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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대표, 진짜 낙선은 상상조차 안했나봐요. 유료강연 취소.

에고.... 조회수 : 1,679
작성일 : 2011-04-29 14:16:03
IP : 112.163.xxx.19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11.4.29 2:18 PM (203.247.xxx.210)

    그 걸 해도 말 듣지 않겠습니까

  • 2. 이렇다면
    '11.4.29 2:19 PM (203.234.xxx.11)

    유후보께서도 이젠 자신의 역할을 되짚어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그릇의 크기에 공감하지 못했는데, 역시나 이런 일이..

  • 3. 샬랄라
    '11.4.29 2:21 PM (61.38.xxx.61)

    낙선은 상상도 안했다면 아직 밭에 대해서 더 연구가 필요하군요.

    농부는 밭을 탓하질 않으니까요

  • 4. 에고....
    '11.4.29 2:22 PM (112.163.xxx.192)

    아니, 취소가 잘했나 못했나를 따지는 게 아니고요.

    혹시라도 낙선하면 이틀 뒤 대중강연 자체가 무리인 건데
    그걸 정말 생각을 못했으니깐 일정을 잡지 않았겠는가,
    그게 좀 놀랍다는 거죠.... 무슨 일이건 100%라는 건 없는 건데......

  • 5. 샬랄라
    '11.4.29 2:23 PM (61.38.xxx.61)

    59.9님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콸러티가 안되는 공연은 공연하지않고 티켓값 물어주는 것이
    공연하는 것 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나가서 강연이 제대로 되겠습니까 ? 유시민도 사람인데....

  • 6. 롤리폴리
    '11.4.29 2:31 PM (182.208.xxx.123)

    이게 화투치다가 쓰리고 얻어맞고 에라 하고 판 집어던지는 행위로 보이나봐요?

    자신이 스스로를 추스릴 수 없어서 강연포기하는것이고.. 그래서 인간적으로 보이는 저는 그야말로 빠가되는건가요?

    아무튼, 딴나라당 민주당 할거 없이 제대로 걸렸다하고 유시민 죽이기하는 냄새는 나네요..

  • 7. ~~
    '11.4.29 2:35 PM (58.120.xxx.90)

    안타깝지만...어쪄겠어요..
    이게 민심인데..

  • 8. ㅓㅈ도
    '11.4.29 2:39 PM (221.139.xxx.8)

    샬랄라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유시민이 그 강연을 하겠다고했을때만해도 선거를 이기고 지고는 염두에 두지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패배를 했어도 이렇게 마음을 심하게 다칠거라고 본인도 몰랐을거라는거죠
    다른거 다 떠나서 권여사님 찾아뵙는것도 못하는데 강연회는 어떻게 나가겠습니까.
    유시민도 사람입니다 22

  • 9. 지겹다 정말
    '11.4.29 2:41 PM (121.125.xxx.164)

    유시민 빠들은 유시민 죽이기라고 하지 말고 현실을 좀 보세요.
    같은 편끼리 왠 유시민 죽이기???
    답답허다.
    지금 유시민입장에서 가장 좋은 대안이 뭔가요?
    20.30대 표 끌어모으는거밖에 더 있나요?
    그걸 위해서라도 이렇게 강연취소가 말이 되나...
    오히려 판단미스였다 말하면서 쿨하게 받아들이고 반성하는 모습 보여줘봐요!!!
    20대들이 더 감동하지!!!

    암튼 이번에 칩거에 들어가서는 생각좀 많이 하고 뭘 국민을 위하는건지 좀 제발
    알기를 바랍니다.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이 꼴이 뭐람..참.

  • 10. 에고....
    '11.4.29 2:42 PM (112.163.xxx.192)

    아..... 참.........

    이게 화투치다가 쓰리고 얻어맞고 에라 하고 판 집어던지는 행위로 보이나봐요?
    =======> 이런 식으로 비약하고 싶으세요??

  • 11. 저 윗님
    '11.4.29 2:47 PM (211.177.xxx.101)

    그동안 극렬 유빠들이 자행한 그 엄청난 언어적 폭력은 잊으셨는지요?
    내가 지금 유빠라고 비하하게 된 것도 결국 그에 연유하죠.
    아마 나같은 처지에 있었던분들 많을걸요.

    그리고 무슨 근거로 유시민 까면 민주당이라고 단언하시나요???
    유시민 싫어하는 사람이 민주당만 있을까요?
    이게 님들의 문제여요.
    진보진영에 있는분들 중 거의 유시민 싫어하는 거 모르시나요??
    님들은 지금까지 수십년 피흘려온 진보의 역사를 먼저 공부해야하죠.
    진보의 역사를 재대로 알면 절대 그리 천박하게 행동못하죠.

