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게으른 결벽증 주부의 '빨아쓰는 키친타올' 첫 사용기 (별거없음)

주부 조회수 : 1,705
작성일 : 2011-04-26 10:24:41
IP : 14.52.xxx.16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6 10:39 AM (114.205.xxx.236)

    행주 갯수 넉넉하게 갖춰놓고 깨끗하게 삶아 말려놨다 돌아가며 쓰고,
    저녁 설거지 끝내고 모아서 또 삶고 말리고 하면
    세균 걱정 없이 쓸 수 있어서 전 그렇게 해요.
    습관되면 그리 귀찮지 않답니다.
    전 빨아쓰는 키친타올 써보진 않았지만 어차피 행주 빠나 키친 타올 빠나 손 가는 건 비슷한데
    차라리 행주가 나을 것 같네요. 삶는 수고만 살짝 더하면 말이죠~^^

  • 2.
    '11.4.26 10:40 AM (222.117.xxx.34)

    게으르고 결벽증없는 주부는 빨아쓰는 행주 아주 좋아합니다.
    그냥 너무 더러우면 버리거든요..ㅎㅎㅎ

  • 3. ,
    '11.4.26 10:45 AM (112.72.xxx.51)

    아이가 어리고 몸이 아프고 등등 사정이 있다면모를까 저는 키친타월같은거 사놓지않아요
    있으면 있는대로 후질러 쓰게되니까요
    집에 넘쳐나는 수건 반 잘라서 빨아서 여러장말려놓고 한번 상 깨끗이 닦고 닦을데에 닦고
    빨아말리고 합니다 요즘 행주라는게 그릇을 닦는것도 아니고 상정도 씽크대 정도닦으니
    잘 말려서쓰면 세균걱정은 그리 안되고요

  • 4. .
    '11.4.26 10:46 AM (125.177.xxx.211)

    은사양님 부직포가 더 나은 것 같아요.
    음식 찌꺼기 있을 때 부직포로 닦고, 행주로 마무리 합니다.
    그럼 행주 관리하기도 좋아요.
    부직포 없으신분은 굴러 다니는 물티슈로...
    (근데 부직포로 식탁 닦아도 위생상 문제가 없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일단 형광증백제는 없더라구요)

  • 5. 주부
    '11.4.26 10:47 AM (14.52.xxx.167)

    원글인데요, 저도 게으르고 결벽증없었으면 이거 좀 좋아했을 거 같아요 ㅠㅠ
    ...님 제 말이 그 말이에요. 행주 빠나 키친타올 빠나 손 가는건 똑같은데 오히려 종이짝같은거 빠는게 더 번거로와요.
    빨아쓸 거면 차라리 행주가 나은 거 같아요. 저는 행주는 박박 빨아 사용하면서 한 달 쓰고 버리거든요.
    순면 행주는 안 써서, 행주를 삶아쓰지 않습니다. ㅠㅠ 그냥 무슨 항균행주를 쓰고요, 그게 이름이 뭐더라..
    아무튼 한개에 천원꼴이라 그냥 한달에 하나 새거 씁니다.
    행주 매일 모아서 삶고 말리고,, 저 못합니다 못해요 ㅠㅠ 더위를 많이 타서 여름에 뭐 삶는 건 진짜 못하겠더라구요.

    저는 키친타올 없이는 못 살 거 같아요. 누구나, 그냥 자기 스타일대로 살림하는게 좋은 듯.

  • 6. 왜빠나요
    '11.4.26 10:49 AM (211.226.xxx.225)

    한두번 훔쳐 딱아내고 버리리고 ....
    식탁 한번 딱고

    티믜 먼지 잠시 훔쳐내고 버립니다,

  • 7. 격하게 공감
    '11.4.26 10:51 AM (58.224.xxx.49)

    저도 게으른 결벽증 주부에요....부엌에 관해서만...ㅋㅋ
    거실 먼지 나뒹구는 건 아무렇지도 않은데, 부엌 너저분한건 못 봐주겠어서...
    전 면헹주 쟁여놓고 한꺼번에 삶아 써요....
    귀찮음 아예 일회용 쓰구요....

  • 8. 주부
    '11.4.26 10:53 AM (14.52.xxx.167)

    저도 부엌, 화장실에 대해서만 좀 결벽증이에요 ^^;;

  • 9. 전 좋던데요.^^
    '11.4.26 10:54 AM (61.78.xxx.102)

    하루나 이틀에 한장. 막 쓰고 좀 더럽거나 그러면 현관이나 베란다 닦고 버리죠.
    일반 키친타월보다는 코스트코 게 더 좋더라구요.
    보통 일회용이라고 해서 낭비한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행주삶느라 노력 외에도 물, 세제 낭비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들때가 있어요.

