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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슬픈건지..행복한건지..
근데 성욕이 안생긴다고;...ㅠㅠ
저희 4년차 커플이에요..나이도 좀 있고..결혼도 생각중이구요..
근데 저런 말을 하니깐 행복해야하는지 슬퍼해야하는지..ㅠㅠ영....
근데..문제가 남친이 야동을 보고 자위를 해요..글쎄...휴....
이거이거 제가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하....
1. ...
'11.5.2 3:09 PM (125.180.xxx.16)결혼도안했는데 성욕이 안생긴다면 게임끝이네요
2. ....
'11.5.2 3:15 PM (58.122.xxx.247)행복할일은 아닌거 같으데요
결혼하면 가족이랑 그런거하는남자봤냐 ?그럴인물이잖아요3. 응????
'11.5.2 3:16 PM (121.154.xxx.97)정말 중요한데... 남친이 그걸 모를까요???
심도있게 대화를 해볼 필요가 있겠는데요.4. 이건아니잖아
'11.5.2 3:18 PM (211.207.xxx.84)한마디로 변태성향을가진 넘인것같습니다.
연애때 성욕이 안생기다는넘과는 고민할필요도 없는겁니다.
애인에게는 성욕이 안생겨 야동보고 자위하는넘..
이건 개또라이중 상개또라이입니다.5. 정말
'11.5.2 3:18 PM (122.42.xxx.21)부부간에 한평생 중요한 문제인데요 - 사랑하는거
저라면 걍 그남자분을 보내심이...........6. ..
'11.5.2 3:20 PM (121.190.xxx.113)어머 끝내세요. 살아가는데 중요한 부분입니다.
7. .
'11.5.2 3:23 PM (112.216.xxx.98)원글님이 정말로 고민이라서 올린 글이라면, 자게에다 물어볼 고민은 아닌 것 같아요.
섹스리스라도 행복한 커플 많아요.
남녀관계라는게 시간이 갈 수록 워낙 다차원적인 거라서 (더구나 생활이 엮이면 더 그렇지요)
섹스 하나 가지고 제삼자가 조언할 일이 아닌 것 같네요.
그냥 넋두리라면 뭐.. 상관없겠지만요 ^^8. ㅡ.ㅡ
'11.5.2 3:24 PM (59.28.xxx.93)행복한일 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여자친구에게 어떻게 성욕이 안생긴다는 말을 할수가 있나요?9. 상운1
'11.5.2 3:27 PM (112.133.xxx.106)결혼생활에서 중요한부분이 속궁합이예요...결혼하기 전부터 그러면 정말 게임 끝입니다...
연애할때 옆에서 안달하던 사람들도 결혼하면 시들해지기 마련인데..결혼 전부터 그러면
말 다한거죠!!!! 글쎄요..심도있게 생각해봐야 할 문제네요..10. ㅇ
'11.5.2 3:27 PM (121.130.xxx.42)말리고 싶은 결혼이군요.
11. ..
'11.5.2 3:27 PM (119.67.xxx.56)원글님이 판단하셔야할 듯.
사랑하는 사람과 하나가 되고 싶은 원글님의 욕구는 어찌하시려고요?12. ..
'11.5.2 3:29 PM (116.123.xxx.17)평온이나 편한건 다 마음이 그런거지요.
육체적으롤 불만족스러우면 육체는 물론이며 정신적으로도 틀어지기 쉬워요.
아마 밖에서 그 충족을 위해 육체적 편안함을 추구할 가능성이 높다 봐야죠.13. 동생이라면
'11.5.2 3:36 PM (180.230.xxx.215)진짜 말리고싶어요..성욕은 없는데..야동보고 자위는 한다...왝!!딱 !변태네요..!!
14. KoRn
'11.5.2 3:37 PM (125.246.xxx.66)아예 처음부터 그랬다면 문제일수도 있지만 4년차라면 남자의 입장에서는 그런 생각이 들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말씀 드리자면 제발 자위와 성생활은 다르다는 것 좀 알아주세요....야동보고 자위 한다고 개또라이라니....
그냥 원글님께 말씀드립니다. 많은 남자분들이 그 정도 사귀고 하면 설레이는 감정이나 성적인 감정 당연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발 자위,야동하고 성생활하고 합쳐서 생각하지 말아주세요..그리고 스트레스같은 압박을 받으면 성욕이 심하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가끔은 특이한 곳에서나 성생활을 조금 텀을 두고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15. 아니오
'11.5.2 3:39 PM (114.205.xxx.254)야동보며 자위하는 사람이면 성욕이 없다든지,그렇다고 금욕주의자도 아니고..
애인에게 결혼도 하기전에 관심이 없다니,성욕이 없는게 아니고 원글님에게 성적인 매력을 못느낀다고 해야 정확한 표현일 듯 싶네요.남녀가 서로 사랑하게 되면 상대를 자꾸 터치하고 싶은게
정상인데,숙고해 보셔야 될것 같네요.16. ....
'11.5.2 3:39 PM (59.3.xxx.56)원글님한테는 안 생기다가 생기는 여자가 나타나면????
