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친구 A 어머니 장례식이예요
대학때는 친했지만 요 몇년 만난적도 전화연락 주고 받은적도 없어요
오늘따라 남편은 빠질수 없는 모임이 있고 아이 혼자 놔두고 가고 싶지는 않아요
B라는 친구가 제 직장 끝나면 제 아이 데리고 바로 오라고 하는데 전 아이 장례식장 데리고 가고 싶지도 않고 혼자만 놔두고 가고 싶지도 않아요
남편이 늦게 오면 내일 저녁에 한번만 갈 수도 있다고 했더니
가까이 살면서 어찌 그러냐고 하네요
가는데만 운전하고 1시간 걸리는데...
훈계하듯 말하는것이 기분상해서 남편기다리면서 하소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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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가야하는데...
ㅠㅠ 조회수 : 483
작성일 : 2011-04-27 20:22:20
IP : 118.221.xxx.1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묵살하세요
'11.4.27 8:23 PM (110.47.xxx.203)가고 안 가고는 본인 사정이죠.
계속 친하게 지낸 것도 아닌데 애 데리고 상갓집 가는 건..
그 친구 혼자 가기 싫으니까 원글님 끌고 가려는 듯.2. **
'11.4.27 8:48 PM (111.118.xxx.73)B라는 친구 정말 성격 이상하네요
친척도 아니고 몇년간 연락도 없었던 친구네 장례식에
아이까지 데리고 가자고 하다니....
원글님은 원글님 형편되는대로 하셔야지요
걱정마시고 오늘 힘들면 내일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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