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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대의 라식수술....위험한가요?
40 대가 되면 라식이나 라섹수술 받으면 안되나요?
수술후 안경없이 사는 좋은 시절 얼마 못보내고 바로 노안 안경 써야할까요?
노안안경...그거 돋보기...정말 보기 흉하잖아요
젊은애들도 그런거 가끔 쓴애드 보이던데....눈동자가 벌레같이 커보이고 그런 안경요
그런걸 써야할 수도 있다던데
혹시 40 대에 라식이나 라섹 받아본 분 계신가요?
40~50 살...이 세대는 라식이 도임 초반기라...위험해서 20 대나 30 대때는 안하고 살다가 이제
기술이 많이 발전했는데...하려고보니 나이가 많아서 노안때문에
섣불리 할 수가 없는...불쌍한 세대같아요..ㅠㅠ
렌즈는 눈알이 아프고
안경은 콧대가 아프고..
근데 사실 전 안경이 렌즈보다 더 편하거든요
렌즈는 끼고 벗기도 힘든데다 세척...분실....눈따가움과 건조땜에 많이 불편한데
안경은 꼈다뺐다...너무나 자유롭자나요..세척이 필요하길 하나...
정말 편하긴해요..근데 콧등이 좀 아프다는게 싫구요..
고민하거나 라식 받은 분들.....어떠신가요
근데 왜 안과의사들은 라식수술을 안받을까요?
제 아는 안과의사분도 3 명다 안경쓰고 살거든요..
1. ..
'11.4.26 5:18 PM (59.13.xxx.117)40대에도 많이들 하세요. 일단 상담먼저 받아보세요. 라식수술 잘하기로 유명한곳들인데요. 후기한번 둘러보시면 도움되실꺼에요
http://hklove.co.kr/searchlink.asp?k=%B6%F3%BD%C4%BC%F6%BC%FA%C0%DF%C7%CF%B4%...2. ㅋ
'11.4.26 5:18 PM (112.186.xxx.120)근데 금방 노안 오지 않나요?
3. 우린40세부부
'11.4.26 5:18 PM (61.78.xxx.102)전 2003년에 했구요. 두달전에 안경쓰고 잘 살던 남편이 갑자기라식을 했네요.^^
잘 나왔고 만족하며 살아요. 아무래도 눈이 쉽게 피곤해지긴 하는데, 비유하자면 8시간 공부하면 피곤하던 눈이 5시간만 공부해도 피곤해진달까, 그정도요.
이나이 되니 책볼일이 그렇게 많지 않아 저도 남편 라식을 찬성했어요. 제 라식도 좋았구요.
시댁쪽은 아무도 안했는데 친정형제들과 올케들도 거의 라식파네요.4. 전 48세
'11.4.26 5:27 PM (211.217.xxx.74)시력이 갑자기 떨어져서 안경처방받으러 갔다가 상담하니
의사가 딱 눈치체던데요, 미모때문에 그런거라는것 이제 나이도있고하니 미모보다는 건강이라고
쪼끔 창피하긴했어요, 제가 이쁘다기보다는 곱게생겼고 세련된과 거든요,,,용서하세요 ㅋㅋ5. ㅋ
'11.4.26 5:30 PM (112.186.xxx.120)어디서 보니까 라식하신 분들이 노안이 좀 빨리 온데요
6. 누가
'11.4.26 5:37 PM (14.52.xxx.63)그럽니까? 라식한 사람이 노안 빨리 온다구요.
그럼 30대에 노안 오는 사람은 어떻게 된거구요.
정확한 정보를 제시하세요.
출처와 함께
카더라 소식통이 얼마나 쓰레기 상식인지 본인이 더 잘아실텐데.
전 40넘어서 라식했고 지금은 중반을 넘어섰는데 아직도 말짱합니다.
어떻하실래요7. 저도 들었네요
'11.4.26 5:41 PM (125.128.xxx.248)11년전에 라식했는데 저 해준 의사선생님도 말씀하시던데요.
일반인보다 노안이 빨리 올 수도 있다구.
지금 39세구요, 아직까진 너무 좋기만 하네요. 이 좋은 걸 안 했음 어쨌을까 생각들어요.8. ````
'11.4.26 5:44 PM (180.70.xxx.131)저도 40에 했는데 좋기만 한데요 노안얘기는 못들었어요
9. 안경
'11.4.26 5:49 PM (118.32.xxx.30)아....갈등되네요...
10. ```
'11.4.26 5:55 PM (116.38.xxx.87)친언니가 친구남편 안과의사한테 수술하면서 들은애기네요, 의사가 틀린거 아니라면 확실합니다.그 의사분은 서울시내 대학병원 안과교수시구요, 사람마다 편차가 있겟지요.독서가 취미던 언니 48센데 몇년전부터 부쩍 책보기 힘들어 합니다, 수술은 30후반에 하구요,,그래도 안경안쓴얼굴에 만족하고 재작년쯤 독서용 안경 하나 맞추더군요.