17. 지금이라도
'11.5.2 3:41 PM (119.64.xxx.86)그 사실을 알게 되어서 큰 행운이라 생각하세요.
일 결혼.... 완전 비정상이네요.
님이 섹스를 절대적으로 혐오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절대적으로 곤란함.18. 햇볕쬐자.
'11.5.2 3:44 PM (121.155.xxx.158)결혼 생활중에 성 생활때문에 트러블이 많이 생기는데...벌써부터
남친이 그런 생각이 든다면...말리고 싶네요.
평생을 오누이로 살거 아니면...19. 죠위댓글님
'11.5.2 3:48 PM (124.5.xxx.226)4년차면 성욕 떨어질 수 있다구요?
연애8년~ 결혼 4년찬데, 너무 왕성해 감당이 안 되는 신랑으로 하여 피로함을 극복 못 하는 사람입니다.
케바케겠지만, 결혼도 하기 전에 편안한데 성욕이 안 생긴다는 말을 내놓는
야동보고 자위하는 사람과는 결혼하지 않겠습니다, 저라면.
남편이 너무 들이대 피곤하다를 부르짖고 살지만,
그렇다고 남편이 성욕 안 생겨 가족처럼 오누이처럼 살자고 한다면 그건 비참할 거 같거든요.
원글님 판단 잘 하셔야 해요.
잠깐 지나갔다 다시 살아나는 경우는 드문 게 섹시함을 느끼는 감정인 거 같아요.
벌써 그렇다면 아이라도 하나 생기고나선 정말 종족 보존도 했는데 힘들게 꼭 해야 하냐는 말 내놓을지도 몰라요.
결혼후 30년 황금기를 섹스리스로 살아도 괜찮은지 스스로 자문해 보세요.20. KoRn
'11.5.2 3:58 PM (125.246.xxx.66)네...정답을 말씀해주셨네요....케바케......
원글님께서 올리신 남초사이트 댓글 보셨겠죠......자위한다고 개또라이도 아니고 성욕이 떨어진다고 해서 이상한 것도 아닙니다. 이게 여자분들이 생각하는 남자의 모습입니다.
남친분은 그냥 평범한 사람입니다. 단지 실수한건 그 이야기를 여친한테 꺼냈다는 겁니다....21. 남편친구들중
'11.5.2 3:58 PM (175.113.xxx.45)아내를 오누이로 생각하는 사람들 있는데...
부부생활은 안하는데... 아마도 바깥에서는 할껄?(남편이 그렇게 이야기)
원글님도 진짜로 남자친구가 그렇다면 이상적인 부부관계는 아니네요?
다시 생각해보세요.22. 흠...
'11.5.2 4:01 PM (183.99.xxx.254)아주 아주 슬픈 일입니다...
남녀사이에, 결혼도 하기전에 성욕이 안 생긴다면 그 사람과는 게임오버인거죠.
님은 그 남친한테 여자가 아닌겁니다.23. 차라리
'11.5.2 4:16 PM (78.30.xxx.142)결혼 하기 전에 알아서 다행이네요. 님이 결혼해 보심 알겠지만 상당히 중요한 문젠데...
이 문제로 이혼한다는 사람도 이해가능하겠던데....
서서히 정리하시고 다른 좋은 사람 알아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24. 미르
'11.5.2 4:35 PM (121.162.xxx.111)남친의 생각이 짧았네요.
절대 해서는 안될 얘기를 한 것 같네요.
이 무슨 진실게임도 아니고....
설사 진실이 그렇다 하더라도
헤어져야할 이유를 말하는 게 아닌데
전혀 관계에 도움이 안되는 오히려 마이너스인 말이었네요.
남자들이 가끔 바보같은 면이 있습니다.
남친은 지극히 평범한 사람같네요.
좀 더 주도면밀한 구석이 있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것을...25. ..
'11.5.2 5:28 PM (118.37.xxx.36)상대방과 잘 안되는데 하고는 싶고
그러다보면 손쉬운 자위를 하고
그러면 점점더 상대방과 안되고
더자위를 하고
그러다 결혼 못 할 거 같으니
난 너랑 있음 편해~성욕이 안 생겨
둘러치기하는 걸로 보여요
결혼 전 말해줘서 고맙다하고 관두시던가
아픈 아이 키우는 셈 치고 치료알아보고 결혼하시던가..
요즘 이런 젊은이들 많다는데요
치료도 해서 되는 사람 있고 르때 잠깐 되고 마는 사람 있으니 잘 생각해보세요
없어도 사는 건 맞지만
남자나 여자나 어느 정도 건강을 위해서라도 부ㅜ생활이 필요합니다26. 결혼안되요
'11.5.2 8:11 PM (110.11.xxx.32)성욕이 안생기면 ..결혼후엔 ..수녀님 됩니다. ~ 제가 한평생 수녀로 살고 있지요. 남편이란작자 찌질이에 저질체력이라 .. 남자구실 못합니다.
해서 아예 각방씁니다. 보기만해도 냄새나는 늙은이로만 보이고..
