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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 에서 이거 정말 바뀌었으면했는데..

.. 조회수 : 1,687
작성일 : 2011-05-02 14:26:50

     나가수 볼때마다
     노래감상에 좀 방해되는거 같아
     새로 시작할때는 좀 편집좀 해줬으면 좋겠네 했던게 잇는데
     그게 안바뀌고 계속 나오네요.

     ..그 바뀌었으면 했던게 뭐냐면요..

     가수노래중에
     관객석 비춰주는거요.


    다른곳에서도 여기서도 이런 이야기 쓰신분이 없는거같은데
    전 정말 관중석비춰주는거 너무 싫어요 ㅠ.,ㅠ
    노래 심취해서 듣다가 뜬금없이 관객석 비춰주면 ..아..뭔가 홀라당 깬 기분이랄까.

    관객분들도 나오길 원하는거 아니겠지만
    열창하는 가수보다가 갑자기..
    노래에 너무 심취해서 약간 멍한듯한 표정으로 노래듣는 분들 얼굴을 보자면 ..허억
    
    다른분들은 노래 감상에 방해되지 않던가요?
    특히 몇몇분이 몇번씩 나오는데 ....흠..==...
    나중에는 눈감고 들었다는 ..

    
    저만 유별난거 아니죠 ? ㅠ.,ㅠ
IP : 124.49.xxx.20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 2:28 PM (1.226.xxx.232)

    전 관중들이야..노래에 몰입하고 감동받은것같아서 괜찮은데
    (울거나 어쩜..이런 표정 말고 멍때리는 분들은 좀 안보여줬음 하지만)
    대기실에 있는 가수들끼리 아~ 어쩌고 이러는건 좀 민망해요. 5글거림.(특히 김범수..오버심해요;;)

  • 2. 나가수는
    '11.5.2 2:30 PM (125.180.xxx.16)

    음악방송이 아니고 버라이티잖아요
    우리가 이해할수밖에...

  • 3. .
    '11.5.2 2:33 PM (14.52.xxx.167)

    그 정도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노래 편집이나 제발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어제 김연우 노래 왕창 편집한 거였다면서요.. 으잉.

  • 4. 저도요~
    '11.5.2 2:34 PM (125.132.xxx.46)

    노래하는 가수한테 빠져있다가 관중 비추면 찬물 부은 것 처럼 갑자기 싹 식어요~ 막 리듬 타는 관객들이나 너무 몰입하는 관중들 보면 괜히 손발 오그라 들어요~

  • 5. .
    '11.5.2 2:34 PM (14.52.xxx.167)

    참, 그렇게 따지자면 개그맨 매니저의 존재 자체를 짜증내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노래만 듣자 좀! 좀! 쪼오오옴! 하면서)
    그렇다고 해서 그들을 다 없애버릴 건 아니잖아요... 예능피디가..

  • 6. dma
    '11.5.2 3:03 PM (121.151.xxx.155)

    이건 음악프로그램이 아니고 버라이어티이잖아요
    그러니 당연히 들어가는 요소라고 보네요
    가수들이 설 자리가없었는데 예능에서라도
    자리를 마련해서 들려주는것만으로도 저는 감사해요
    이러다 좋은 반응이 일어나면 가요프로그램들이 생길수도있겠지요

  • 7. ㅇㅇ
    '11.5.2 3:14 PM (118.131.xxx.195)

    저도 좀 그런거 시른데.. 이거 일부로 시키는 거예요???
    관중석 비춰주는 사람들 보면 넘 오바하던데... 얼굴 가리구 울구..
    리얼인지 아님 시킨건지...

  • 8. ㅡㅡ
    '11.5.2 3:37 PM (125.187.xxx.175)

    노래 중간에 간주 나올때 인터뷰 끼워넣는 거랑 노래 편집하는 거요.
    어제 안그래도 남편이랑 김연우씨 노래에서 클라이막스 부분을 왜 안불렀을까 아쉽다 했는데 편집된거였다더라고요.

  • 9. 제말이요~
    '11.5.2 4:07 PM (125.177.xxx.79)

    이번에 피디가 바꼈다고 해서 그런 것도 좀 바꼈으려니..하고 기대를 했었는데...
    첫번째 이소라씨 노래 부를 땐 아주 깨~끗하게 노래만 나오는 거 같아서
    내심..피디가 바뀌니 이런것이 바껴서 좋네~~라고 둘이서 맞장구를 쳤지요
    근데..웬걸...
    바~로 다음 가수부턴...
    똑 같아서..
    남편과 함께..실망..했어요
    오락프로나 버라이어티 쇼는 아니더래도
    적어도
    나가수..라는 프로그램이 가지는 음악 그 자체에 대한 레벨이 있을텐데..
    음악에 음자도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면
    어떻게 연주를 하고있는 도중에
    온갖 자막에다가 중간중간 삽입하는 필름들로 연주의 맥을 확 끊어놓질 않나...
    또는 그런 영상때문에 후렴에 들어가서 이미 부르고있는데도 다 잘려버리고
    중간부터 들리게 한다든가..
    참으로 짜증나는 연출법이라고 ... 생각하지요
    한참 몰입을 할려고 하면 여지없이 그런 자막이나 필름을 확 들이대거든요.
    정말 한심하다고 봐요.
    청중들의 모습을 비춰주는 것은 또 그러한 의도가 있다는 걸로 이해할려고
    백분 노력을 억지로 하면서 봅니다만...(이 상황에선 적어도 노래소리는 그대로 들리니까요)
    아예 후렴반주 나오자마자 바로 다른 영상을 집어넣고 자막넣고 이러기시작하면..
    정말 분위기 확 깨고 짜증나서 뭐라고 투덜대게 되죠.
    근데
    엠비씨는 흔히 이런식으로 연출을 하더군요
    위탄도 그러하고...넘 지저분해요..
    음악의 흐름을 완전히 다 끊어놓는 이런 연출을 하는 사람이 과연 누굴까..
    항상 궁금하지요.
    무대에 가수가 걸어올라오면서 벌써 연주는 시작된 것이고 가수가 노래를 마치고 무대에서 내려가기까지의 그 시간은 온~통 연주 그 자체입니다
    가수가 입을 벌리고 소리를 내건 소리를 안내건 혹은 후렴반주부분이건 간에요..
    숨 들이쉬는 부분 하나하나까지가 ,,다 음악인 것입니다
    그러한데
    어찌 가수가 소리내는 순간만 아니면 바~로 객석으로 비추거나 자막에다 영상물 집어넣기..이건
    소리안내는 빈 공간만 보이면 뭐라도 집어넣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듯 하더군요
    정말로.
    음악을 이해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그 흐름을 같이 타고 즐기는 사람이라면...
    감히 이런식으로 연출을 하진 않을거라고..생각해요

  • 10. 음..
    '11.5.2 7:49 PM (121.88.xxx.58)

    듣기로는.. 원래 나가수는 메인 피디부터 해서 피디가 여러명 있는 걸로 알구요..
    처음부터 편집 피디는 하는 분이 따로 계시는 것으로 알구요, 그 편집 피디는 그대로 가잖아요?
    그러니 편집이 바뀔리가...

  • 11. .
    '11.5.3 1:30 AM (124.55.xxx.248)

    관객들 왜 그렇게 오발 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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