  • 12. ..
    '11.4.29 2:48 PM (59.9.xxx.175)

    저는 유시민 지지자도 아니고 비 지지자도 아닌 사람인데요.
    저 만약에 제가 대학생이고 제가 저 강연 기획한 사람이라면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정말 싫고 실망할 것 같거든요.
    졌다고 해서 마음이 상했다며 그 마음을 지지할 사람은 애초에 유시민 지지잡니다.
    20,30대들은 유시민이 누구인지 대충만 아는 상태에서 오는 것인데
    3천원의 돈과 시간을 투자해서 오겠다고 한 것인데 저는 조금 그렇습니다.
    정말 원글님 말씀대로 질 거란 생각을 안 한 건지, 이렇게 충격이 클지를 몰랐던 건지.


    이게 사회생활이라 생각한다면 답은 저는 그렇게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너무 원리원칙만 따지는 것 같지만요.

  • 13. ㅇㅇ
    '11.4.29 2:48 PM (211.40.xxx.136)

    저는 하는게 맞다고 보는데요. 4천원 낸 학생들이 꼭 당선시킨 유시민 말만 들으려고 했을까요? 그리고 사전에 그런 가능성도 예상하지 못한건 아니겠죠?

  • 14. 그리고
    '11.4.29 2:55 PM (211.177.xxx.101)

    진보의 역사는 홀로가 없어요.더군다나 독불장군은.
    난 선거후 유시민 행동을 보면서 또 한번 확신했네요.
    세상 어디서나 중심에 서지 않으면 미쳐버리는 그 성격.
    단일화 협상 중 시민 대표에 그 핏대 세우며 기고만장하던 사람이
    일상의 모든 게 무의미한 양 갑자기 저리 쪼그라지는 모습이 웃겨요.
    모두다 떨어지는 선거인데 왜 저래야 하나요???
    바로 유시민의 독불장군의 반증이기에 씁씁합니다.
    진보는 그냥 더불어 두벅뚜벅 걷는거여요....최문순처럼.홀로가 아닌.

  • 15. ,.
    '11.4.29 2:58 PM (118.46.xxx.83)

    투표 마감 2시간전에 언론에 승리 소감까지
    배포했었다는 말도 있던데요

  • 16. 이렇다면
    '11.4.29 2:58 PM (203.234.xxx.11)

    저 역시 그리고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 17. 약속은...
    '11.4.29 3:04 PM (175.196.xxx.99)

    지켜야죠. 하루전날밤에 취소라니... 저 300명이 유시민씨를 이해해주기만 할까요?
    아무리 혹독한 실패를 했어도 정치하는 사람은 저렇게 행동하면 안됩니다.
    차라리 유시민씨가 글 쓰고 강연하던 사람이라면 저런 행동을 이해해 줄 수도 있어요.
    그러나 한 정당의 당수가 아니던가요? 정치가로서의 기본 자질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사안인데...

    이런 일을 이야기하는 것조차도 유시민 안티다, 민주당 지지자다 하시는 분들은...
    아이 학교 보낸다고 생각해보세요.
    전교 1등 할 줄 알았는데, 성적표 받아서 전교 100등 나왔다고 치자고요.
    창피해서 수학여행 못간다고 하면... 오냐오냐 하시겠어요?

  • 18. 유시민
    '11.4.29 3:09 PM (121.130.xxx.228)

    위에 211님 유시민은 독불장군이 아니에요
    지금 저렇게 스스로 강연까지 취소한건 반성하고 몸을 낮추고 미안함에 사죄드리는 행동인겁니다
    자기가 지금 나서서 강연할 입장이 아니라고 판단하신거죠

    독불장군이라서 스스로 중심이 안되면 못견디고 어쩌고 그게 아니란 말입니다
    그리고 진보란 더불어 뚜벅뚜벅 걷는다고 하신 말씀이요 누가 그거 모르나요?
    네 이세상에 머하나 혼자 할수 있는거 있나요
    유시민씨 지지자들 아직 다 안죽었거든요?
    마치 혼자 세상에 떨어진 사람마냥 독불장군의 말로처럼 묘사하지 마세요
    전혀 맞지도 않는 비약입니다

  • 19. ..
    '11.4.29 3:15 PM (59.9.xxx.175)

    121님.
    자기가 나서 강연을 할 입장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은 유시민 당사자보다
    유시민의 강연을 듣겠다고 한 300명의 학생들에게 맡겨져야 할 거라고 보입니다.
    상대와의 약속을 깨고 신뢰를 버리고 저렇게 하는게 아니라요.

    입장 바꿔서 생각해 보자구요.
    회사의 누가 잘못했거나 상사가 뭔가 잘못했다고 칩시다. 어떤 계약에 실패했다구요.
    근데 그 다음날 프레젠테이션 있는데 사죄드린다고 그냥 안 나오고 약속 다 깨면 어쩌라고요?;
    그게 정말로 사죄인가요? 사죄를 할 거면 정말 죄를 지은 데다가 하든가(그게 어딘진 모르겠으나)
    일단 약속은 지키고 하든가요. 이건 사회인으로서의 기본 문제고 성인의 소양 문제 아닌가요?

