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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온지 3주째인데..아직도 앞집과 인사나눈적이 없어요.ㅠㅠ
이사온뒤로 음료들고 2번이나 초인종을 눌렀는데..아무도없더라구요.
오늘 친정엄마가..앞집과 인사나눴냐길래..
방문할때마다 사람이 없었다니까...밤에라도 찾아가보지그랬냐고 하세요.
인테리어공사할때 남편이 한번씩 드나드는건 봤는데..ㅠㅠ
언젠가는 만나게되면 인사해도될까요?
애들은 모두 외국에 가있는걸로 알고있고..
애엄마도 일하는 분인지...
에구~ 본의아니게 앞집과 너무 매정하게된것 같아서리~
1. ..
'11.3.7 6:35 PM (110.14.xxx.164)저도 아래위층은 음료 돌리고 했는데 앞집만 못만났거든요- 여러번가도 못만나고요
며칠 뒤에 만나니 공사때 힘들엇는데 인사도 없다 하시대요
바로 떡이랑 사다가 드렸어요
저녁에라도 뭐 사서 인사가세요 공사하는동안 많이 불 편했을거에요2. .
'11.3.7 6:38 PM (14.52.xxx.167)제 생각인데, 그렇게 굳이 밤에라도 찾아가서 꼭 인사 나누셔야 하나요? 나중에 자연스레 마주치면 반갑게 인사 나누시면 되지요.
아마 매정하게 생각하지 않고, 아무 관심도 없을 겁니다. 인테리어 공사 할 때 자기네들은 집에 없었겠지요.
저희 친정 앞집에도 보면 아저씨 혼자 사시는데 거의 집에 없어요. 밤중에 와서 죽은듯이 잠만 자고 나갑니다.
부인은 지방 사는 주말부부인데 왔다 갔다 하구요.
(알고 보니 친정 부모님과 건너건너 아는 분이라 그 분 사생활을 알게 되었지요.)
각자의 생활이 다 다른 거지요 원글님. 원글님이 상상하는 사람들이 아닐 수도 있구요.
아니면 경비 아저씨께 살며시 운 띄워 물어 보시던가요. 그 사람들 직업 같은걸 묻는 게 아니라 혹시 낮에 집에 안 계신 분들인지 물어볼 순 있잖아요.
저는 복도식 아파트 사는데요, 옆집 사람들이랑 인사 한 적 한 번도 없고, (한 번은 있었나.. 근데 얼굴을 기억 못합니다)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도 서로 안 쳐다보기 때문에 얼굴도 몰라요. 같은 층을 눌렀기 때문에 아 옆집사람인가보다 하지요.
근데 서로 모르는 거 너무 편한데요. 매정하다 생각한 적 한 번도 없어요....3. 그냥
'11.3.7 6:46 PM (59.28.xxx.80)우연히 마주치게 되면 인사하면 되지 않나요?
4. .
'11.3.7 6:49 PM (61.84.xxx.121)일부러 찾아와서 인사하는 이웃 부담스러운 사람도 많습니다
5. 하..
'11.3.7 6:57 PM (183.96.xxx.243)저는 옆집에서 일부러 인사 오는거 싫어해요.. ^^;;
서로 모르고 사는게..더 편하거든요.. 저같은 사람도 있으려니..하세요~6. 저도
'11.3.7 7:29 PM (58.127.xxx.106)궂이 일부러 찾아가 인사할 필요는 없을거 같은대요?
저도 앞집이랑 몇년간 같이 살지만
그냥 문열다 우연히 만나면 인사정도는 하지만
사실 서로 유대관계 나눌 일이 전혀 없어요.
불편한 점도 없고요.7. ...
'11.3.7 9:55 PM (121.168.xxx.95)전 3년째 살고 있는데 한번도 인사한적 없네요.
8. 음
'11.3.7 10:26 PM (59.12.xxx.128)어쩌다 우연히 만난다면 모를까요
찾아가서 인사를 할 필요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