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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을 폭락시킬 정권은 절대 없다고 단언해요

경제 조회수 : 1,862
작성일 : 2011-05-02 15:20:06

일단 금융권에서 건설사 pf 및 주택자금 대출 여신비율이 50%를 넘어가요.
건설사가 무너지면 회수불능채권이 된다는 이야기.

한마디로 건설사부도는 금융권 재정건전성 악화
그렇다면 금융권에서는 채권회수 들어가겠지요

아마 제일먼저 들어가는 회수가
제조 중소기업
중소 지방건설사
개인

결국은 제조 중소기업부터 작살내면서
차례로 저 순서로 들어갈거에요.

그렇다면 한마디로 극심한 내수부진 실업자 대폭증가의 악순환

아이러니한게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제조업 및 다른 제반산업의 안정적 성장세는
부동산 폭등에 따른 건설경기부양의 후폭풍에 불과하다는 사실.

건설업이 채용시장에 관여하는 분야가 20%이상이라서
모든 키를 쥐고 있어요

결국 부동산 상승없이는
제조업공동화와 내수경기부진은 어쩔 수 없는 현실.

그래서 전 이번 정책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
양도세도 한시적으로 일괄면제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부동산 경기부양없이는
그 어떤 산업으로도 내수가 일어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전 부동산 시장 낙관적으로 바라봅니다.
IP : 123.109.xxx.15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5.2 3:21 PM (122.32.xxx.10)

    전 지금 경제상황에서는 세상에 단언할 일은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 2. 이상하네요
    '11.5.2 3:24 PM (119.67.xxx.56)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추종하는 엠비는 왜 부동산 거품형성에 자꾸 개입하는지 모르겠어요.

    아무리 규제를 풀고 세금 감면해도, 제정신 아닌 부동산 가격을 받쳐줄 구매할 집단이 없다면, 폭락하는 길 밖에 없죠.
    지금처럼 억지로 거품이 안꺼지게 발버둥치는 것은, 큰 손들 발 빼게 시간 벌어주는갑다 싶을 뿐....

  • 3. 경제
    '11.5.2 3:25 PM (123.109.xxx.159)

    폭락하면 국가 모든 경제부분이 무너지니까요
    제조업 금융업 서비스업

    자유로운 곳이 없으니까요

  • 4. *.*;;
    '11.5.2 3:35 PM (218.39.xxx.120)

    기회줄 때 발빼시는 게 현명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 5. 지당한말씀
    '11.5.2 3:44 PM (211.187.xxx.71)

    집값 폭락시키고 싶은 정권이 어디 있겠어요?

    망하고 싶은 사람도 없을 것이고,
    공부 못하고 싶은 학생도 없을 것이고,
    비만해지고 싶은 사람도 없을 것이고,
    이혼하고 싶은 사람도 없을 것이고,
    인생을 자살로 마감하고 싶은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다만 희망사항대로, 마음먹은대로 안 되는 것이 너무 많을 뿐...

  • 6. jk
    '11.5.2 3:49 PM (115.138.xxx.67)

    없긴 왜 없어요???

    한나라당이 13년전에 그렇게 하셨는데효?????????????

    한국사람들은 대갈이 나빠서 그런가 기억력이 정말 꽝인듯... 쯧쯧

  • 7. ㅡㅡㅡ
    '11.5.2 3:49 PM (222.251.xxx.220)

    집값 폭락시키고 싶은 정권이 어디 있겠어요? 22
    그러나 저축은행 사태만 보더라도 파국은 있을거라 봅니다.

  • 8. 금융
    '11.5.2 3:56 PM (61.43.xxx.143)

    솔직히 부동산이 문제라기보다 은행등 금융권 문제가 더 심각하다고 봐요 부동산쪽에 근무하시는분들도 그렇게들 말씀하시는거 들었구요

  • 9. ㅋㅋ
    '11.5.2 4:07 PM (218.55.xxx.198)

    JK님 그렇다고 13년전처럼 집값 떨어지기 바래서 한나라당 찍어주심 않됩니다..^^

  • 10. 글쎄요.
    '11.5.2 4:15 PM (58.141.xxx.5)

    원글님이 잘못 알고 있는 것 하나만 지적하죠.

    채용시장에서 건설업이 20%나 차지 하지 않아요. 과거에야 삽들고 땅이나 파니 그렇지 지금은 그렇게 인력이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멀리서 예를 찾을 필요도 없이 4대강 생각해보시면 알거에요. 그거 한다고 땅값은 오른지 모르지만 취업률이 올라가지는 않았거든요.

    그런데도 건설경기가 나쁘면 경기가 안좋고 실업자가 늘어난 것처럼 보이는 것이 건설업 자체가 비정규직을 많이 고용하는 시스템이라 그래요.
    그래서 전체 근로자 비율은 낮은데도 그렇게 보이는 겁니다.
    건설업은 다른 업종에 비해 경기에 민감할 뿐 아니라 안정적인 직업을 제공하지 못해요. 그러니 그런 건설업에 목매는 것은 바보같은 짓입니다.
    더구나 지금은 외국의 저가 노동력도 많이 유입된 터라 건설업 활황이라고 노가다 일당 가격이 올라가지도 않아요.

    사실 부동산시장의 수요층을 보면 양도세 없앤다고 부동산 가격이 오를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오히려 그런 식으로 부동산 나두다가 다 같이 공멸하는 것 아닌가 불안하기도 하고...

    그런데 원글님 피드백은 없겠죠.
    쓰신 걸 보면 원글님이 남의 의견 듣자고 글 쓴 것 같지는 않네요.

  • 11. 철저하게
    '11.5.2 4:26 PM (211.215.xxx.39)

    시장논리데로 가겠죠...
    매물 나온다고 받아줄 여력들 그리 없는줄로 아는데요.
    오히려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면...
    조금은 떨어지지 않을까요?
    게다가 금리도 살짝 오르는 중이고...
    혹시라도 살짝 반등오면...전 팔 생각입니다.
    어차피 사는집 한채라면...오르거나,말거나지만요.
    아파트값 폭등은 없고,지역에 따라 편차가 있긴할것 같아요.

  • 12.
    '11.5.2 4:32 PM (58.145.xxx.249)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라고 크게 달라질건없어보여요.
    원글님글에 동의하구요.

    모든부분이 맞물려서 돌아가는게 순리이겠죠
    폭등도 폭락도 반기는 정권은 없을겁니다.
    어차피 부동산이라는게 거주의 개념도있는거고, 다른 분야와 얽히고 설켜있는건데
    부동산=투기의 공식으로만 접근하는건 너무 현실을 모르는주장같고요.
    물론 어느정도의 투기성도 분명 있습니다.

    저는 여력이되면 한채 더 사놓고싶네요

  • 13. ,,
    '11.5.2 9:08 PM (211.109.xxx.37)

    거품은 어느것이든 꺼집니다 꺼지지않는 거품은 없죠 꺼지지않는다면 그건 거품이아닌겁니다 폭락을 막으려고 금리도 안올리고 2년거주 조건도 없앴지만 그건 폭락을 늦추려는 발악일뿐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폭락을 막으려해도 어쩔수없는게 가계대출자금이 우리나라돈이 아니거든요 달러빌려서 대출해준거라서 우리의 의지대로 할수없답니다 그러니 지금이라도 대출있으신분들은 금리오르기전에 처분하던지 줄이시든지 정신차리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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