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딸아이가 한달에 두번 생리를 해요.

[정상이겠죠?]

작년 4월에 첫 생리를 시작했어요.
아직 미성숙한 상태라, 생리가 불규칙할 수도 있다고 들어서
미리 말해뒀는데,
그런 일 없이 1년간 규칙적이었어요.
그런데, 어제, 아직 생리할 때 멀었는데
또 한다고 놀라서 말하네요.
한 20일도 채 안되었다고...

이거 정상이겠지요?
병원에 가봐야 할 일인지요?

[..]

요즘 스트레스 받는 일은 없었나요?? 중1인가요??

[,,,]

혹시 성장호르몬이들어간 고기를 많이 먹는건 아닌지요? 정확한것은 산부인과를 데려가보셔야 될것같아요

[울딸도]

중2인에 최근 6개월간 생리를 안하더니 요즘은 3주째 하고있네요..
병원에 데리고 가봐야할까봐요ㅜㅜ

[휘리릭]

지금 고1인 제 딸이요 . 이번달에 20일정도만에 또 생리를 하고 생리기간도 2주 정도로 길더라구요. 그래서 병원에 가봐야 되나 싶어 걱정하고 있는데요. 3월 2번의 모의고사 치르고 4월말중간고사 대비하느라 하루에 4~5시간정도 밖에 못자고 스트레스 받고 피곤해서 그러나싶기도 하는데
어제가 생리 끝나고 4일정도 지났는데 아주 옅은 분홍빛 혈이 냉에 조금 묻어 나온다하여 또 걱정이네요.중학교때에도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생리 주기가 며칠씩 빨라진 적이 몇번 있기는 했는데..걱정이예요

[꿀벌]

스트레스 , 피곤할때 저는 그러던데..잠마니 재우시고..밥많이 먹이세요.. 운동량 많으면 좀 줄여주시고..

[정상이겠죠?]

중2인데요. 지난 주에 중간고사가 끝났어요.
하지만 시험기간 내내 잘 잤는데, 스트레스로 치자면
제가 생리불순이어야 한다고 봅니다만.ㅠㅠ

[보통]

스트레스 때문이던데...병원가서 주사 맞으면 바로 정상적으로 돌아오긴 합니다. 걱정 되시면 병원 데리고 가 보세요.

[생리]

저도 작은딸이 중2인데요. 초6 6월에 생리를 시작해서 1년간 굉장히 불규칙했어요.
한달에 2번하기도 하고, 한번하면 2주넘게하고...생리기록장을 만들어 관리까지했지요.
아이보다 제가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았던지요. 결국 1년만에 산부인과 가서 일주일치 약
먹였더니 생리양이 제법 많이 나오더군요. 우리 아이는 배출이 잘 안되는 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사실 배위에 초음파로는 정확히 보기가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라서 어른처럼 진료를 못하니까요. 이후 조금씩 나아져서 요즘에는 생리양이나 주기가 거의 규칙적이 된것같아요. 꼭 약을 먹어서 나아진것은 아닌것같고..초경후 2년정도는 엄마가 생리양이나 주기를 체크해야 할것같아요. 2년이 지나도 계속 그러면 병원을 가보는게 좋을것 같아요.참, 배란기때도 혈이 약간 비칠 수 있다고 합니다. 의사 선생님이...

[--]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은데요. 제가 보기에는. 저도 처음 일이년은 보름있다가 또 한적도 있었어요. 중학교때요. 그리고 위에 댓글에 6개월만에 생리했다는 글고 있는데요, 친구중에 한명은 제가 보름만에 할때 6개월에 한번씩 한달 생리한다고 했거든요. 중학교때는 규칙적이지 않을수 있다고 전 생각하는데. 이랬던 저랑 제 친구도 고등학교때는 한달에 한번씩 했던거 같아요. 34살인 지금은 28일 주기로 딱 정확하고요. 지금 5살 3살 엄마예요. 제가 보기에는 정상인거 같아요.

[원글]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좀 더 지켜보겠습니다.
딸이 자라니까, 벼라별 거 다 걱정이 생기네요.
생리통 할까 걱정, 가슴 예쁘게 안 자랄까 걱정~
ㅎㅎ

[제 친척이]

알로에마임에 그거 있죠..알로에정 동그란 거 말고 삼각형 모양...이름 까먹었다. ㅎㅎ
학생인데 건강식품이라고 엄마랑 같이 먹었는데 양이 아주 콸콸 나와서 바로 끊었답니다.
혹시 호르몬에 영향주는 건강보조제같은 거 먹고 있는 지 함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