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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를 캤는데 많아요..보관법?
안녕하세요~
어린이날...해맑은 꿈나무들 만족시키느라 고생들 많으셨죠?
저도 뭐...늦둥이 만족시키느라...온몸이 녹초가 되었네요,
그 와중에 막간을 이용해서
달래를 캤는데요..
오....맙소사~ 정리해보니, 너무 많네요.ㅠ..ㅠ(많아도 탈)
보관을 해야될 것 같은데,
냉동실...(데쳐서, 아니면, 냉장실?/)
보관이 안된다면 이웃에 나눠줘야 할 것 같아요~
요리법 또한 공유해요~
자판도 못두리겠네요..팔이 아파서.ㅋ.ㅋ
씻는데만 꼬박 한시간을 썼습니다.
감사합니다.^^
1. 달래나
'11.5.6 9:08 AM (125.139.xxx.212)취등 잎사귀 나물 먹기 곤란하면 전 장아찌 담아요..
간장이랑 식초 설탕 넣고 팔팔 끓여 식혀 담아놓으면
보관도 오래가고 나중에 먹으면 느므 맛나거든요..
과일 많으면 무조건 잼...2. ...
'11.5.6 9:14 AM (125.178.xxx.243)씻어서 물기 빼시고 적당량이 뭉쳐서 냉동실에 넣어두세요.
전 된장찌개에 주로 넣어서 먹기때문에 적당히 쫑쫑 썰어서 냉동보관했다가
찌개 끓일 때 한줌씩 넣어 먹었어요.3. ㅁ
'11.5.6 9:22 AM (175.117.xxx.171)그냥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 야채통에 넣어 두니 오래 갑디다.
4. ㅁ
'11.5.6 9:23 AM (175.117.xxx.171)어마나~ 다시 보니 씻으셨나 보네요. ㅠㅠ
5. ..
'11.5.6 9:25 AM (119.67.xxx.3)저도 시골에서 캐온 달래가 많아서
시금치, 민들레, 돌미나리와 같이 저녁마다 쌈을 싸먹어요.
새콤하게 간장양념해서 무치면 맛있고
양념간장해서 생김을 구워서 싸 먹어도 맛있고요.6. 장아찌
'11.5.6 9:30 AM (211.187.xxx.71)첫번째 댓글 단 님처럼 장아찌 담그세요.
어디선가 달래 장아찌 담근 걸 봤는데 너무 맛있어 보였어요.
따라해 보고 싶었는데 전 달래가 많질 않아서... ^^
안 씻었다고 해도 달래 오래 보관 안 돼요.
씻는 것도 큰일인데 다 씻으셨으니 장아찌 담그면 딱이겠네요.7. ....
'11.5.6 9:43 AM (58.122.xxx.247)장아찌류 즐기는분이어야 해당이지 저처럼 짠거안즐기는이는 자앙찌는 답 아니고
그게 부추처럼 전부쳐도 좋고
점셋님처럼 전 칼질해서 소분해 냉동에 두고 일년내
찌개등에 파 대용으로 씁니다
그런데 그렇게 손질해 넣어두고 꺼내먹어보면 의외로 헤퍼서
한식때 캐다가 갈무리해둔거 절반은 먹어 치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