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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 울화병,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석창포
긴수염도사 조회수 : 501
작성일 : 2011-05-01 11:32:42
82를 보다 보니 시집식구나 남편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주부님들과
건망증이 심해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혹 참고가 될까싶어 알려드립니다.
단오 날에 창포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 결도 검게 고와지고 재액을
막는다라는 말을 들어 보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실제로 창포에는 머리를 맑게 해주는 성분이 있어 사람이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해주어 재액을 막을 수 있으니 결코 미신만은 아닌 것입니다.
한방에서는 창포의 이웃사촌인 석창포의 뿌리를 말려 약재로 쓰는데
수험생을 위해 한방에서 비싸게 파는 총명탕의 주 재료이며 한방에서는
상약으로 분류되어 대부분 사람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약재로 통합니다.
저도 석창포 뿌리를 다린 물을 먹으면 심신이 안정되고 머리 속이 맑아질
뿐 아니라 혈압도 내려가고 스트레스가 많이 풀리는 것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말린 석창포 50g에 물 2-3 리터정도 넣고 약한 불에서 1시간 정도만 다린
다음 냉장고에 넣어두고 아침 저녁으로 한 컵씩 마셔주면 마음이 조금은
안정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슬로우 쿡커를 이용하면 좋음)
석창포의 효능은 휘발되는 정유에 있음으로 오래 다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성격이 급하고 화를 잘 내는 남편 분, 직장일로 스트레스가 심한 분들도
석창포를 다린 물을 먹으면 좋은 효과를 보리라 봅니다.
또한 석창포로 아이들의 베개를 만들어주면 사춘기 아이들이 짜증을
많이 내거나 불안해하는 증세를 예방할 수 있고 머리가 맑아져 공부도
잘할 수 있다고 하니 그냥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찌질한 남편이나 시집 때문에 가슴에 울화가 많이 싸인 주부님들은 그냥
참고 마음 속에 쌓아만 두지 마시고 친한 친구에게 하소연을 하든지 82 쿡에
사연을 올려서 선배 주부님들의 도움을 받아 울화를 바로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울화가 쌓이면 만병의 근원이 되고 심각한 우울증으로 발전되어 불행한 일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석창포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은 분은 약초 연구가 동아대 교수 전동명씨의
웹페이지나 대구한의대학의 웹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jdm0777.com/a-yakchotxt/SUK.htm
http://www.dhu.ac.kr/new_home/rrc/efficacy.html?searchstr=석창포&qu=D_name...
한방에서는 석창포가 비록 안전한 상약으로 분류되지만 만성간염
환자나 간 기능이 안 좋으신 분, 기침이 심한 분, 객혈을 하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땀을 많이 흘리는 분들은 복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중국에서 수입한 한약재에는 방부제가 많이 들어 있을 수 있으니 미지근한
물에 조금 담근 후 찬물로 여러 번 헹구어준 후 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오지랍을 떨어 미안합니다만 석창포는 결코 고가의 약재가
아니니 서민들을 두 번 죽인다는 악풀 만은 삼가 해주시기 바랍니다.
IP : 76.70.xxx.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긴수염도사
'11.5.1 11:34 AM (76.70.xxx.33)약초 연구가 동아대 교수 전동명씨의 웹페이지
http://jdm0777.com/a-yakchotxt/SUK.htm
대구한의대학의 웹페이지 <석창포>
http://www.dhu.ac.kr/new_home/rrc/efficacy.html?searchstr=석창포&qu=D_name...2. 제대로알자
'11.5.1 11:36 AM (124.28.xxx.231)어제... 님이 잘못된 정보를 올린 것에 대해 지적하며, 근거를 물었었는 데..
그에 대해 답변 좀 해 주시죠?3. 과객
'11.5.1 11:40 AM (125.188.xxx.20)감사합니다. 도사님도 늘 건강하시길...
4. anonymous
'11.5.1 12:00 PM (122.35.xxx.80)실제로 창포에는 머리를 맑게 해주는 성분이 있어 사람이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해주어 재액을 막을 수 있으니 결코 미신만은 아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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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팔이 자칭 도사님.
창포로 머리 많이 감으세요.
부디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
어디 많이 아프신가봐요?5. anonymous님
'11.5.1 2:36 PM (125.188.xxx.20)anonymous님 싫은 글은 그냥 지나치시지요. 물론 도사님도 님께 결례는 했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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