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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빵엄마는 왜 친척들과 왕래가 없었나요?
엄마가 어떤 기구한 인생을 살아왔는지는 모르나..
아픈방송이 나가고도 돌아가시기 한달전에 이모에게 연락해서 애들을 부탁했다고 하는데..
방송은 분명히 봤을텐데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갈라놓았던건지?
애들아빠도 분명있을텐데.. 아빠에게도 맡기지 못하고 연락없던 이모에게 맡기게 된것도 참 맘아프고..
이모가 좋은사람이기를 바라지만 한편으론 정많은 사람이었다면 먼저 연락하지않았을까싶기도 하고요..
은서랑 홍현이 잘 커야할텐데..
너무 빨리 조숙해버려서 눈치보고 자기감정 숨기는데 익숙한 사람이 되지 않았으면 싶어요,,
1. 매리야~
'11.4.30 12:58 AM (118.36.xxx.178)그런 부분은 방송에 나오질 않았어요.
저는 풀빵엄마와 애기들 나몰라라 하는
애아빠가 밉네요.2. 멘탈 甲
'11.4.30 12:58 AM (180.224.xxx.200)고아인가...아니면 그것과 동일한 어떤 처지셨던 것 같아요...
예전에 풀빵엄마의 풀빵을 사 먹은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티비를 보고서야...내가 사 먹은 풀빵이 풀빵엄마의 눈물겨운 빵인줄 알았죠.
그래서 마음이 더 아팠어요....ㅠㅠ3. 매리야~
'11.4.30 12:59 AM (118.36.xxx.178)윗님. 독산동 근처 사셨나봐요.
저도 홈플러스 자주갔는데...ㅠㅠ
제가 알았을 땐 이미 풀빵가게가 사라졌더라구요.ㅠ4. 다큐에서
'11.4.30 1:01 AM (61.102.xxx.241)풀빵 엄마가 남편을 (서류 절차 없이) 5년을 붙들었다는 식의 나레이션을 기억해요.
아이들을 원하고 낳은 게 엄마 쪽이었다는 느낌 받았어요.
남자는 가정 이룰 생각이 별로였구요.5. 멘탈 甲
'11.4.30 1:01 AM (180.224.xxx.200)아니요. 독산동 그 대로를 지나 안산이란 곳을 자주 갔었거든요.
거기 홈플러스 앞에서 길게 신호를 받으면...두어번 아줌마!! 하면서 사 먹었어요.
그 풀빵엄마를 뛰게 했다는 사실에 키비보며 경악했어요....ㅠㅠ
그 다음부터 길 가의 풀 하나, 지나가는 행인 한 명이..다 어렵고 귀해요...6. .
'11.4.30 1:04 AM (122.42.xxx.109)오늘 방송을 제대로 보셨다면 방송pd가 아이들이 행복하게 잘 크고 있다라고 말하는 장면을 보셨을텐데요. 아들 둘이 있는데다가 조카 2명까지 함께 키우는 게 쉽지 않은 결정이였을텐데 주위사람들이 아이들 걱정한답시고 이런저런 입방아 찧는 거 이모랑 이모부 입장에서는 참 고역이겠다 싶네요.
7. 저도 의아
'11.4.30 2:45 AM (210.121.xxx.67)서로 사는 게 어려워 자연스럽게 몇 년 동안 왕래를 안 했다면 모를까, 이상하더라고요..
그렇게 아이들 맡아, 프로그램 말미 피디 말처럼 잘 키워주고 계신데,
틀어진 무슨 사정이 있다가 동생 그 지경인 걸 보고 사랑으로 화해한 건지..안타까웠어요.
저 혼자 소설 써보기로는, 아이들 아빠 붙잡으며 미련하게 굴었잖아요..언니는 말렸을 것 같고, 그러다?
아이들이 잘 크고 있는 건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이모댁을 믿을 수 있을 것 같고,
그 엄마의 그 사랑을 받았으니, 살면서 힘들어도 안 비뚤어지고 잘 자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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