11. 저요
'11.4.26 5:59 PM (218.153.xxx.90)44살입니다. 노안이 약간 왔어요. 돋보기 쓰거나 할정도는 아니고 책볼때 약간 거리를 두는 정도로요^^; 제가 40살때 라섹했거든요. 너무 좋습니다. 노안이 빨리 온다는 얘기는 잘 모르겠어요. 제 나이 친구들 안경끼든 안끼든 지금 약간씩은 다 노안왔더라구요.
12. 전 48세
'11.4.26 6:01 PM (211.217.xxx.74)라식하면 노안이 빨리온다라기보다는 , 그 시기를 예측할수없다는거죠
지금이라도 60까지 보장된다면 할수있지않겠어요?
그걸 누구도 장담 못해서 망설이고 그런것 이지요
혹 압니까? 제 나이에 해도 된다해서 했는데 1~2년 사이에 노안이라면 안 하는것이 났지요13. 마흔
'11.4.26 6:08 PM (175.28.xxx.28)넘으면 라식이고 라섹이고 안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친구가 마흔에 라식하고 새 세상이 열렸다고 너무 좋아했는 데
마흔다섯 넘으니 친구들 중에 제일 빨리 노안 왔구요
노안만은 그러려니 하는 데
눈이 너무 예민해 져서 고민 많이 해요.
그냥 미모에 지장이 있어도 안경이 좋을 듯.
젊은 사람 아니면 안과 의사들도 라식 안하는 게 왜겠어요?14. 안경
'11.4.26 6:18 PM (118.32.xxx.30)그러게요..안과의사들이 라식 안하는게 젤 걸려요
15. ,,
'11.4.26 7:53 PM (114.206.xxx.248)라식한 안과의사들도 아주 많지요.
안과의사들이 라식안한다" 는건 도는 얘기죠.
40대이심 라식해도 되요.
얼마나 편한지...
신세계입니다.16. 라식..
'11.4.26 7:57 PM (115.139.xxx.138)저 라식한 병원은 제법 큰데 원장들끼리 돌아가면서 했다고 광고하던걸요...
일단 전 올해 42, 신랑 44,
둘 다 가서 했습니다..
수술전 노안이 아주 조금 온 상태였구요...
저는 돋보기 항상 끼는거 아닌데 뭐...이런 기분으로 랜주가 넘 지겨워서 했는데요.
새 세상을 얻었구요...
일단 저녁마다 침침하고 머리 아픈게 말개진 느낌이 들었어요...
머리가 그렇게 아팠는데 그게 없어지니 살거 같아요..
그래서 신랑도 가서 하라고 시켰어요..
신랑도 아주 만족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하시라고 전 권하고 싶은데요..17. 제 친구
'11.4.26 8:38 PM (119.192.xxx.156)안과의사입니다
의논했더니
저한테 하지말라더군요
본인도 안했구요
안되는 이유는 딱 잘라 말하지 않고
부작용 데이타 잡히면 하라구요
예상되는 부작용은 많고
시술 후 장기간 관찰시(long term survey)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아직 확실치 않답니다
당장 몇 년이 문제가 아니라는 말씀!!!18. 제가
'11.4.26 8:39 PM (58.230.xxx.215)아는 대학병원 안과 과장선생님 나이 47에 라식수술하셨어요.
저도 47이고 라식할려구요.
라식과 노안은 별개라네요.
근시은 근시, 노안은 또 다른 원시..
근시이면서 노안이 원시격이라 시력이 좋아지는 것도 아니구요.
렌즈끼던 눈이 안경을 착용해서 운전시 썬글라스도 못끼고 눈 부셔요.
그래서 어설퍼도 라식하려구요.19. ㅇㅇ
'11.4.26 8:41 PM (58.148.xxx.45)안경이나 렌즈착용이 싫어서 38살 늦으막에 라식수술했는데 45살에 노안이 와서 돋보기를 사용하다 48살인 지금 멀리 보는것도 잘 안보여 작년부터 다초점렌즈안경을 쓰고 있네요. 노안과 라식이 상관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 친구들보다도 노안이 가장 먼저 왔어요
20. ..
'11.4.26 9:39 PM (211.234.xxx.11)눈때문에 대학병원안과 15년째다니는데요.
안경안쓰신분거의없으세요.유명대학안과교수
들이시니 좋은거면얼른할텐데 생각들더라구요21. ^^
'11.4.27 12:48 AM (121.167.xxx.239)안과의사들이 라식수술을 하지 않는거는요..
라식수술을 하고 나면, 현미경을 들여다 보는 것 같은 섬세한 작업이 힘들기 때문이예요.
그러니 어떻게 라식을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