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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아내 암투병 중 '나가수' 출연..'이유 있었네'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조회수 : 3,453
작성일 : 2011-04-25 08:42:52
.
.
글에서 임재범은 "저와의 결혼 10주년 기념일을 즈음하여 고대 안암 병원서 갑상선 암을 진단 받고..

건국대 병원서 갑상선 암 제거를 했고.. 간암...위... 전이가 되었다는 추가 진단을 받고..

육체의 병 보다는 지수 엄마가 무척이나 ...외롭고 힘들어 할때 한 여인의 남자로..남편으로...

많이 마음이 아프고 힘이드는 군요"라고 가슴 아픈 사연과 심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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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10425074904338

이래서 방송출연을 결심하게 된 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IP : 211.207.xxx.11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11.4.25 8:42 AM (211.207.xxx.110)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10425074904338

  • 2. dpgb
    '11.4.25 8:58 AM (121.151.xxx.155)

    임재범씨가 정말나온 이유가있네요
    부부라면 느끼는 감정이 있겠지요
    한여자의 남자로 남편으로
    이글을 읽으니 다른사람하고 비교가 되고 그여인네가 안쓰럽네요

  • 3. 갑상선암
    '11.4.25 8:59 AM (222.121.xxx.72)

    완치율 높다, 별거 아니게 생각하는 분들 만으신데,,,간, 위에도 전이 되는군요.
    가까운 폐, 뇌에 가장 많이 전이 되고 뼈에 전이되면 손쓸수 없다고 하던데,,,
    효자암, 완치율높다고 간단하게만 생각할께 아니라 경각심을 가지고 관리 잘해야할듯합니다.

  • 4.
    '11.4.25 9:04 AM (116.36.xxx.82)

    팬으로서 너무 가슴이 아파요
    예고편에서 잠깐 노래하시는거 나왔는데
    아주 노래가 절절해서 가슴이 아팠어요ㅠㅠ

  • 5. 딴지는
    '11.4.25 9:15 AM (203.170.xxx.178)

    아니고
    암의 위험성은 원발이 어딘가가 중요합니다
    전이가 되더라도 갑상선에서 시작한암은 몇몇경우를 빼고(수질암이나 미분화암)
    아주 치명적이지는 않아요

  • 6. aa
    '11.4.25 9:21 AM (175.253.xxx.222)

    갑상선 원발이라도 전이 많아요 윗님 너무 쉽게 보시는 듯. 저 수술할때도 가방선 원발 유방암 환자가 더 많더라는.

  • 7. 윗님
    '11.4.25 9:34 AM (116.36.xxx.82)

    죄송한데요?가방선이랑 원발은 무슨 뜻인가요?
    팬으로서 걱정되어서요ㅠ

  • 8. aa
    '11.4.25 9:44 AM (175.253.xxx.222)

    갑상선 원발 ㅠㅠ 아이폰이라 흑

  • 9. ..
    '11.4.25 9:44 AM (121.160.xxx.196)

    가방선은 갑상선
    원발은 전이된 암들이 맨 처음 발병된곳

  • 10. 원발
    '11.4.25 9:45 AM (1.227.xxx.44)

    이란 원래 발병한 부위를 말하는 겁니다
    윗윗님은 전이가 없다는게 아니고
    전아되어도 다른암만큼 치명적인 것은 아니라고 하신것 같은데요
    그리고 그말이 맞습니다

  • 11. ....
    '11.4.25 9:47 AM (210.205.xxx.184)

    저희 시어머님도 갑상선암이셨는데
    임파선쪽으로 전이되셨어요..

  • 12. ,
    '11.4.25 10:53 AM (121.161.xxx.49)

    전 갑상선이라는게 조금 남들보다 피로해지는 병이라고 가볍게 알고 있었는데..
    아는 동생이 갑상선암에 걸려서...수술 3차례 받고 사망했어요.
    20대 후반에~무서운 병이더라구요.

  • 13. 제 지인네 동네에
    '11.4.25 11:10 AM (211.215.xxx.39)

    이부부가 사신다던데,
    그언니?분도 굉장히 괜챤은 분이라 그러더군요.
    키도 크고 늘씬한데,내조도 잘하나봐요.
    그래서 그동네 이사가자고 우리끼리 웃었던적 있는데,
    부디 건강되찾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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