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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집 사시는 분들 있으신지요?
올해 10월에 저희가 사는 아파트 전세 만기입니다.
이 기회에 약간 무리가 되어도 살까 하는데요..
만일 사게 된다면,총 8000~9000정도 은행대출을 받아야 해요.
아파트 금액은 대략 3억대 중후반이구요..
보시기에 어떠신지요?
많은 분들 의견을 듣고 싶어요~
1. ...
'11.5.6 8:57 AM (220.73.xxx.207)그럼 DTI가 대략 25%선...?
다른 부채가 없다면야 크게 부담될 대출은 아닌데요.
저같음 지금...? 집 사는 거...? 가능한 미루고 관망할 것 같습니다.
건설.토목업체들 알기를 국민들 목숨보다 몇 천배 소중하게여기는 MB정권의 실질적 권력행사가 끝나는 시기가 얼마 안남았죠?
게다가 원론적으로 우리나라 부동산 가격?
토지도 아닌 시멘트덩어리 아파트, 지금 가격이 비정상도 이런 비정상이 없습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런 비정상적인 가격을 지지해 줄 수요층이 이제 더는 없다는 사실입니다.
아파트 가격하락, (하락폭과 그 시기는 누구도 예측하기 어렵겠지만...)
이젠 시간과의 문제일 거라는 생각입니다.2. 음
'11.5.6 9:15 AM (116.125.xxx.3)실거주라면 사시는것도 괜찮아요,
3. 궁금해서
'11.5.6 9:35 AM (211.187.xxx.71)위에 급매하신다는 분은 이유가 뭘까요?
너무 급하게 판다는 집은 찜찜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잖아요.
근데 용인만 해도 서울에 비하면 집값 저렴한 편이네요.
아현동 26평자리 빌라 3억 직전이던데..
국민 소득수준 대비,
집값이 미쳐도 여간 미친 게 아니란 생각입니다.4. 땅
'11.5.6 10:06 AM (110.9.xxx.144)용인은 땅덩어리가 너무 넓어서 마치 서울처럼 강북,강남처럼 나뉘어져요.
비싼곳은 정~말 비싸고 싼곳은 아~주 싸죠.
용인은 교통이 집값을 결정해서 수지가 가장 비싼곳이지만,
다른곳도 공기등 쾌적한면은 좋지요
이왕 사실거면 가격안정권인 동네가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들 학군,교통이 중요하시면 용인에선 수지가 살기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