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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 남학생 폭행 동영상 보셨어요?

체벌금지 조회수 : 2,234
작성일 : 2011-04-30 10:12:31
봄소풍 가는데 20~30분 늦었다고 아이를 세워 놓고 뺨이며 머리며 사정없이 때리네요.

정말 중등 아이를 두고 있는 학부모로서 그 아이가 느꼈을 모욕감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네요.

저 교사는 아이가 이 상처를 평생 안고 갈거란것을 모르겠죠?
IP : 110.14.xxx.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11.4.30 10:13 AM (147.46.xxx.47)

    여교사였다니..ㅎㄷㄷㄷㄷ

  • 2. ..
    '11.4.30 10:20 AM (125.177.xxx.193)

    요즘 일어난 사건인가요?
    진짜 말도 안돼요. 글만 봐도 열받네요.
    제 아이가 그렇게 맞았다면 저도 그 선생 콱 패주고 싶을 거 같아요.

  • 3. 요즘
    '11.4.30 10:21 AM (121.174.xxx.245)

    세상이 어떤 세상인지 무서운줄 모르는 교사군요..

  • 4. 인천사는데..
    '11.4.30 10:30 AM (180.64.xxx.65)

    뉴스보고 너무 화나고 걱정되네요.
    늦은건 아이가 잘못했지만 그렇다고 어찌 아이를 50대나 때리는지..

    인천은 체벌금지 해당사항이 없어서인지
    근처 중학교에서도 기강잡는다고 아이들 때린다는 얘기가 있어 심란한데
    정말 인천도 체벌금지되었으면 좋겠어요..

  • 5. *^*
    '11.4.30 10:36 AM (114.202.xxx.248)

    여교사 였어요? ㅎㄷㄷㄷㄷ 2222222222222222
    평소에 그 아이한테 맺힌 게 많았나 보군요...........

  • 6. 헉;
    '11.4.30 10:41 AM (147.46.xxx.47)

    아이들이 충분히 잘못한것이라 보여도
    선생인 나를 속이고 너희들이 작당을 해..감히 교칙에 반발을 해?라는 의미로 보복성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밖엔 보이지않는데요.휘어잡는걸 꼭 몸으로 해야하나요?회초리도 있을텐데..
    차량들이 근접해있어 다른반들까지 전부 보고있는데..꼭 거기서 잡아ㅑ했을까요?

  • 7. 봤어요
    '11.4.30 10:48 AM (183.102.xxx.63)

    저렇게 뺨 때리지않으면
    여교사가 남자중학생을 휘어잡지못한다니요.
    남자중학생들이 괴물이라도 된답니까.

    우리 아이도 남자중학생인데
    남자교사가 선배학생의 엉덩이를 때리는데 (교내 흡연으로)
    한 대 때릴 때마다 정말로 엉덩이에서 먼지가 나더랍니다.
    그리고 무서운 여교사들은 허벅지나 종아리를 때린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도 맞아봤고..

    하지만 아직까지 남녀불문하고 교사들이 학생들 뺨을 때렸다는 이야기 들은 적 없고
    뺨 안맞고도 선생님에게 반항 안하면서 학교 잘 다니고있습니다.

    여교사가 저렇게 신경질을 부려야
    남학생을 통제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 자체가 틀려먹은 겁니다.

  • 8. ..
    '11.4.30 10:54 AM (211.49.xxx.52)

    초1때 60넘은 할머니선생이 담임이었는데..
    지각했다고 신발갈아신는데 빰때리더군요
    그리고 집으로 가라고 소리질렀어요..
    그래서 그냥 집으로 오고 학교가기싫어 방황했던 기억이나네요..

    25년이 지났으니..그 선생은 죽었겠죠..
    촌지엄청바라고...그때 우리부모님은 가난해서 학교에 와보지도 못하고 신경못썼는데
    생각해보니...
    우리집이 가난해서 그랬던거같아요..
    초1때도 평생기억이 나네요..뺨은 그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어요..

  • 9. 헐~
    '11.4.30 12:05 PM (125.178.xxx.198)

    저 여자 정말 제정신이 아니군요!!!!!!!!!
    저게 무슨 선생이라구 내가 낸 세금에서 월급까지 주는지 정말 어이없습니다.
    저런 선생 확실히 퇴출해서 교단에 발도 못붙여야지 더이상 피해보는 학생, 상처 받는 학생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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