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유 안녕~ 시켜 줘야겠다.. 생각은 하고 있는데
그냥.. 집에서만이라도요..
근데 매일매일 우유를 찾아요..
요즘엔.. 잘 먹지도 않던 짜요짜요니 퓨어니.. 요구르트까지 계속 사달라고 조르고 있네요.
파*** 우유 주 2회 배달해서 먹다
주 1회로 줄였는데(약정이 뭐.. 거의 1년 남았다고 봐야죠...)
그냥 끊고
그 때 그때 생협 우유로 사다 먹일까.. 싶기도 하고
우유대신 두유로 사먹이는건 어떨까.. 싶기도 하고
계속 먹이면 안되겠다.. 싶다가도 아이가 너무 찾으니까
또.. 그렇고...
뱃속 둘째는 모유수유를 하는게 맞을지.. 분유(일*후디스 먹이려고 생각중이네요.. 호주산)를 걍 먹이는게 나을지 고민도 되구요..
안해도 될 고민거리.. 일본때문에 생겨서.. 너무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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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월.. 아직 우유를 못 끊고 있는데요...
초보맘 조회수 : 240
작성일 : 2011-04-27 15:37:45
IP : 124.49.xxx.14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31개월
'11.4.28 12:07 AM (175.210.xxx.22)방사능때문에 우유주지말아야지 한날.젖병도 못끊은 첫째아이가 우유찾길래 둘째분유타줬더니 대번에 맛이 이상했는지 울고불고 난리치더니 그 이후 젖병만 보면 아주 질색을 하며 도망을 칩니다.정말 웃음이 아직도 나오는데(이상황에 웃을일이...)젖병언제끊나..했던 고민이 한방에 날라가버렸습니다.더군다나 우유를 끊엇더니 밥도 더 잘먹게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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