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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분들 인식도 많이 바뀌어 가나봐요~^^
투표하러 오는 사람이 있을까? 했는데 의외로 많아서 놀랐어요.
제 앞에 70대 할머님을 부축하고 여성분 한분이 올라가시더라구요.
그러다 투표하고 나오시던 어르신들 다섯분하고 마주쳤는데...
같은 동네분들인지 서로 인사나누시고는.........몇 번 찍었냐고 물으시더라구요.
전 당연히 딴나라 찍었겠거니 하고....지나가려는데....그 할머님 하시는 말씀이
"그래 그래 잘했어...그래야지...한나라당 기를 죽여버려야해" 그러시더라구요.
ㅋㅋㅋㅋ 저 정말 놀라서 한참을 봤어요.
이 할머님하고 함께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계속 보게 되더라구요.
전 10시쯤에 하러 갔는데.........정말 많이들 하러 오시네요.
저 투표하고 나오는데도 계속 들어가시더라구요. 놀랐어요.
오늘 김해, 분당, 강원도..........좋은 결과 있어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1. 웃음조각*^^*
'11.4.27 11:22 AM (125.252.xxx.182)이야..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원글님 고생하셨어요^^2. 투표
'11.4.27 11:23 AM (121.161.xxx.49)ㅎㅎㅎ 고생은요..........계란사러 나가는 길에 한표 찍고 왔을 뿐인데요 ^^;;;;
3. 감사해요
'11.4.27 11:29 AM (118.39.xxx.187)오늘이 투표날인줄도 모르고 있었네요.
딴나라사람들 설치는 모습 정말 안 보고 싶어요.4. mm
'11.4.27 11:30 AM (121.182.xxx.175)저도 방금 투표하고 왔어요. 대구 서민동네입니다. 투표종사원 빼고 제가 제일 젊은 것 같은(40대 중반) 한산한 투표장이었는데요,
투표장 앞 가게에서 동네아저씨 두 분이서, 투표하는 사람중에 젊은 사람 안보인다고,
내가 제일 젊네 젊어, 하며 혀를 차고 계셨어요. 그 분 들, 제 눈에는 50대 후반..
저도 놀랐어요.5. 투표
'11.4.27 11:45 AM (121.161.xxx.49)저희 동네는 의외로 투표율이 높아요~
지난 총선때는 줄서서 투표했어요...오전에 갔는데도 ㅎㅎ
아무튼 오늘 젊은 분들 투표 많이 해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밖에 날씨도 좋은데 많이들 하러 가세요~~~~~~~~~~~~~~~~~~~~6. 고양시요??
'11.4.27 11:50 AM (125.142.xxx.251)저도 고양시민인데,
부끄럽지만 모르고 있던 사실이라서요.
어느지역인가요?? 알려주세요.
해당사항있으면 지금이라도 나가서 하렵니다!!7. 고양시요??
'11.4.27 11:55 AM (125.142.xxx.251)북치고 장구치네요.ㅋㅋ
고양시의원 바선거구(고봉동,식사동,정발산동,중산동,풍산동)
저희동은 아닌데,위에 해당동민 여러분 꼭 투표하삼 ^^8. 투표
'11.4.27 11:58 AM (121.161.xxx.49)ㅎㅎㅎ 알려주려고 댓글 달았다가......스스로 댓글을 다셔서....ㅎㅎㅎㅎ
해당이 안되신다니 아쉽네요 ^^;;;9. 쓸개코
'11.4.27 12:32 PM (122.36.xxx.13)아 정말 좋은글이에요~ㅎㅎㅎ 시원~타
10. 와우~~
'11.4.27 12:40 PM (180.66.xxx.55)좋은소식 들리길 기다릴께요. 그리고 원글님 애쓰셨어요.
11. ㅋㅋㅋ
'11.4.27 1:20 PM (68.147.xxx.184)정말 듣기 좋은 소식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