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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 축의금 내고 신랑이랑 둘이 가면 좀 그런가요?

121 조회수 : 2,355
작성일 : 2011-04-22 11:44:17
내일 친구결혼인데요,
5만원 내고 둘이 가면 좀 그런가요?

IP : 210.207.xxx.13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2 11:44 AM (58.233.xxx.77)

    혼자 다녀오세요 ....

  • 2. 네~
    '11.4.22 11:44 AM (211.46.xxx.253)

    요즘 웬만한 식장은 5만원 내시면 두 분 식사값도 안 되실 거예요.

  • 3. ..
    '11.4.22 11:45 AM (222.107.xxx.18)

    많이 그래요.
    그냥 혼자 가시면 안될까요?

  • 4.
    '11.4.22 11:45 AM (216.40.xxx.167)

    에구. 5만원에 둘이 가는거 좀 아니죠~~ 일인당 삼만원, 오만원씩은 하는데요.
    차라리 오만원 들고 혼자가세요.

  • 5. ..
    '11.4.22 11:47 AM (119.71.xxx.115)

    심하지요..

  • 6. 나중에
    '11.4.22 11:47 AM (118.217.xxx.252)

    욕먹습니다.

  • 7. 꿈꾸는나무
    '11.4.22 11:48 AM (211.237.xxx.51)

    심하면 못먹고 살아서 밥먹으러 왔나라는 뒷담화 듣습니다요;;;

  • 8. ..
    '11.4.22 11:48 AM (180.229.xxx.46)

    5만원땜에 따라간 남편이 진상이 됩니다..
    남편 진상 만들고 싶으세요?
    친구라해도 친하면 10만원 하는데... 친구라면서 5만원에 둘이 가면... 욕 먹어요..
    아무리 와준것마능로도 고맙다고 해도 아닌건 아니랍니다..
    저희 부부는 신랑이랑 같이 갈때 10~15만원을 한답니다..

  • 9. 7년전에
    '11.4.22 11:48 AM (175.213.xxx.194)

    친구 첫애 돌잔치 때 남편이 같이 가질 못해서 저 혼자 5만원 들고 갔었어요.
    작년말에 제 첫애 돌잔치 때 그 친구 남편이랑 같이 왔는데 5만원 들고 왔더군요.
    음식은 4만원 짜리였는데..ㅠ.ㅠ
    와준것만으로도 고마운거다 고마운거다~생각하려 엄청 노력했는데
    사실 인간인지라 이건 좀~~이란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더군요...

  • 10. 그래서
    '11.4.22 11:49 AM (125.180.xxx.16)

    요즘은 7만원도 한다고하네요
    밥값은 들고가야죠~~

  • 11. ,
    '11.4.22 11:49 AM (216.40.xxx.167)

    그 친구가 님 결혼식에 얼마 부조했는진 모르겠는데,,
    혹시 복수하시는 거에요?

  • 12. ...
    '11.4.22 11:50 AM (58.239.xxx.75)

    친구결혼식인데 오만원은...
    십만원 하시고 남편분 손잡고 잘 다녀오세요^^

  • 13. 기본
    '11.4.22 11:53 AM (110.47.xxx.189)

    기본은 해야 하지 않을까요?
    부조는 말 그대로 부존데,
    하객 밥값도 안 되면 부조가 아니죠.

    원글님 본인도 알기 때문에 질문하신 것 아닐까 싶네요.
    본인이 이미 느끼셨으면 그렇게 하진 마셔야죠.

  • 14. -
    '11.4.22 11:53 AM (58.145.xxx.249)

    친구결혼식인데..둘이 10만원은 해야되지않나요.
    5만원하실거면 혼자만 다녀오세요

  • 15. 그냥
    '11.4.22 11:56 AM (121.134.xxx.107)

    혼자가던지 둘이가면 최소한7만에서 10만원은하세요..
    밥값은 줘야될듯해요..
    괜히 5만원들고 둘이갔다가 남편만 욕먹어요..

  • 16. 그냥
    '11.4.22 11:58 AM (175.113.xxx.69)

    혼자 가서 5만원 하시고, 남편이랑은 따로 5만원 들고 부페 갔다오시는 게 나을듯;;;

  • 17. ㅇ_ㅇ
    '11.4.22 12:04 PM (124.5.xxx.181)

    저 결혼할때는 그런거 신경 안썼었는데 요즘은 그런가요?
    어 뭔가 무섭다...

  • 18. 혼자 다녀오세요
    '11.4.22 12:04 PM (121.166.xxx.106)

    5만원 들고 얼굴에 철판 깔고 끼니 해결하러 온 거지중의 상거지들....이라는 소리 듣습니다.
    혼자 5만원 내고 결혼식 다녀오세요.
    그리고 나서 남는 5만원은
    두 분 일요일 점심 런치로 청담동 쪽 가서 드셔도 5만원 정도면 충분하니까요.