함께 해야만 한다는 사실이 징그럽습니다. 애들이 있어
부부의 이름으로 살고있으나
괴롭네요. 남자분이 품어줄 열정이 없는 분이라면 과감히 놓으시는게 현명합니다.
건강하고 좋은분 만나 사랑받고 건강한 부부생활하시고 행복하셔요.
아직 젋기만 한 저는 .. 실은 온몸이 무겁고 아픈것 같고.. 병이 스물스물 나는것 같습니다.27. 어이쿠
'11.5.2 8:12 PM (116.39.xxx.99)저라면 저한테 너를 보면 성욕이 안 생긴다라고 대놓고 말하는 남자는
생각할 것도 없이 차버릴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성욕이 넘치는 편은 아니지만, 저런 말은 너무 자존심 상하지 않나요?
물론 원글님이 성에 전혀 관심이 없으시다면 문제가 다르겠지만요.28. 뭔소린지..
'11.5.2 10:08 PM (115.178.xxx.253)여친을 여자로 보는게 아닌 발언이네요.
결혼한것도 아니고..29. ~
'11.5.2 10:24 PM (14.33.xxx.154)게임 아웃
30. 님 제발..
'11.5.2 10:42 PM (58.126.xxx.253)배부르려고 밥 먹는 건데... 밥 먹는 척말 하실래요?
절대 결혼하지 마세요..31. 남친도
'11.5.2 11:17 PM (180.68.xxx.52)고민끝에 나온말이 아닐까 싶은데요.
또 전 여자지만,남자들 야동보고 흥분하는건 또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병적인거라고는 생각안합니다.
그리고 4년이란 시간때문에 약간의 권태기일수있는 가능성반,또하나
정말 좋고 편하지만,성적인 본능적 끌림(무의식적인)이 원래 적은 관계였다는게
반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사이안좋아도,부부관계만은 안하고 못사는 부부들이 있는것 보면은요.32. ..
'11.5.2 11:42 PM (58.233.xxx.77)신중하게 생각하세요...
님에게 느끼지 못하는 감정을 나중에 다른여자한테
느끼게 되면 그사람 정신 못 차립니다.33. 에고...
'11.5.2 11:58 PM (221.138.xxx.31)님 행복을 위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결혼하고 보니 그 생활 엄청 중요하더이다. 일종의 사랑한다는 증거 같이... 편안하다는 것 어떤의미에서 매력없다는 거 아닐까요? 님을 위해 그 관계 다시 한 번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34. 쯧쯧
'11.5.3 12:58 AM (211.176.xxx.112)이 결혼 반댈세.
35. 슬픈일
'11.5.3 1:36 AM (61.98.xxx.156)남친이 원글님을 엄마처럼 생각하는것 같네요...평온하고 편해서 좋은데 성욕은 안생긴다니...님이 평생 아들 키운다 생각하고 살거아니라면 심각하게 고려해보심이...저도 결혼5년차부터 지금까지 수년째 철저히 오누이로 살고있는데 여자로서 사랑받지 못하고 의무감으로 산다는 생각에 참 비참하고 서글프고...혹시 밖에서 풀고 다니지는 않나 의구심도 들고...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 남편과 결혼 안할겁니다...
36. 근데
'11.5.3 1:50 AM (114.202.xxx.47)댓글보니 섹스리스라도 행복한부부도 있다지만...그건 상대방도 섹스리스여야잖아요...
이런고민 올리실정도면 원글님은 섹스리스는 원치않으시는거같은데요...
벌써부터 그러심....그만 헤어지세요....
편안하다고요?? 그래서 성욕이 안생긴다고요??
그거 남친이 성욕이안생기는 자신을 방어하기위한 말 아닌가요???
부부사이 그거 매우 중요합니다.....저희도 섹스리스때문에 이혼위기까지갔던부부라...
저희남편은 그나마 착해서 제말은 다 들어주는 편이라....
부부상담도 받고....그거에 많이 따르려고하는편이라 조금 나아지긴했거든요...
결혼전인데도 그러면 당장헤어지세요....ㅠㅠ37. /
'11.5.3 2:20 AM (211.209.xxx.113)헤어지세요.
여기 수녀님 하나 더 있습니다.
애들만 없었다면 진작에 헤어졌을겁니다.
정말 내가 사랑받고있다는걸 느낄수가 없어요.
애키우고 밥먹여주는 도우미 같은 느낌이예요.
절대 후회할일 만들지 마세요.38. ^*^
'11.5.3 7:34 AM (123.213.xxx.28)결혼 반대...게임 끝,,, 부부가 남매로 살 수는 없잖아요
39. 비너스대표
'11.5.3 9:57 AM (122.35.xxx.34)콱~제명이 됐어요.~
40. 찌게는 뭘로끓일까?
'11.5.3 11:58 AM (110.11.xxx.65)윗님 말씀대로 원글님 결혼상대자로는
콰아악~~ 제명!! 시켜 버리세요
결혼생활에서 성생활이 얼마나 얼마나 중요한건요
꼭 명심 하시고 심사숙고 하시길...41. 강태공
'11.5.3 12:51 PM (58.149.xxx.27)이거 100% 낚시글 같은데 많이들 낚이셨네요..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