    이상하네..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왠지 그럴 수도 있단 말 들으니 슬슬 이해가 안 가네...;;;;

  • 20. 하는게
    '11.4.29 3:18 PM (99.90.xxx.213)

    맞죠.

    더구나 크게 될 정치인이라면, 신뢰감을 줘야 합니다.
    예측할 수 있게 행동해줘야하고요.

    그리고 제가 유시민 후보에게 바라는 것중 하나는 "thick skin" 즉 두꺼운 얼굴을 가져달라는 겁니다.
    면목없어서 권여사를 못 뵙는다?

    이건, 양심 보드라운 (? 경상도 식 표현일 듯) 착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런 마음이 들 수 있지만요, 상대방의 입장에서보면, 그래도 와서 같이 얘기해주고 가는게 더 좋은 거거든요.
    정치인으로서 수많은 사람들을 상대하고 또 그들의 구심점이 되어야 하는 분이라면, 이런 식의 섬세함은 곤란합니다.
    섬세함의 촉수는 국민들의 마음을 읽는데 써야 하지요.

  • 21. 참고로
    '11.4.29 3:20 PM (99.90.xxx.213)

    유시민 공격하신다고 하실까봐 노파심에,

    전 유시민 이분을 많이 좋아해요. 왜냐하면 이분의 모습에서 동질감을 많이 느끼거든요.

  • 22. 참...
    '11.4.29 3:46 PM (123.109.xxx.113)

    사람들 너무하네...그냥 패배한 사람으로써 무슨 고민이 있었겠지요.........왜이리들 난리신가요...
    제발 옳다거니하고 물어뜯지마세요...철저한 반성을 하고 나올수 있게 그냥 기다려 주자구요..

  • 23. 마지막하늘
    '11.4.29 4:13 PM (118.217.xxx.12)

    강연 신청한 분들께는 매우 미안한 일이지만
    온 국민을 상대로 정치하는 사람이니 직강은 소수라고 봐야하고
    그 분들께 큰 실례를 무릅쓰고 국민앞에 그리고 야권앞에 자숙하는 심정 이해합니다.

    강연취소 등에 따른 비난 또한 그가 감당해야 할 숙명적 과정이겠죠.
    강연으로 덕본 것도 있으니 강연취소로 욕먹을 수도 있어야죠... ㅠㅠ

    엄기영이 같은 행동을 했어도 비슷한 맥락에서 이해했을 거 같아요...

  • 24. 마지막하늘
    '11.4.29 4:15 PM (118.217.xxx.12)

    반대로 그의 일거수 일투족을 응시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과 언론이

    강연을 진행했을 때 뭐라고 하겠어요?

    정신 못차리고 푼돈에 목맨다...
    노무현의 성지에서 야권의 가슴에 비수 꽂은 게 엊그제인데...
    마치 패배를 예상했다는 듯 아무렇지도 않게 활동...

    등등 생각해 보세요.

  • 25. 각박하다
    '11.4.29 4:24 PM (112.170.xxx.13)

    유시민 개인적으로 지지하는 정치인 아니지만
    차선책으로 경기도 때 표을 던진 사람입니다.
    정치인도 사람인데...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자신을 돌아볼 필요를 느끼고
    강의를 하지 않는다고 뭐라고 하는 거 정말 아니지 않습니까?
    제 생각에는 이건 거의 천재지변과 같은 거 아닐까요?
    자신이든, 정치이든
    이런 상황에 성찰의 기회를 줘야 하지 않나?

  • 26. ***
    '11.4.29 4:52 PM (114.201.xxx.55)

    싸고 도는 분들땜에 한마디 하자면 강연 하루전 취소가 욕먹을 일이 아닌가요?
    팬미팅도 아니고 유시민이 어떤 사람인가 궁금해서 내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궁금증을 가지고 강연을 예약한 주변인이 있을텐데 그들에게 유시민 그릇 얘기가 나오지 않겠냐구여.

    또한 놀라운건 선거에 질경우를 1%도 생각지 않고 선거 이틀후에 강연날짜를 잡았다는 사실이에요.
    선거 결과에 우승을 당연하게 예측했다는건 자신감도 아니고 오만, 결과에 대한 책임에 대해 한번도 선거기간동안 생각을 안했다는 거죠....
    선거 떨어져도 강연은 꼭 책임져야겠다는 생각은 스쳐가는 생각으로도 안했다는 거구여...
    이런 맹목적인 결과에 대한 환상은 어디서 나오는 건가요?
    결국은 노통 그림자에 대한 표심을 500%정도 확신을 가졌다고밖에 안봐져요...
    손안대고 코푼다는 식으로
    야권단일화 과정에서 그렇게 아집부리고 욕심부린 이유가 나오고, 부족한 후보를 내세우고 공약도 없이 김태호만 믿고(?), 노통만 믿고 선거에 임한 자세가 한눈에 그려지네요....