  • 10. 주부
    '11.4.26 10:56 AM (14.52.xxx.167)

    저는 빨아써도 하루에 한 장 이상 쓰게 되던데요.. 그래도 빨고나면 김치물 안 빠지는 게 영 짜증이 나서 ㅠㅠ
    앞으로는 안 사려구요. 일회용이 제일 속편하고 깨끗하고 좋은 거 같아요.

  • 11. 애용자
    '11.4.26 11:13 AM (183.107.xxx.38)

    저도 행주 빠는거 무지 싫어하는데...빨아쓰는 행주는 새것 뜯으면 식탁 한번 닦거나 그전에 그걸로 밥솥 뚜껑 닦고(분리형이 아니라)..그렇게 쓴다음..대충 빨아 말려요..그럼 얼룩 묻잖아요..그걸로 가스렌지나 부엌 창문 틀...그런데 좀 닦다 버려요..왕편하다는..

  • 12. 저는
    '11.4.26 12:10 PM (58.228.xxx.48)

    빨아 쓰려고 빨아 쓰는 키친 타올을 사는게 아니고
    흡수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삽니다.
    절대 빨아 쓰진 않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9081 영어 해석 4 ;; 2011/02/06 278
619080 저도 명절 이야기 1 며느리 2011/02/06 648
619079 스무살 스물한살때 안놀면 평생 후회한다? 9 질문 2011/02/06 1,447
619078 오메가 369 어떻게 생각하세요? 1 울트라오메가.. 2011/02/06 433
619077 약사나 의사이신 분 이 처방전 좀 봐 주세요. 6 알려주세요 2011/02/06 1,421
619076 대체 관리자에게 어떻게 쪽지 보내나요? 3 랩업해주세요.. 2011/02/06 268
619075 장터에서 샴푸 샘플 제주도원료사용한 샴푸이름좀 알려주세요 4 장터천연샴푸.. 2011/02/06 543
619074 남편의 수상한 행동 ㅠ.ㅠ 6 .. 2011/02/06 2,324
619073 밤 11시 30분에 설거지하면 안되나요? 54 윗층 2011/02/06 16,715
619072 아이 세뱃돈 관리 4 공유 2011/02/06 956
619071 딸 같은 며느리..> 이거 울 집 딱이예요 ㅜㅜ 1 허걱 2011/02/06 1,113
619070 그런건 알아 뭐하게요...라고 말하는 의사 약사의 심리?? 14 나는진상? 2011/02/06 1,726
619069 옵티머스 Z나 스마트폰 잘 아시는분? 어떻게 공짜인지? 2 문외한 2011/02/06 683
619068 남자가 은은하게 향수나 로션 냄새를 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요? 21 질문남 2011/02/06 4,823
619067 머리 염색 2 궁금 2011/02/06 635
619066 만화를 비난 하는 사람들의 한계?! 11 만화가 좋아.. 2011/02/06 1,161
619065 혼자있는 남편 장봐주기. 9 단신후닝 2011/02/06 1,232
619064 도자기 그릇 사러 어디 가면 좋을까요? 3 . 2011/02/06 753
619063 작은집의 큰며느리인데 큰어머님께서 나중에 제사를 모셔가라고.. 12 제사를 2011/02/06 2,619
619062 예단용 화장품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19 예쁜올케 2011/02/06 1,742
619061 수입냉장고만 얼음 나오나요? 5 냉장고 2011/02/06 698
619060 저도 명절 이야기.. 178 나도 시누이.. 2011/02/06 15,671
619059 시댁에 가는게 친정보다 편하신 분..계신가요? 13 복받은 며느.. 2011/02/06 2,277
619058 영화 결혼식 후에 결말이 궁금해요~ 2 .. 2011/02/06 636
619057 밀레청소기 신세계몰이 제일 저렴한가요? 1 밀레 2011/02/06 411
619056 둘째 낳았는데 애기가 입원했네요 다 제 탓인 것만 같습니다 5 0000 2011/02/06 1,051
619055 우유와 요구르트에 대해서인데요 2 아이리스 2011/02/06 539
619054 손주들 액자 정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1 알람.. 2011/02/06 313
619053 명절에 시댁어른들께 세뱃돈 드리시나요? 8 맏며느리 2011/02/06 1,636
619052 아버지를 이해못하겠어요. 4 날이 갈수록.. 2011/02/06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