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동생의선택
밝은내일 조회수 : 368
작성일 : 2011-03-02 16:06:46
얼마전 동생이 사귀고 있는 남자 얘기를 듣던 중 나몰라라 하기엔 넘 불구경하는 것 같고 해서 조언 좀 듣고자 합니다. 동생은 만난지 몇달된 남자와 결혼 얘기까지 오고가는 사이로 발전해 막상 현실적으로 집문제에선 전세금준비도 미흡한 것을 말하더군요. 과거에 사업에 몇번 실패한 점과 지금 몇 천 투자해서 동업하고 있다는데 사정이 이러니 집문제도 제대로 안갖춰지고 이것저것 생략해서 하자는데 별로 내키지가 안네여.나이도 적은 것도 아니고 삼십대후반인데 ...동생은 사랑 하나로 극복 할 수 있다는데 현실은 안그렇잖아여...글구 남자가 맞벌이를 원하는데 아기가 생기면 우리 어머니가 돌봐주었음 하는 것 같고...동생의 입에서 불성실한 태도의 성품을 들으면 답답합니다.주위에 의지하려는 자세도 있고...더 사귀어보고 잘 결정하라 했지만 수수방관하는 것 같네여.
IP : 61.106.xxx.23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런...
'11.3.2 4:36 PM (119.71.xxx.153)콩깍지가 단단한듯...
제 동생이라면 말리겠어요.
왜? 결혼은 현실이니까요.2. ㅇ
'11.3.2 5:00 PM (115.143.xxx.154)결혼은 현실이거늘.....절대말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