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27 재보선 결과, 한나라당엔 쓰나미급 충격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104280023335...
--
쥣선이라 죄송합니다
1. 흠
'11.4.28 3:41 AM (125.57.xxx.22)저는 한국에서 망령난 노친네들 세상이 되었는지 속상합니다. 한국전쟁을 겪어서인가요? 일제시대에 목숨을 부지해서일까요? 박정희를 겪어서일까요? 아니면 오랜 생존의 기간동안에 내 뜻과 다르면 빨갱이로 몰아세우는 논리가 뼈속 깊이 각인된 탓일까요? 이겼지만 박빙이었죠. 씁쓸합니다. 친일왜나라당을 지지하는 이들이 그렇게 많다는게 말이죠.
2. 김태호 화이팅!
'11.4.28 3:46 AM (27.115.xxx.82)(닉넴 오해하지 말아주시고..) 하지만 뉴스를 반복적으로 보면서 그래도 좋았던건요.
"오후까지만해도 야권의 약세가 아닐까 점쳐졌던 판세는 저녁 무렵 청장년층이 대거 투표장으로 몰리면서 역전이 된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이 반복된 멘트요.
비록 개나라당 이것들 돈써서 열심히 젊은층 육성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노친분들 이후의 세대부터는..
대세는 반한나라 입니다.
그것만이 유일한 희망이라고 봐요.3. 레임덕아..
'11.4.28 3:52 AM (71.227.xxx.42)윗님말씀 모두 맞는 말씀입니다
엉뚱한 얘긴지 모르겠는데
러브인 아시아 라는 티비프로를 보면 베트남에서온 여성들이 그들의 부모님과의 대화에서
민족주의를 이루어낸 민족의 의식이 나타납니다
그들의 시골의 가난한 부모가 하시는 말씀을 들어보세요
이처럼 일상의 평범한 대화 속에서도 그들의 민족성이 드러납니다
그러니 통일을 이루어 냈겠죠
그들을 점령했던 미군장성이 그의 회고록에서 밝혔듯이 베트남인은 대단한 민족성을 가지고 있죠
미군이 점령한 남쪽지방에서 관을 짜던 할아버지가 신변의 위험을 무릅쓰고 미종군기자에게
"우리는 끝까지 저항할 것이고 먹을 쌀이 없으면 농사를 지을것이고 끝까지 저항할것이다"
우리나라 할배처럼 시덥잖은 반공에 물들어 가스통들고 지럴은 안합니다.
그들은 오직 그들의 민족을 생각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