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윤밴은 좀....

[나가수]

어제 볼 수가 없어서, 새벽 댓바람부터 일어나서 나가수를
봤는데요.
음... 윤밴은 너무 안전, 아니 안일하게 간것 같은데
살아남았네요.
윤밴자체의 애정도가 상당하고, 선곡자체가 완전
온국민가요, 너무너무 친숙하고 사랑하는 곡이어서
그 덕을 많이 본것 같아요.
이제까지 본 나가수 윤밴 중에서는 가장.. 음..정성을
덜 들인 분위기랄까...뭐 그랬습니다.
사실 그 일곱가수 누구하나 흠잡을 수 없을만큰 좋았지만
어젠 윤밴이 그 와중에 굳이 꼽자면 7위라고 생각했는데
뭐 결과는 아는대로, bmk 가 나오나자마 떨어졌네요.
아쉬워요. 전 나가수에서 처음 봤지만, 조금더 듣고
싶고, 보고싶은 가수인데요..

[저도동감]

저도 윤밴이 7위 일거라 생각했는데..근데 bmk 아직 떨어진건 아니예요..다음주거랑 합산해서 결정하는거예요.

[과유불급]

네 윤도현 본인도 그랬잖아요
정말 못했어요
근데 그래도 임재범보단 나았습니다. 제 기준엔......

[아나키]

와이비락스에서도 선곡이 좀 약하지 않았나 하는 말이 있더라구요.
만일 한표씩 투표하는거였음 좀 위험할 수도 있었겠죠.

남편이랑 얘기하는데 제가 그랬거든요.
저는 잘부른 두명과 무조건 나머지는 yb라고...
아마 저같은 사람이 많았나 봐요.
7위할까봐 진짜 조마조마했네요.

밴드공연은 현장에서 보면 굉장히 다르잖아요.
현장분위기는 많이 달랐을 수도 있겠지요.

[처음에]

음정 불안한거 보고 놀랐네요
저거 밖에 안됐었나...어제는 정말 별로였음

[웁스...]

저 개인적으로도 그 곡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더 아쉬웠네요
디즈니랜드 주제가도 아니고, 참...
임재범, 이소라을 보면서 선곡조차도 관록이 묻어난다는 느낌이 들어요.

[w]

네..어제 이상했어요.

[*&*]

임재범 음정 나가는 건 음정에 연연할 등급의 가수가 아니다 라고 하고
윤도현 좀 긴장해서 앞부분 음정 틀린 건 바로 7등해야 한다고 하고...
가수도 전관예우라는 것이 있나요.....?

[어제는]

윤밴이 7등이 확실했던 듯~

[ㅇ]

김연우와 BMK가 어젠 인지도에서 밀린 것 뿐이지.
경연장에서의 노래 하나만 놓고 보면 윤밴이 7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