  • 19. 남편은
    '11.4.22 12:05 PM (218.238.xxx.226)

    뭐하러 데리고 가게요??
    다른 친구들도 남편 데리고 오는 분위기라면 몰라도, 그런거 아니면 그냥 혼자가세요.
    부조금 얼마는 둘째치고, 대게 남편 데리고 친구 결혼식에 가는 사람 못봤어요, 친구들도 의아해하겠어요. 왜 남편은 달고왔나하고.

  • 20. 그럴 때...
    '11.4.22 12:07 PM (203.234.xxx.3)

    그냥 보통은 부조만 하고 밥 안먹어요. 그게 하객도 속편하지 않나요?

  • 21.
    '11.4.22 12:17 PM (121.124.xxx.37)

    저는 혼자가면 5만원 남편이랑 가면 10만원.

  • 22. --;;
    '11.4.22 12:18 PM (116.43.xxx.100)

    부조만 하고 밥은 안먹겠어요.....

  • 23. 굳이~
    '11.4.22 12:21 PM (115.143.xxx.19)

    이렇게 글 올리시는거 보니깐 원글님,,,찔려서 고민하시는거네요..ㅎㅎ
    혼자가고 5만원하시던지...남편데꼬갈경우 10만원 하세요.
    근데.,.친구결혼식에 꼭 남편까지 갈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 24. .
    '11.4.22 12:57 PM (116.37.xxx.204)

    부조하고 밥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신경 안쓰지요.
    그건 부조하는 사람만 신경 쓰는거고요.
    받는 사람은 부조 액수만 신경 쓰지요.

  • 25. 예전에
    '11.4.22 1:00 PM (119.207.xxx.31)

    남편 직장동료 (저도 안면있는) 결혼식 동반해서 갔는데
    남편이 5만원했다더라구요..
    나중에 알고 남편한테 뭐라고 했네요.

    둘이 가시면 7만원은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런거 안따지는 친구도 있지만 그런걸로 섭섭해하는 친구도 충분히 있을 수 있어요.
    밥 값 이상은 하는게 예의라고 생각되요.

  • 26. 대한민국당원
    '11.4.22 1:08 PM (58.226.xxx.213)

    세월이 많이 흘렀습니다. 친하다? 덜친? 각자 기준에 있는데요.
    형편에 따라 200만 원이라도 봉투에 넣을 수 있다면 ``ㅎㅎ
    어쨌든 질문을 올리셨고 ```
    제 친구랑 결혼하는 상대는 아닌가 보군요.^^;; 토요일이시라니~
    잘 다녀 오시고요.
    저도 잘 갔다 올게요.^o^

  • 27. ...
    '11.4.22 2:13 PM (121.133.xxx.157)

    부조란게 계랑
    개념이 비슷한 거 아닌가요?
    목돈 필요한사람한테 돈 모아서 주고
    나중에 되돌려 받는.
    이자개념도 없고 강제성이 없긴 합니다만;;;;
    5만원이면 정말 밥값도 안되죠.
    ;;;;;;;;
    님 부부는 분노의 대상으로 전락할 지도 몰라요

  • 28. 헐~
    '11.4.22 3:10 PM (121.143.xxx.126)

    새삼놀랍네요. 부주금 몇만원에 이렇게 축하해주려 시간과 돈을 이렇식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는데 너무 놀랍습니다. 제주변에 5만원내고 가족들 다같이 와서 밥먹고 가는 사람많은데요. 다들 와준거에 너무들 감사하거든요. 저역시도 그깟 돈 5만원이 뭐 그리 중요한가요. 귀한시간 황금같은 주말에 와준것도 너무 감사하던데요. 축하해주러 오는 하객들 밥값얼마 계산기 두두리고 뒷말하는 사람들 제 기준으로 정상이 아닌거 같아요. 더군다나 그걸 분노의 대상이라니... 제가 나이40이라 구시대라 요즘세대의 사람들 약삭빠르고 이해타산적인걸 이해못하는걸까요? 너무 무섭네요. 제발이런분들 황금같은주말에 민폐끼치며,돌잔치같은건 안했음 좋겠네요.

  • 29. ..........
    '11.4.22 6:00 PM (175.119.xxx.3)

    부주금 몇만원에 이렇게 축하해주려 시간과 돈을 이렇식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는데 너무 놀랍습니다22222222222222
    저는 아직 그런 적이 없었지만 사실 별 개념 없다가 이 글 보니 섬뜩하네요.
    오만원이 참....보잘 것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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