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큰애가 소풍갔어요~김밥하나 싸기를 아침부터 어찌나 바쁘던지,,
보내고 난 뒤에 보니 빠진게 한두가지가 아니에요ㅠㅠ
무엇보다 뭐 사먹으라고 돈을 안준거에요.
전부 큰돈밖에 없어서 천원짜리로 바꿔서 준다는걸 너무 바빠 잊은거에요.
소풍을 에버랜드나 놀이공원같은델 간게 아니고 개인농원 같은데로 갔는데,
초2이고 아이들끼리 사먹을일이 있을까요?돈을 안줘서 보내니..차라리 개인시간
같은거 안줬으면 하네요.그럼 사먹을일도 없잖아요.
돈안줘서 보낸거 엄청 후회되네요.흑
보통들 소풍보낼때 용돈 주시나요?
몇학년부터 주시나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2엄마인데요~
소풍 조회수 : 480
작성일 : 2011-05-06 09:18:09
IP : 147.46.xxx.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나키
'11.5.6 9:23 AM (116.39.xxx.3)초2딸 소풍때 용돈 안주는데요.
주변에도 용돈 줬다는 얘기는 못들어 봤어요2. 제가
'11.5.6 9:40 AM (147.46.xxx.47)괜히 오바했나요?엄밀히 따져 깜빡 잊은건데. 안주길 잘한건지^^;
3. ..
'11.5.6 9:42 AM (124.199.xxx.41)괜찮아요...
돈 한 번도 줘 본 적 없구요...4. 123
'11.5.6 9:58 AM (118.221.xxx.88)저도 안 줘보냈어요. 3학년인데, 한 번도 안 줬어요.
돈 쓸일 없어요.
괜히 돈 가지고 가서 잃어버리고 해서 선생님 성가시게 하면 안 좋을거 같은데요.^^
왜 돈을 줘야한다고 생각하셨는지...
음료수, 간식, 도시락 다 챙겨가는데...5. 저는
'11.5.6 10:04 AM (110.9.xxx.142)생각도 안해봤어요 ^^;;;
6. 아..
'11.5.6 10:10 AM (147.46.xxx.47)저 어렸을때 생각만하고,,왠지 요즘 아이들은 소비를 빨리 알것같아서요!!!!!
작년엔 안줬고 올핸 줘야되나보다. 했거든요,,에구 경솔한 생각이었네요.;;
간식이랑 음료는 챙기긴했는데,,가방이 작아 과자를 두개밖에 못 챙겼어요~7. ^^
'11.5.6 10:51 AM (121.161.xxx.206)돈 필요없구요,과자도 친한 친구들끼리 나눠먹더라구요.
걱정안하셔되 될 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