엄마한테 부탁 했거든요
그런데 어묵도 생선으로 만드는 것이라 위험한 거겠죠??
정말 큰애랑 둘째가 어묵 사달라고 노래를 해서
참다 못해 주문한건데...
갑자기 걱정되네요~~~ㅠㅠ15. .
'11.5.10 10:35 PM (116.120.xxx.237)전 제가 먹을 지언정 애들은 안 먹일수 있다면 안 먹일려구요
적어도 집에선..
그리고 윗님 어묵이 젤로 걱정스러워요 지금
일본산 수입도 다되는 마당에 그건 뼈째 갈잖아요 무슨 생선 갖다가 갈아서
튀기는지.ㅜㅜ 어묵 반찬도 종류가 얼마나 많은데..
이래저래 생각하면 먹을게 없어요16. 큭
'11.5.10 10:36 PM (59.14.xxx.35)그냥 외국으로 이민가시거나..아님 외제인스턴트식품위주로 식사를 하세요....
방사능위험성이 있다고 생각하는거 드시지 말고......ㅋ17. 참
'11.5.10 10:37 PM (121.174.xxx.245)아주머니들 민감하시네.. 다들 굶고 사시는건가 궁금합니다.. 그럼 도대체 뭘 드시고 사시는건지
소 돼지 닭 사료의 40% 정도는 생선갈아서 먹이는거 모르시나요?? 참들 답답 하십니다.. 물말아서 밥만 드세요..18. 이머꼬
'11.5.10 10:38 PM (61.254.xxx.61)주말에 부산 다녀오면서 자갈치에서 물좋은 전복 6미 사고 즉석어묵도 한봉지 사와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자갈치 가보니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 많더군요...
19. 난생첨음 전복
'11.5.10 10:39 PM (58.227.xxx.34)아 정말 어묵 어떻게 해야 할지...
그리고 일본은 왜 이런 고민을 하게 하는지...
너무 싫네요~~~
정말 일본은 옆에 있어도 걱정
가라앉아도 걱정
아이쿠~~~20. 보라색울렁증
'11.5.10 10:40 PM (211.176.xxx.35)1년은 비를 맞으면 안된다는것을 착각하신것같아요.
앞으로 1년은 비를 맞지말아라 라는 글을 본적이 있구요.
그리구 체르노빌과 달리 이번 사고는 공기중보다 바다오염이 심각하다고 분석한것도 봤었어요.
며칠전 기사로 내년에 미국서부 바닷물로 방사능오염수가 도착한다는 IAEA의 발표도 있었구요.
우리나라는 3월에 절대 한반도 바다로 못온다는 기사가 있었고..
태풍에의해 6월이면 올꺼라는 4월 중순의 한국일보 기사가 있었습니다. -_-;
이젠 정보도 선택해서 골라 들어야 하는 세상..21. 좀 웃기는건..
'11.5.10 10:40 PM (59.14.xxx.35)방사능 어쩌고 저쩌고 하시는분들..분명 고기집가면 방사능비맞고자란 상추에 쌈싸서 삽겹살 먹는다에 한표......상추씻어먹으면 사라진답니까? 방사능이 무슨 김치국물인지알아요? 씻으면 사라지게?? 그래노콘 삽겹살먹으면서 분명 쌈싸먹겠죠....
사람들 하곤..참......그냥 먹어도 인체에 영향을 주기에는 너무 약할정도니 그냥 드세요...안그러면 앞으로 30년동안 뭐드시면 사실래요?22. 이렇게
'11.5.10 10:43 PM (121.174.xxx.245)드시지 말라고 걱정하시는 아주머니들이 한여름에 바닷가에서 하루종일 해수들이키시고 저녁엔 회한점으로 입가심 하시지요..
23. 아니
'11.5.10 10:51 PM (182.211.xxx.18)근데요.
어른도 아니고 아픈 아이가 먹는다니 걱정되서 하는 말인데 왜 이리 비꼬고 나쁘게 말씀하시나요?
아이들에게 최대한 덜 먹이자고 걱정하는게 나쁜건가요?
도대체 방사능 걱정 좀 한다고 왜이리 비꼬는지 모르겠어요.
괜찮으면 혼자 괜찮구나~~ 하면 되지...24. 혜리맘
'11.5.10 10:57 PM (119.64.xxx.73)꼬인분들이 많네요. 먹고 안먹고는 자기 선택이죠. 다만 아이가 먹는다니 걱정스런 마음에 최대한 조심하자는 의미로 답글 다는데 왜들 그러시나요? 오염이 가장 우려되는 음식을 되도록 피하자는거죠. 방사능은 축적되는거니까 미량이라도 아이들에게는 더더욱 좋을게 없잖아요
25. 음..
'11.5.10 10:58 PM (218.239.xxx.204)저도 먹거리때문에 무진장 스트레스 받는 사람중에 하나인데요.
누구 말이 맞는건지 전문가가 말해줬으면 좋겠네요.
누군 괜찮다 누군 안된다...짧은 지식으론 도무지 판단하기가 어려워요.26. 욱신건
'11.5.10 10:59 PM (59.14.xxx.35)분명 올 여름에 해운대 해수욕장에 100만인파가 몰려서 옷을 벗고 수영을 할것이라는점....
그들모두 분명 영화속의 괴물로 변할까요????27. ...
'11.5.10 11:05 PM (121.124.xxx.155)육지의 채소 또한 뿌리로 물을 흡수해서 자란 음식물이죠.
