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유에 홍초를 타먹으니 이리 맛있을수가!
두병 묶어 파는 마시는 식초를 샀어요.
물에 희석해서 마시라고 되어있었는데
시음하는 언니가 우유에 넣으면 더 맛있어요 라기에
집에와서 우유에 넣어보니...!
우유가 불가리스 같은 상태로 걸죽해지면서 맛있네요!
여태까지 홍초 붐이 막 불어도
식초를 뭐하러 사다 마시는가 싶어서 사본적이 없는데
이렇게 맛있었다니! 진작 사다 마실걸! 싶네요.
아 요새 우유 안마시는 분위기라서....
다들 뭐라 하시겠네요...
아무튼..전 처음 마셔봤는데 넘 맛있었어요.
그 감동(?)을 어딘가에 쓰고 싶어서요^^;;
1. 완전 요구르트같죠
'11.4.27 3:36 PM (58.145.xxx.249)ㅠㅠㅠㅠㅠㅠ넘 맛있었는데...
여기까지만 할랍니다 흑.2. T
'11.4.27 3:37 PM (59.6.xxx.67)홍초.. 소주에 타마셔도 맛있어요. ㅎㅎ
3. ^^
'11.4.27 3:38 PM (122.128.xxx.131)흑*가 더 맛있다고 울 딸아이가 그러던데요..
우유에 타먹으면..
오호 소주라..
오늘밤 테스트 들어갑니다...^^4. 막걸리
'11.4.27 3:41 PM (211.114.xxx.93)막걸리에 홍초 타마셔도 대박임다 ㅋㅋㅋ
5. 이슬이랑
'11.4.27 3:42 PM (152.99.xxx.11)어제밤에 남편하고 참이슬이에 홍초타서 3병 마셨답니다.
술은 잘 못하는데 홍초타서 마시면 아주 술술 들어가죠..
다음날 머리도 안아프고 좋아요6. 우유+홍초
'11.4.27 3:43 PM (183.99.xxx.254)저도 이렇게 알고 있었는데 소주에 홍초라구요~~~ 흠
이런 정보는 확인을 해줘야지요^^7. 아하..
'11.4.27 3:43 PM (152.99.xxx.11)막걸리나 우유에 타마신다는건 처음알았어요
막걸리 맘에 드는데요? ㅋㅋ8. ...
'11.4.27 3:44 PM (1.212.xxx.99)홍초 없음
양조식초 타도 맛있어요.9. ^^
'11.4.27 3:45 PM (112.151.xxx.43)앗..냉장고에 막걸리 한병 있는데....
이따가 해지면 시도해 볼까욧!
소주에도 잘 어울리는군요!
정보(!) 감사합니다^^10. T
'11.4.27 3:45 PM (59.6.xxx.67)소주+홍초 조합이 인기를 끄니 비법 하나 더..
소주+옥수수수염차(광동! 꼭 광동것이라야함.) 이 조합도 만만치 않게 훌륭합니다.11. ㅎㅎㅎ
'11.4.27 3:47 PM (58.145.xxx.249)우유못먹어서 아쉬워하고있었는데
홍초+막걸리
홍초+옥수수수염차(이거 신기하네요 ㅋㅋㅋ)
적어갑니다~~
역시 82는 정보의 바다~~12. 울집은
'11.4.27 3:47 PM (175.119.xxx.193)우유에 매실액기스 타도 요플레처럼 되요
13. T
'11.4.27 3:48 PM (59.6.xxx.67)홍초+옥수수수염차 아니구요..
소주+옥수수수염차요. ㅎㅎ14. ㅎㅎㅎ
'11.4.27 3:48 PM (58.145.xxx.249)앗..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
소주+옥수수수염차...;;;;15. 123
'11.4.27 4:03 PM (116.41.xxx.183)저는 흑초(마트에 파는.. 홍초사촌)를 사다 소주에 조금씩 타서 먹습니다.
얼음 두어개 넣고 시원하게 마시면 좀 칵테일 같다고 할까..
하여간 잘 취하지도 않고 속고 안 쓰리고 숙취도 없고(마트아줌마가 강조할만 함)
맛도 괜찮고 좋아요. 흑초가 비싸서 자주 사기도 그런데, 다행히 두어방울만 섞어도 효과가
좋더군요. 이것저것 많이 소주에 타서 마셔보길 어언 3년차...
아....옥수수수염차랑 섞으면 뭔 맛일까??? 먹어봐야 겠군..16. ^^
'11.4.27 4:10 PM (119.71.xxx.25)방금 테스트..
정말 불가리스에요...강추...17. ..
'11.4.27 4:10 PM (61.254.xxx.154)우유먹어서 설사하는 분들
이렇게 먹으면 설사 안한다네요
입원했을때 간병인아줌마가 알려줬어요
자기환자중에 우유가 도움이되는 환자는 이렇게 권한다는데요18. 와우
'11.4.27 4:39 PM (119.69.xxx.44)우유에 홍초...보단
홍초에 소주가 더 땡기는데요...좋은 정보 감사요...^^19. 저는요
'11.4.27 4:46 PM (211.38.xxx.13)남편이 요즘 피곤함을 호소(?)하길래 흑초세일할때 사서 권했는데 별로 안 좋아하더라구요
그걸보던 아들녀석이 이리저리 혼자 희석해서 먹어보더니 어느날부터는 큰컵에 우유랑
흑초 넣어서 식후에 꼭 한 컵씩 마시길래 무슨 맛이냐고 했더니 맛있는 요구르트맛이라고...^^
마신지 일주일 넘었는데...피곤함이 한결 덜 한것 같다나...
분명 새벽1-2시 넘어서 잠드는것 같은데 아침에 벌떡 잘도 일어나네요..^^
얼마전에 바다표범으로 만든 탕 먹지말자고 했던 포스팅 본것같은데 눈 딱 감고
먹여볼까했던 내 자신이 살짝 부끄러워지네요...걍 아들내미 좋아하는 흑초로 계속
갈랍니당20. ~~
'11.4.27 6:27 PM (203.234.xxx.3)감사! 당장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