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뱃살에 너무 신경이 쓰이던 중이었어요
아이데리고 소아과 갔는데 전문 소아과가 아니라 그런지
복부 만오천원
팔은 만원
이라는 안내판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생애전환기 검사때 복부비만이라는
판정받고도 운동은 해야지 하면서
저질 체력을 핑계로 아직도 운동도 시작
못하고 있던중이었거든요
마흔에 늦둥이 낳고
체력은 떨어지고
더구나 자꾸 체중은 늘기만 하는중이구요
아마도 첫애 임신때 24키로 늘고
지금이 제 생애 제 체중이 젤 많이 늘고있어서
제딴에 신경이 쓰이고 있었나봐요
가격이 저렴하기도 하고
온김에 맞어?하는 생각에 덜컥
십회권을 끊고
아랫배 두방을 맞았어요
첫날은
별다른 반응이 없는것 같더니
오늘로 5일째
정말 눈에 보이게도 확 준것같은거예요
주사 맞을때만해도 윗배보다
확실히 아랫배가 더 나왔는데
지금은 오히려 아랫배보다
윗배가 더 나와있어요@@
혹시나 하고 제가 맞은 엘칸이라는 약으로
검색해보니 의외로 정보가 별로 없네요?
혹시 이약 맞아보신분 계신가요?
계속 맞아도 될까요?
벌써 맞아놓고
이제야 부작용이 걱정되는
아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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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해주사 엘칸이라는데..근데 효과는 있는것 같아요
겁도없이 조회수 : 938
작성일 : 2011-05-08 02:55:12
IP : 180.231.xxx.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관리가
'11.5.8 10:08 AM (218.186.xxx.254)어렵죠.다이어트랑 병행하면 효과보지만 바로 원상 복구 되거든요.
온갖 주사가 다 나왔지만 실패인거 아시죠? 그저 여자들의 환상일 뿐이고....
돈 생각하시고 이번에 다이어트 독하게 해서 유지 하세요.
지방 흡입해도 도로 지방 늘어 돌아오는데 ...
주사로 잠시 물렁하게는 보여도 살 자체가 완전 없어진건 절대 아니거든요.2. ㅁ
'11.5.8 11:07 AM (110.14.xxx.203)아는 의사분이 살빼준다는 배에 놓는 주사 절대맞지말라던데요.
효과도 없는데 돈에 눈먼의사들 뻥이라고요.
식이요법과 운동만이 진리인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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