  • 27. phua
    '11.4.29 5:24 PM (218.52.xxx.110)

    저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투표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단 1초도 흔들리지 않고 지지하고 있습니다.
    똑같은 마음으로 유시민님을 지지합니다.

  • 28. 마지막하늘
    '11.4.29 5:48 PM (118.217.xxx.12)

    샬랄라님/
    푸아님/

    흔들리지 않는 개념 인증요^^

  • 29. 아이고
    '11.4.29 6:04 PM (119.71.xxx.43)

    저는 진짜로 위 phua님 처럼 유시민씨 지지하시는 분들 도저히 이해가 안돼요.ㅠ
    이글 보실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진짜 진짜 모르겠어요.
    저는 유시민씨가 무서워요. 그 분땜에 내년 총선, 대선이 지난 지방선거 꼴 날까봐..
    싫어함을 넘어 두렵습니다. 그 분과 맹목적 지지자분들.
    저 광주사람이지만 노무현 대통령 좋아했구 지지했지만 유시민씨 호남혐오증 이거 다 보이거든요. 진정으로 지역감정에서 자유로워보이지 않아요. 그래서 한나라당은 용서가 되고 한나라당이 집권해도 나라 안망한다고 하는 거겠지요.
    나라를 위한다면 제발 유시민씨 정치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30. ,,,
    '11.4.29 6:19 PM (61.101.xxx.62)

    강연 하루 전 취소가 욕먹을 일이 아니라니, 그럼 선거 이겨야 강연나간다는 소린가.
    그럴거면 이길지 질지 모르는 선거를 앞두고 왜 강연을 잡았는지. 경기도 선거 패배는 털끝만큼도 생각을 안했나보죠?
    82의 유시민 추종자 들은 진짜 답도 없고, 사서 유시민 욕먹이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네요.
    어찌보면 하는 짓들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딴나라당 편드는 보수라는 사람들과 너무 흡사해서.

  • 31. power
    '11.4.30 9:06 AM (175.116.xxx.216)

    이쁘게 보려는 사람한테는 뭐든지 이뻐 보일 수 있고,
    밉게 보려는 사람한테는 뭐든지 미워 보일 수 있군요.
    댓글들 보면서 다시 깨닫습니다. 난 어떤 시선으로 세상을 보고 있는가.

    제가 화장실에서 읽은 글인데요.
    죄를 저질러 감옥에 갔다는 사람의 뉴스를 들을 때
    먼저 그 사람을 욕하기 보다는,
    내가 그 사람의 상황이었다면 과연 어떻게 했을까.
    를 먼저 돌이켜 보라고 하더군요.
    그 이후에 그걸 떠올려 보니깐 못된 세상 사람들이라도 그렇게 쉽게 욕할 수 없더라구요.

    유시민 그도 인간입니다.
    진정성 우리들만큼 충분히 있다고 보구요. 부족한 점도 있지만, 사랑을 주면 주는 만큼 크는 사람이라는 거 고마워 하는 사람이라는 거 압니다.

    자숙하려는 사람한테 계속 발길질 하려는 거 정말 보기 싫네요.

    제가 손해보면 봤지, 싸우는 거 싫어하는 성품이라 싫어도 그냥 참지, 나서지 않은 형인데,
    하도 여기저기서 유시민 깨지는 거 보니깐 나라도 지켜주고 싶어집니다.

    까놓고 말해서 유시민 추종자 아니구요. 호감은 있어요.
    대권때 야권연대 되면 막대기가 나와도 두 말 안하고 찍어줄 예정이구요.

    사람은 믿어도 될 만한 사람한테는
    기다려 줄 줄도 알고,
    실수도 너그럽게 이해할 수 있고,
    시간과 사랑을 투자하면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유시민 마음에 안 든다고, 욕하고 발길질하고 정치적 생명 끊어놓으면,
    과연 우리는 무엇을 얻게 될까요?

    전 소탐대실하기 싫습니다.

  • 32. phua
    '11.4.30 1:45 PM (218.52.xxx.110)

    아이고님...
    유시민님이 지금 단일화를 깨고 후보를 내 보내서
    선거에서 지셨나요?
    저는 그 분이 도둑질,사기질,조선일보에 아첨하는 일.. 만 안 하시면
    계속 묵묵히(제가 나서서 해가 된다면) 지지해 드릴 겁니다.
    저의 지지가 미약해서 노짱님을 가시게 했다는
    자책을 아직도 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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