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옵빠 요즘 어찌 지내실까요? 근황 혹여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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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연히 "진"이라는 노랠 듣게 되었어요.
그 노래가 돌아가신 부인을 위해 만드신 노래라는 걸 알게 되었네요.
가사가 너무 슬퍼서 눈물이 다 나네요.
환갑 넘으셨는데 사랑하는 분과 9년밖에 못 사셨단 사실이 슬퍼요.
첫 결혼도 그렇고.
작년에 콘서트 한단 소식은 봤는데 한국엔 계신건지?
궁금하네요.
40주년 콘서트 하셔서 이젠 콘서트 하실 계획이 없으신건지 궁금해요.
다음엔 꼭 한번 콘서트 보고 싶어요.
어릴 때 "비련" 나오면  기도하는....악... 이런 시절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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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씨 꾸준히 해마다 콘서트하잖아요

[작년에는]

좀쉬시겠다며 공연을 몇회 안하셨는대 올해는 봄부터 하시리라 믿어요 더불어 19집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