그 육상의 물과 바닷물과의 차이는 뭘까요?28. 스스로 조심
'11.5.10 11:14 PM (175.208.xxx.19)tv에서 싱싱한 수산물 잡아 올리는거 아무런 일 없듯 끌어올리는데
국민들 무감각해지는데 한몫한다 봅니다. 방사능 얘기하면 무지
까탈스럽게 보는 경향도 있어 밖에선 두번이상 말꺼냄 싸~ 해집니다.29. 아이
'11.5.10 11:49 PM (125.57.xxx.22)아이한테 먹일 거면 피하세요. 이번 일본 원전사고는 우리 나라에 해산물 피폭이 가장 클거고 30년이나 지나야 될 것 겉군요.
30. --
'11.5.10 11:59 PM (116.36.xxx.196)제 아이라면 안먹일거 같은데요. 다른거 더 좋은거 먹이세요~~~
31. 뭔
'11.5.11 12:33 AM (211.41.xxx.136)내가 싸먹는 상추에 방사능 한표요?
댁이나 당첨 되시길
채소에 있는 섬유질이 독성을 스펀지처럼 흡수해서 변으로 내보낸다니 다른 동물성음식보단 훨 낫지 않겠어요?
그래서 채식으로 바꿨슈
그럼 서울에서 백화점에서도 구경하기 힘들던 완도산이 주변에 흔해졌을까요?
것도 활전복으루다가
어찌나 쿨한지
앞으로 죽을때까지 안먹으면 됐냐?32. .
'11.5.11 3:15 AM (119.66.xxx.12)제가 지금KBS에서 "방송한 방사능영향.우리는 안전한가"
http://www.kbs.co.kr/radio/1radio/kbsopen/interview/index.html
를 봤는데요. 그 유명한 서균열교수님나오셨네요. 그분 말씀이 신뢰가 가서 찾아보니
김미화 방송에 나오셔서 앞으로 수산물 6년동안 위해하다고 발언하시고
수협에서 강력항의하셨다네요.
그후, 일본동북쪽지역에서 어획된 어류를 조심하라는 글이라고 해명하셨다는데..
전 처음 말씀을 신뢰하네요. 두번째말씀은 지당히 당연한 거구요..
판단은 알아서 본인이 하는 거죠//33. .,
'11.5.11 7:40 AM (116.120.xxx.237)특히 바닥에 가라앉은거 먹지 말람서요
일반적으로 생각해도 가라앉은 방사능 그거 누가 다 훑고 다닐지..
전복 게 소라 기타등등.34. 저라면안먹여요
'11.5.11 7:47 AM (58.145.xxx.249)바다에 길난것도 아닌데 국지적으로 섞여들어가지 1년2년후에 돌아올거라는것도 안믿습니다.
편서풍...ㅋㅋ 1년내내 우리나라에 직접유입될수없다고 강조한지 보름도 안되서 우리나라로
직접유입되는 바람불었죠.
만약 국가에서 정확하게 수치 공개하고, 수입금지하고 했다면
믿고 먹었을거같아요. 먹진않아도 최소한 믿음은 가겠죠
근데 너무 대놓고 숨기고 거짓말하고 일본산 식품도 계속 수입중이죠...
그래서 괜찮다, 몇년있다가 희석되서 온다...안믿어요.
일본과 지리적으로 제일 가깝고요.
밖에서 어쩔수없이 먹어야하는 상황은 오겠죠
알게모르게 입속으로 들어가는 경우도요.
근데 일부러 내손으로 사먹을 필요는없다고봅니다
지금도 수산물드시고, 바다가서 해수욕하실 사람많겠죠.
그건 그분들 선택이죠.
제 선택은 수산물은 가능하면 피하고, 해수욕 안할거에요.35. 긴수염도사
'11.5.11 8:10 AM (70.29.xxx.213)제 선택은 수산물은 가능하면 피하고, 해수욕 안할거에요 22222222222222
역시 82에는 좀 모자라는 분들보다 현명한 분들이 훨 많습니다.
굳이 전복을 드시려면 칠레산 전복이 더 안전할 것 같고,
굳이 해산물을 자실려면 바다밑에 서식하는 조개류, 게, 낚지류, 홍어등은
가능한 피하고 생선은 아가미가 있는 머리 부분은 완전 제거한후 드시는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되옵니다. 생선뼈로 끊인 매운탕도 사절하시는 것이 좋음.36. 소 닭 돼지
'11.5.11 2:19 PM (121.129.xxx.194)생선 갈아서 사료 주나요?...첨 들은 얘기라...사실이라면 주의해야 겠네요...완죤 막을수는 없지만 최대한 노력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대게 일본산이 러시아산으로 둔갑해 시장서 팔리는 뉴스 봤네요(전에는 고등어) 분명 일본산이라고 물건 주었는데,물건 받은분 몰랐다고 오리발 내미시더라고요...이런 양심이 없는분 많을진데....혹시 좀 극성스러운분들 생업으로 하시는분 식구이거나 관계자 이신분들 있지 않을까요?..당장 수입이 줄어드니...뭐 양심적인 분들이야 미안하지만 꼭 못된 상인들 많아가...얼마전에는 일본야채 제주로 간다는 글 82서 봤는데...(시장 아주머니가 얘끼해 주셨다고..한당원인데도 얘기해 주셨다 했죠,아마...)....하여간 아이를 위해서 다른 먹거리 주심이 옳지 않을까 싶어요..빨리 완쾌 되기를 빌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