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된 전업주부에요. 집에서 살림만 한지 10년이네요. 근데 제가 배움카드계좌제로 컴퓨터 등록하고 다음달부터 다니게 됐어요. 근데 여태껏 운전 자격증만 있지. 아무 자격증이 없네요. 둘째 아이가 6세이긴 하지만 한번 도전해보려구요. 고용센터에서 상담하시는분들이 좋아 보였거든요. 이렇게 근무 하려고 직업상담사 자격증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전 활동적이라 주위에서 사업하라고 얘길 많이 듣는 편이고요. 학창시절 공부를 못해서 그런지 자신감이 없습니다. 매사에.
학교 졸업후에 학습지 교사를 했는데 영업실적 엄마들과의 관계도 좋은편에 속했던 편이고요. 다시 나오라고 하지만 너무 늦게 끝나서요.
시험이 많이 어렵다고 해서 지레 겁 먹고 있네요. 1차와 2차가 있던데요?
1차 붙고 나서 2차 시험본다고 들었어요. 근데 시험문제가 많이 어려운 편인지요? 앞으로 전망은요?
별로 아는것이 없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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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공부 좀 하려고 합니다. 직업상담사라고..
할수 있을까요? 조회수 : 1,248
작성일 : 2011-04-28 18:57:07
IP : 175.115.xxx.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님
'11.4.28 7:07 PM (59.187.xxx.134)우리 언니가 님이 좋아 보인다던 고용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업상담원이에요.
근데 이 직업이 단지 직업만 소개해주는 것이 아니라 고용보험에 여러가지
일을 하다보니 거의 야근도 많고 힘들어요. 그리고 전화가 무지 많이 와서
상담하면서도 계속 전화도 받고 그런가 보더라구요.
자격증은 1급은 어려운데 2급은 그리 어렵지 않은 걸로 알고 있어요.
원글님이 원하는 정보가 아니라서 죄송해요.2. ..
'11.4.28 8:05 PM (221.141.xxx.133)고용센터에서 직업상담원 마지막으로 뽑은 것이 2001년도에요. 이후로는 뽑지 않았고, 기존에 근무하던 직업상담원은 공무원으로 전환되어서, 일반 행정직공무원들과 다 섞여서 같은 업무 하고 있어요. 고용센터에서 하는 모든 업무요.. 센터에서 상담하는 분들 중에는 일반 행정직 공무원들도 있어요. 고용센터에서 근무하고 싶으면 공무원 시험 쳐야 해요. // 고용센터 말고 정말 직업상담을 하고 싶다면 점세개님말처럼 취업할 만한 곳도 없고 박봉이고 고용이 불안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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