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큰아이가 초등 5학년 12월생 여자아이인데요 키 142이고 반에서 키번호는 중간 정도에요
물론 반에서도 큰 아이는 엄청 크지만요
이번에 뼈나이를 재어봤는데 뼈나이도 빠르지 않고 가슴발육 없는데도 최종키가 156 나오네요.
2) 작은 애는 3학년 10월생... 키 149인데 언니도 안 나온 가슴 멍울이 잡혀서 신촌세브란스 가서 MRI 까지 찍고 왔어요.
지금 결과 기다리는 중인데 성조숙증이라고 호르몬주사를 4년(?) 2년(?) 맞아야 한다고 하네요.
세브란스는 최종키는 안 알려줘요. 지금은 언니보다 무려 7센치 더 큽니다.
첨보는 사람들은 백프로 언니동생을 바꿔서 불러요ㅜ
3) 제 조카는 2학년인데 가슴이 나와서 병원에 갔는데 최종키가 186 나오더랍니다. 여자아이구요..
186과 156 여자가 사촌이랍시고 같이 다니면 볼만하겠어요.... ㅜㅠ
최종키... 적중률 높을까요? 무슨 아이들 키가 이렇게 파격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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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예상키 오리무중~
골이 띵해요 조회수 : 366
작성일 : 2011-04-29 16:36:48
IP : 125.241.xxx.1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상해요
'11.4.29 5:46 PM (110.14.xxx.164)초등 5학년이 142면 작진 않으니 걱정마세요 아직 가슴도 없는데.. 무슨 예상키가 156 일까요
예상은 예상일뿐이고 변수가 많아요
작은 아이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여자 조카가 186도 말이 안되네요 부모가 190이 훨씬 넘나요?2. ..
'11.4.29 5:47 PM (110.14.xxx.164)그리고 요즘 아이들 키크고 3학년이면 일부 가슴 나와요 성조숙증이라고 하긴 그래요
3. 원글
'11.4.29 6:52 PM (211.104.xxx.73)미리 대비하려는 마음에서 병원에서 권하는 대로 하는 건데 이게 맞는 길인가 싶어요.
mri 찍는다고 환자복입고 입원해 있는데 기분이 별로더라구요.
주위에도 성조숙증 때문에 키 안클까봐 한약 먹이거나 호르몬 주사 맞는 아이도 꽤 되어요.
병원의 상술이 아니기만 바랄 뿐이네요.
조카아이는 아빠 180 넘고 엄마 175 인데다가 덩치가 좋아서 그렇다네요. 아마 학년에서 제일 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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